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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은 민주의 맛을 오늘이라도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지만, 일단 민주를 한번의 씹 상대가 아니고 앞으로 계속 가지고 놀 장난감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강해져 민주의 보지에 자신의 입과 분신을 다이빙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겨우 참고 있었다.
철은 자신의 바지 속에서 너무나 충혈되어 통증까지 느끼는 자신의 분신에게 ‘앞으로 더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줄 테니까 힘들어도 오늘은 참자.... 응...’하는 신호를 보내면서 겨우 참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철은 민주의 보지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국물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을 보면서 그 국물 맛을 보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민주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만들 자신이 만들었던 계획을 생각하고서는 약간의 수정을 하였다.

한참 동안을 민주가 치욕감과 굴욕감을 느끼게 한 다음 철은 천천히 민주의 엉덩이를 벌리고 있던 자신의 손을 치우고 민주를 침대위에 눕게 만든 다음 자신은 침대 옆에 있는 의자에서 민주의 옷을 집어서 침대의 빈 곳에 놓은 다음 그 의자에 앉았다.

그때서야 민주는 감았던 눈을 조심스럽게 뜨고서는 부끄러워 붉어진 얼굴을 하고서는 철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에서는 철의 한마디에 자신의 모든 목숨이 걸려있다는 듯한 의사가 담겨져 있었다.

철은 잠시 목을 가다듬더니 민주를 나락에 빠뜨리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번 문제는 당사자인 오빠가 해결 해 주지는 못하실 겁니다.... 그렇다고 주위에 그 문제를 해 줄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 네!.... 그럼..... 그럼...”
“정말 죄송한데... 민주씨 신수에는 이번 문제가 상당히 큰 난관으로 나와 있군요...
민주씨의 모든 신수는 상당히 좋은 데, 오빠와 서로 맞지 않아서... 이번 문제만 빼고서는 민주씨는 상당히 좋은데....“
“그럼.. 어떠하죠...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 민주씨의 신수에는 무척 힘든 시기라고 나와 있어서....”
“어떡해.... 난 어쩌면 좋아....” 하면서 민주는 자신이 지금 벌거벗은 상태라는 것도 잊은 듯 울먹이기 시작했다.

“죄송합니다.... ”
그렇게 울먹이던 민주는 무슨 생각이 났다는 듯이 철을 보면서 물었다.
“아까... 말씀에 제 신수가 이번 일만 빼면 좋다고 하셨는데....”
“네... 그렇게 나와 있네요...”
“그럼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 아닌가요?....”
“그게..... ”
“사실대로 말씀해 주세요.... 전 이일을 꼭 해결해야만 되요... 그러니... 도와주세요.. 네...”
“그게.... 그런데.....”
“무슨 말씀이든지 괜찮으니... 제발 말씀해 주세요......”“민주씨 신수에는 이번에 어떤 낮선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수도 있다고 나와 있는데....”
“그런데요?....”
“그런데.. 그렇게 되더라도 그 댓가가 상당히 힘든 것으로 나와 있군요....”
“그게 뭐지요?.....”“그것 까지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무척 감당하기 힘든 것이라고만 알 수 있겠네요...”
“그럼 그 낮선 분이라는 사람은?......”
“그 사람이 누구라는 것은 자세하게 모르고 그저 전부터 알던 사람이 아니라 낮선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시간이 너무 급박하거든요.... 이제 시간이 별로 없어요... 그러니 제발 좀 도와주세요... 네....”

거의 울먹이다 시피 철에게 매달리는 민주를 보면서 철은 무척 안쓰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낚싯밥을 덥석 물어주는 민주가 너무 귀여워서 웃고 있었다.

민주의 얼굴을 잠시 내려다 본 철은 이윽고 민주의 그런 모습이 너무 가련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럼... 한 번 해보죠...”하면서 민주의 몸을 바로 하고서 민주의 아랫배에 손을 올려놓고 눈을 감고 무엇에 집중하는 척하였다.

그런 철의 모습을 심각하게 바라보던 민주는 철이 눈을 뜨면서 자신의 아랫배에 있던 손을 치우자 철의 얼굴을 기대에 찬 표정을 짓고서 쳐다보았다. 

그런 민주의 표정을 무시하고 가만히 앉아서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철은 민주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입을 열려고 할 때, 민주를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냉정한 목소리로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라고 했다.

멍하니 철의 말대로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듯 다리를 내리고 철과 마주보게 앉은 민주는 무의식적으로 왼팔을 자신의 비부를 가리듯 가리면서 오른팔로는 유방을 가리면서 왼팔을 잡고 앉았다.

민주가 본 철의 표정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상당히 굳은 표정 있었고 그 말투도 상당히 위압적인 말투였다.

조금 뜸을 들인 철은 민주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시작했다.

“주변에 남자 있어요?....”
“네... 남자라니요?....”
“남자... 사귀는 남자가 있나고요?....”
“네... 아니 어떻게 그런 질문을...”
“정확하게 대답해 주셔야 합니다... 사귀는 남자가 있어요?.... 근래 만나게 된 남자....”
“아니요!... 그런 사람 없어요....”
“음...... 참.....”
“왜 그러시죠?.... 무슨 일이...”
“근래에 만난 남자가 민주씨에게 호감을 갖고 민주씨를 도와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나왔는데... 혹시 짐작 가는 사람이 있나요?....”
“...... 아니요... 없는데요.... 아무도 만난 사람이 없는데.....”
“.... 음..... 이거 참 곤란한 일인데....”
“왜요?... 무슨 일인데요...”
“정말로 근래 어떤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는 말이지요... 누가 추근대거나 그런 남자도.....”
“네... 그런 적 없어요......”
“...... 참.... 그럼....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저.... 꼭 좀 도와주세요... 부탁이에요... 제발....”

한참을 고민하는듯하던 철은 이윽고 민주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마음을 굳혔다는 듯
“그럼... 요 근래에 새로 만난 사람, 특히 남자는 저 밖에 없다는 얘기죠?....”
“네..... 아!... 그럼......”
“이거 참 고약한 일이네.....”
“그럼... 소장님이..... 아!.....”하고선 민주는 철이 한 이야기의 뜻을 파악했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철에게 부탁하기 시작했다.
“제발 도와주세요.... 네?...”

민주는 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 앞에 있는 사람을 잡아야 하는 처지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민주는 눈에 눈물까지 보이며 철에게 애원했다.

그러자 철은 그런 민주가 안됐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앉아 컴을 만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민주도 주춤거리며 일어나 옷을 입으려고 하는데, 민주의 핸드백에서 전화벨 소리가 들렸다.
급하게 소파에 놓아둔 핸드백에서 전화기를 집어 들자 남편의 전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화를 받으면서 민주는 좀처럼 이 시간에 전화하지 않던 남편이 왜 전화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며, 혹 자신이 이런 모습으로 다른 남자 앞에 있는 것을 남편이 눈치 챈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두려움이 일면서 조심스럽게 통화를 시작했다.

철은 무엇인가를 하다가 민주가 통화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민주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두 손으로 전화기를 잡고서 통화를 하고 있었다.
말투로 보아 남편이것을 눈치 챈 철은 안절부절 못하며 짐짓 태연한 목소리로 남편과 통화하는 민주의 모습이 우스워 얼굴에 웃음이 번지며 그런 민주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렇게 유방이며 잘 자란 보지 털을 보이며 통화하는 민주의 모습에서 천천히 민주의 몸과 마음을 능욕할 생각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서 철은 프린팅 아이콘을 누르고서는 계속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의자를 뒤로 젖히고 편안한 자세로 민주의 몸을 감상하고 있었다.

민주는 남편과 통화하다 한순간 철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줄 보고서는 자신이 아직도 나체차림이라는 것을 알아채고서는 몸을 돌리고 쭈그리고 앉았다.

그렇게 통화하던 민주는 어떤 말을 남편에게 들었던지 갑자기 놀란 듯한 톤으로 목소리가 높아졌다.

통화를 마친 민주는 넋이 나간 듯 가만히 쭈그린 자세로 한참을 있었다.
그러다가 정신을 다시 차린 듯 민주는 주섬주섬 자신의 옷을 찾아 입었다.
자신의 옷을 모두 차려입은 민주는 철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채로 조심스럽게 걸어와 철의 건너편 의자 앉았다.
하지만 민주의 얼굴은 거의 백지장처럼 하얘져 있었다.

철은 민주가 먼저 입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둘은 침묵의 순간에 빠져들었다.

한참을 정신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있던 민주는 이윽고 입을 열었다.

“저... 소장님.... 소장님이 제발 도와주셔야 되요..... 제발.....”라고 철에게 간청하였다.

철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서 남편과 무슨 통화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작업이 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민주는 한참을 뜸들이다가 이제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남편이 큰 아주버님이 급하다고 하신다고 집에 있는 돈을 돌려드려야 겠다는 것이었다.
남편은 지금까지 민주가 오빠에게 돈을 빌려준 것을 몰랐기에 은행에 있는 줄 알고서 그런 말을 했지만 사실 민주에게 아무런 돈도 남아있지 않았다.
오빠에게 빌려준 돈 말고 조금 남아있던 돈과 남편이 가져다 준 돈은 오빠가 이자를 갚지 못해서 민주가 힘들게 이자를 갚는데 다 썼던 것 이었다.
이제 민주는 자신이 마지막 보루라고 믿었던 남편에게도 감히 말을 꺼낼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제는 철이 어떤 댓가를 바라던 그 사람의 말을 들어 줄 수밖에는 자신이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런 민주의 상황을 눈치 챈 철은 민주를 자기의 장난감으로 만드는 것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민주에게 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어차피... 이게 정해진 것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한데.... 그리고 이런 일은 내가 해서는 안 될 일인데.......”라고 뜸을 들이면서 철은 계속해서 민주에게 물었다.
“액수가 2억 5천이라고 했는데.... 언제까지 얼마를 준비해야 하죠?....”
“그게....”
“정확하게 얘기해 주어야 나도 길을 찾아볼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나도 어쩔 수가 없군요...”하고 겁을 주자, 민주는 급하게 남에게 빌린 2억을 10일후 까지 주어야 한다고 하고서 망설이다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남편이 모래까지 큰 시아주버니 구좌에 6천을 넣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런 말을 하는 민주는 철의 처분만 바란다는 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민주의 말을 다 듣고 난 철은 민주에게 돈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냐고 물었고, 민주는 준비해 놓은 돈도 없고 있다면 한 200만원 있는 것이 전부라고 답 했다.
그런 민주의 답을 듣고 철은 한숨을 쉬면서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했고, 민주는 다시 철에게 애원하듯 자신은 무슨 일이든 철이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제발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철은 민주에게 민주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 어떻게 댓가를 지불할 것이냐고 물었고 민주는 얼마가 되었던 조금씩 갚아가겠다고 했다.
그런 민주의 말을 듣던 철은 크게 웃으며 사람들이 화장실갈 때와 나온 후의 마음이 다르다며 원래 모든 결제는 시작하기 전에 완납 받는다고 하자 민주는 각서 같은 서류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철은 다시 그런 서류야 아무 쓸데없는 종이 조각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자신도 그 같은 자금이 없어서 민주를 도와주려면 자신의 직업윤리나 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참 고민이라고 했다.
그러자 민주는 철이 시키는 것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다시 다짐하며 철에게 애원하며 매달렸다.

철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민주가 깜짝 놀랄만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럼.... 제가 조건을 제시 할 테니 그 조건을 받아들이시든지 말든 지의 결정은
민주씨가 내리십시오......“
“먼저, 제가 민주씨의 일에 관여하는 것은 일단 제가 민주씨에게 호감이 갔기 때문에 제가 도와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전적인 댓가라면 나중에 민주씨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또 그런 문제 때문에 서로 귀찮고 시끄러운 일에 말려 들 수도 있으니....”
“그래서... 제가 제의 하는 것은 민주씨에게 힘들지도 모르지만 제가 지금 생각하는 대로 말씀드리죠.....”
철은 자신의 쳐다보면서 얘기를 듣고 있다가 자신의 마지막 말을 듣고서는 고개를 숙이는 민주를 보면서 아마 민주도 이제 자신이 무엇을 말 하려는지 짐작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제가 제 힘을 다해서 문제를 해결해 드리죠.... 그리고 제가 민주씨에게 바라는 댓가는...... 제 여자가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물론 가정이 있는 주부에게 이런 말을 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만, 솔직히 민주씨에게 끌리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민주씨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말을 마친 철은 얼굴이 붉어져서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 민주를 쳐다보았다.

민주가 각오한 듯이 고개를 들고 철에게 말을 하려고 할 때 철은 프린터에서 프린팅된 서류를 민주 앞에 놓고서는 말을 꺼냈다.
“제가 그런 액수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서류엔 내일의 주식 시세가 적혀있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을 잘 모르셔서 무슨 주식이냐고 하시겠지만 이 서류에 적혀있는 대로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현재 지고 계신 자금이 200이라니 그것으로 한번 해보셔도 좋고, 제가 믿을만하다고 생각되시고 다른 자금을 동원할 여유가 있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좋고....”
그러자 민주는 
“그런데... 모래까지 6000을 만들어야 하는데...”라고 물었다.
“제가 일단 이 서류를 드리는 것은 제가 어떻게 민주씨의 문제를 해결해 드릴건가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기 위해섭니다.... 그러니 이 서류대로 하시던지 아님 말건지는  민주씨가 결정하면 됩니다....”

잠시 후 철의 사무실을 나온 민주의 손에는 철이 준 서류가 들려져 있었다.
그러나 민주의 머릿속에는 철이 준 서류보다 철이 민주에게 말한 조건이 맴돌고 있었다.
철은 내일 자신이 준 서류를 갖고 그대로 따라 하던 말든 그것은 민주에게 달려 있다고 하면서 혹시 내일 이후 계속 철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조건에 동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던 것 이었다.
철의 조건이란...
1. 앞으로 1년 동안 민주는 철의 여자로 지낸다.
*철의 여자라 함은 민주의 몸 전체가 철의 소유라는 것이다.
2. 민주는 철이 시키는 그 어떤 명령이라도 따라야 한다. 
*혹 다른 남자에게 안기라는 명령일지라도.....
3. 민주의 마음이 변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민주는 3억으로 명시된 현금 보관증을 작성한다. 
*단 이 현금 보관증은 한달에 한번씩 갱신하는데 새로 갱신할 때마다 2천500만원씩 탕감된 액수로 작성한다.
4. 철은 민주가 한 가정의 주부로서 해야할 의무를 방해하지 않는다.

즉 철은 민주 자신의 몸을 장난감으로 한달에 2,500만원씩에 1년 동안 대여 한다는 것 이었다.
그런 조건을 받아들고 나온 민주는 앞이 캄캄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었다.

민주를 내보낸 후 철은 내일부터 미주란 괜찮은 여자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어떻게 가지고 놀까하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물론 그녀가 필요한 액수를 한번에 줄 수 있는 자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철은 민주가 자신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게 만들려는 생각이었다.
그래야 민주는 철을 대단한 능력을 소유자로 믿고 감히 배신 같은 다른 생각을 갖지 못하고 앞으로 자신의 장난감으로서 자신의 명령에 충실하게 복종하게 만들려는 생각에서였다.
즉 민주에게 철 자신은 어떤 절대자이고 민주 자신은 그저 그 절대자의 명령에 따라 절대자를 행복하게 도와주는 아주 하찮은 하인이나 노예 같은 존재라는 것을 각인 시키려는 것 이었다.

1-5 결정

다음 날 민주는 다른 때보다 일찍 아이를 놀이방에 맡기고 철이 적어준 몇 군데 중에서 자신의 집과 가까운 주식 매장에 들렸다.
밤새 잠도 거의 못자며 한 참을 고민했던 민주지만 철의 조건을 승낙할지 말지의 결정은 내리지 못한 채 주식 매장에 앉아있었다.
어제 밤 민주는 철이 아무리 자신의 신수를 정확히 집어내는 능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것은 여러 사람이 말하는 역학인으로서의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날 뿐이지, 사람의 신수가 아닌 주식이라는 것을 예언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날고 긴다는 사람들도 주식시장에서 많은 돈을 손해 보았다고 하지 않는가?
특히 남편이 증권회사는 아니지만 금융계 쪽에 있은 사람인데도 지나가는 말로 주식투자는 참 힘든 것이라는 말을 한 것을 기억해낸 민주는 철의 말을 믿지는 못했지만 돈을 직접 투자하지 않고 그저 철이 예상이 많을까하는 의구심으로 주식 매장에 들렸던 것이었다.

그 시간 철은 늦은 잠에서 일어나 간단히 식사를 하고 샤워를 마친 후 어제 사무실에서 녹화된 민주의 테이프를 감상하고 있었다.

‘음.... 정말 보면 볼수록 괜찮은 몸이야.... 얼굴도 저 정도면 어디 가서도 빠지지 않고... 그리고 저 년의 보지도 조그만 한 것이 애 낳은 여자 같지가 않단 말이다...
보지 맛도 보이는 것처럼 좋으면 한 동안 가지고 놀아야지.... 흐흐흐....‘
하는 생각을 하자 철의 분신은 입고 있는 팬티를 들추며 일어서기 시작했다.
‘잠시만 기다려라 이 불쌍한 놈아.... 조금 있으면 저년이 죽여 주십죠 하면서 보지를 벌릴테니.......’라고 뻣뻣이 솟아 있는 자신의 좆을 팬티위로 톡톡 치면서 달래고 있었다.
철은 민주가 자신을 다시 찾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마침 오늘의 스케줄을 확인해 보니 고객 상담이 없어서 사무실에 전화해서 오늘은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얘기를 해 놓았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장에 앉아서 철이 적어준 리스트들을 확인하던 민주는 거의 정신을 잃을 만큼의 경악에 빠져있었다.
철이 건네준 그 예상이 귀신같이 맞아떨어지기 때문이었다.
민주는 철이 어제 자신에게 한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고 있었다.
“이 리스트를 내일 확인하면 정확히 70%가 정확한 정보이고 나머지 30%는 헛 정보입니다.... 왜냐하면 나도 아직 민주씨를 100% 믿을 수 없는 일이고 해서, 혹시 민주씨가 저에게 숨기고 있는 자금을 가지고 이 리스트를 사용하면 전 닭 쫒던 개꼴이 될테니.... 그래서 틀린 정보를 그 리스트에 첨부시켰습니다.... 그래도 제가 적어 놓은 대로만 하시면 손해는 안 보고 꽤 괜찮은 이익을 볼 것입니다...”

그런 철의 말대로 아침부터 그때까지 철의 예상은 모두 정확하게 맞았고 만약 민주가 실제고 돈을 가지고 철의 지시대로 했다면 이미 상당히 많은 이익을 맞출 수 이었던 것이었다.
민주는 지금이라도 이돈 저돈 자신이 모을 수 있는 모든 자금을 모아 철이 건네준 리스트대로 할까하는 욕심이 생겼지만 철이 말한 틀린 정보를 생각해 내곤 그것을 포기하여야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철의 지시대로 따를걸! 하는 후회도 들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이제는 어쩔 수가 없었고, 다시 철의 능력에 놀랄 뿐 이었다.

민주로서는 이제 철이 제의한대로 그의 성적인 장난감으로 1년을 지내느냐 아님 남편과 시댁에 개 쪽을 당하면서 문제가 해결될지 어떨지 모르는 상황으로 빠져드느냐 하는 선택만 남아 있을 뿐 이었다.

매장을 나온 민주는 놀이방에 전화를 해서 자신이 오후 5시에 아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연락을 해 주고서는 택시를 타고 철이 알려준 다른 오피스텔을 기사에게 알려주었다.

얼마 후, 철이 알려준 다른 오피스텔의 문 앞에 서있는 민주의 마음은 이런 저런 생각으로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자신이 이 문에 들어서는 순간 어떠한 상황에 빠질지 전혀 모르고 철이 자신에게 어떠한 짓을 할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문을 두드릴 용기가 선 듯 나지 않았던 것 이었다.
이미 이곳으로 올 때에는 자신의 몸이 더럽혀질 것이라는 것은 각오를 하였지만, 막상 철의 성적인 소유물로 어떤 일이 닥쳐질지 모르는 두려움에 민주를 망설이게 만들었다.

잠시 망설이던 민주는 각오를 했는지 문에 있는 약간 떨리는 손으로 초인종을 조심히 눌렀다.
철은 간단한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으로 민주를 맞아 주었고, 그녀를 오피스텔안의 소파로 안내하고서는 녹차 두 잔을 가지고 와서 민주와 마주 앉았다.

철의 숙소로 사용되는 이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3개를 구입하여 꾸민 숙소로 다른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아파트 식으로 개조되어 있었다.

약간은 긴장되어 보이는 민주를 보면서 철은 부드러운 말투로 말을 꺼냈다.
“음... 이렇게 오신 것을 보니 제가 제시한 제의를 받아들이시겠다는 뜻 같은데.... ”
“.....”
“저... 직접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곤란한데...”
“네....”
“... 확실하게 말씀해 주세요....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지...”
“.... 저.... 말씀하신 대로 따르겠습니다....”“뭘 어떻게 따르시겠다는 얘긴지...”하고서는 철은 민주에게 자신이 직접 철의 성적인 장난감으로 지내겠다는 것을 말하게 만들었다.
민주는 이미 각오를 하고 이곳으로 왔지만 막상 자신이 입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철의 성적인 대상으로 충실히 복종하겠다는 말을 하기는 힘들었지만 철이 은근히 강요하고 있고 이미 일이 이 지경까지 왔다는 심정에 천천히 철에게 자신의 입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철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며 정성을 다해서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해버렸다.

민주는 철의 제의를 받아들일 수밖에는 달리 길이 없다는 것을 깨달고 받아들이기로 결심을 굳히고 마음먹을 때 민주의 마음 한 구석에는 철의 호감이 가는 외모가 민주가 결심을 굳히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던 것이었다.
만약 철이 민주가 경멸하거나 끔찍이 싫어하는 외모의 소유자였다면 철이 아무리 자신의 신수를 잘 끄집어냈더라도 그렇게 순순히 그 앞에서 벌거벗은 몸을 보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고 이번에 철에게 순종하겠다는 결심을 정하기까지 더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 철을 보았을 때 역학을 한다는 사람이 너무 어려 보여 이상한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그의 외모가 호감이 가는 타입이어서 그것이 그의 능력과 더해져서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철의 요구대로 그 앞에서 자신의 나신을 보여 주었던 것 이었다.
특히 철 앞에서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보여주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비부가 흥건히 젖을 만큼 흥분했었던 기억이 민주가 철의 제의를 받아들이겠다고 결정하는데 조그만 이유가 되었다는 것을 민주 자신도 느끼고 있었던 것 이었다.

민주에게 복종의 약속을 직접 받아낸 철은 얼굴에 웃음을 띠고서는 민주에게 조그만 메모를 주면서 그 메모에 적힌 대로 내일 아침에 남아있다는 돈으로 구좌를 증권 구좌를 만들어서 10시까지 다시 이곳으로 오라고 알려 주고서는 오늘은 민주의 몸을 자세히 조사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해야겠다며 민주를 데리고 자신의 침대가 있는 침실로 들어가서 옷을 벗고 구석에 있는 방으로 오라고 했다.

민주는 철이 시키는 대로 그의 침실에 옷을 모두 벗어놓고 철이 말한 그 구석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방에 들어선 민주는 그 방을 들러보고는 놀라움에 어쩔 줄 몰랐다.
그 방은 완전히 성적인 유희만을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그런 방같이 보였다.
한 쪽 벽에는 커다란 스크린 t.v.가 놓져 있고 그 스크린 t.v.에는 여자의 다리를 남자 여러 명이 벌려놓고 여자의 노출된 비부를 서로 가지고 노는 일본 포르노가 방영되어 있었고, 다른 쪽 벽에는 사람을 큰 대자로 묶어 놓을 수 있는 끈이 벽에 고정 되어 있었으며 구석 쪽으로는 산부인과 친찰대가 침대 옆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천장에는 무슨 스튜디오라도 되듯이 여러 개의 알 수 없는 조명들이 장치되어 있었다.
방에 들어서서 방의 모습을 본 민주는 놀라움과 두려움에 철의 제의를 괜히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하는 후회도 들었다.
하지만 전에 철이 자신의 몸에 어떠한 상처나 자국을 남기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기에 이미 이렇게 된 상황에서는 그 약속을 믿어 볼 수밖에는 미주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문 앞에서 어쩔 줄 모르고 양 팔로 자신의 유방과 보지를 가리고 있는 민주를 보고서는 철은 민주에게 명령조로 자신이 앉아있는 창쪽의 의자 앞에서 다가와 서라고 말했다.

민주는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는 천천히 철 앞으로 걸어가 그 앞에 섰다.
철은 그녀에게 손을 내리고 차렷 자세를 취하라고 하고 그녀가 팔을 내리자 민주가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끈적한 눈길로 민주의 한 손에 들어가고도 남을 조그만 유방과 어느새 민주도 모르게 조금 경직되어  살며시 고개를 든 유두를 쳐다보았다.

민주의 유두는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라는 것을 공포하듯이 짙은 갈색으로 치장되어 있었고 그 크기는 철의 새끼손가락 반 마디정도밖에 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약 30분 정도 민주는 철의 명령에 따라 살아오면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치욕스런 일을 철의 앞에서 공연해야 했다.

철은 민주에게 처음부터 참을 수 없는 치욕스런 자세와 행위를 시킴으로서 민주의 자아를 말살시키고 자신의 성 장난감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뼈저리도록 자각하게 하기 위하여 일부러 보통 여자들 특히 가정주부로서는 생각해 보지도 못한 치욕스런 자세나 행위를 시켰던 것 이었다.

민주는 철이 앉아서 자신의 몸 곳곳을 뚫어지도록 쳐다보는 앞에서 남편 앞에서도 해보일 생각조차 않았던 치욕스러운 자세를 보여주어야 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유방을 자신의 두 손으로 감싸고 쥐어서 주무르면서 엄지와 검지로는 자신의 유두를 자극하기도 했고, 철의 바로 앞에 자신의 하체를 대고서 자신의 허리를 뒤로 최대한 젖히고 자신의 두 손으로는 자신의 대음순을 잡고 벌려 철에게 자신의 비부를 속속들이 열어젖혀 보여 주여야 했으며, 철 앞에서 돌아서서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숙여 자신의 발목을 잡아 자기 비부와 항문을 노출하고 나중에는 자신의 두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벌리고 마치 빨리 남자의 성기를 자신의 비부에 쑤셔 넣어 달라는 듯이 자신의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어야 하기까지 했어야 했던 것 이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민주의 보지에서는 천천히 보지 국물이 만들어지고 있었고, 그런 상황을 민주는 알 수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철에게 보여 지면서 점점 이상한 감정이 자신의 몸을 휘감아 오는 것을 어쩔 수가 없었다.

철은 그렇게 느긋하게 앉아서 자신의 새로운 장난감의 교태를 즐기고 있었다.

특히 아까 민주가 자신의 엉덩이를 손으로 활짝 벌리고 엉덩이를 흔들 때에는 그녀의 보지가 흥건히 젖어있는 상태에서 민주의 보지 구멍이 조금씩 벌렁 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물건을 잘 골랐다는 자기만족도 느낄 수 있었다.

철은 자신이 생각해 놓은 민주와의 진행 계획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눈앞에서 치욕과 수치로 몸을 떨면서도 흥분하고 있는 민주를 이번에는 자신이 특별 주문한 산부인과 진찰대로 민주를 눕히고는 그녀의 손과 발을 각 받침대에 준비되어 있는 가죽수갑으로 묶어 놓았다.

민주의 두 다리는 하늘을 보고 만세를 부르듯이 벌려져 있고 그 말목은 솟아 오른 받침대에 고정되어 마치 산부인과 내진 진찰대에 올라 있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단지 부인과 병원과 다른 것이라고는 그곳과는 다르게 자신이 아래위 다 벌거벗은 모습이고 손도 움직일 수 없게 묶여져 있다는 것 뿐 이었다.
그리고 그 진찰대 옆으로 놓여있는 테이블에는 자신이 이제껏 보아오지 못하고 가끔 남편과 보았던 포르노에나 나오는 이상하게 생긴 여러 가지의 인공 성기와 민주가 알 수 없는 이상한 도구들이 가득 놓여 있었다.

그렇게 민주를 진찰대위에 고정시켜 놓은 철은 민주의 다리 사이에 의자를 놓고 앉아서 머리에 두르는 띠를 둘렀다.
민주가 언뜻 보니 철이 두른 머리띠의 양쪽에 길쭉한 금속으로 된 막대가 달려 있었지만 그 사용처를 알지는 못했다.

자리에 앉은 철은 진찰대의 스위치를 누르자 진찰대는 마치 치과 진찰대처럼 진찰대를 위로 올려 민주의 벌려진 보지가 철의 얼굴 바로 앞까지 올려졌다.
그리고 철이 다시 스위치를 조작하여 누워있던 민주는 자신의 상체가 앞으로 일으켜져 마치 비스듬히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옆에서 보면 몸이 V자형으로 되어있는 모습이 되어 자신의 둔덕과 그 앞에 앉아있는 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철은 그렇게 민주의 자세를 자신이 원하는 자세로 만들자 다시 어떤 스위치를 건드렸다.
그러자 민주는 철의 머리띠 양쪽에 고정되어 있는 물건이 무슨 용도로 쓰여지는 것인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철이 쓰고 있는 머리띠의 오른 쪽에 고정되어 있는 것은 좁고 밝은 빛을 내는 플래시였다.
다시 철이 리모컨을 잡고서 버튼을 누르자 자신의 앞쪽에 있는 그 큰 스크린 t.v.에 나오는 화면에 민주는 다시 한번 경악을 해야만 했다.
그 화면에 가득 차게 나오는 모습은 자신의 비부가 분명했기 때문 이었다.
즉 철의 왼쪽 머리에 고정되어 있는 것은 조그만 것은 렌즈였던 것 이었다.

화면에 보이는 여자의 비부는 완전히 벌어져 개방되어 비부를 속속들이 보이고 있고, 또 이미 젖어서 불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민주는 지금까지 자세히 본 적이 없는 자신의 비부를 화면을 통해 보면서 다시 한번 수치심과 치욕에 몸을 떨어야 했다.
민주는 끓어오르는 수치심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을 수밖에는 없었다.

그런 민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철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듯이 의자에서 자세를 잡은 후 일단 민주의 보지 속살을 느껴보겠다는 듯 손을 뻗혀 민주의 벌어진 소음순을 천천히 손가락 하나로 쓰다듬어 가기 시작했다.

철의 손이 민주의 빤히 벌려져 안의 짙은 붉은빛을 띠는 보지의 속살을 자랑하듯이 뽐내고 있던 소음순의 안쪽에 살며시 닿자 민주의 몸은 전기에 감전된 듯 잠시 움찔거렸으나 바로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런 민주의 보지를 철은 탐구적인 눈빛으로 천천히 훑어보고 있었다.
민주의 살찌지 않은 날씬한 몸매답게 민주의 대음순은 두껍지 않고 조그만 둔덕으로 그곳이 대음순이라고 알려 주었고, 소음순은 발달되어 있는 듯 보지가 시작되는 음핵의 바로 밑부터 둥그렇게 솟아있다 점점 내려가 민주의 조그마한 보지 구멍에서 끝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소음순의 바깥쪽과 꼭대기 쪽은 출산경험과 남자의 아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짙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있었지만 안쪽의 색상은 아직도 짙은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만족스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민주의 음핵은 얇은 표피로 거의 90%이상이 덮여있어 그 표피 밑으로 분홍색을 띠는 민주 보지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인 음핵이 조금 보였다.
그 밑으로 민주의 보지가 시작되고 음핵의 조금 밑에 아주 작은 돌기로 둘러싸인 민주의 요도구와 그 밑으로 흥분에 겨운 듯 가끔 움찔거리는 민주의 보지 구멍이 자리 잡고 있었다.

민주의 그런 보지 속살은 전체적으로 크고 넓지 않고 조그만 하고 그리고 속살의 색도 적당한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남자의 성욕을 자극 하는데 아주 적당한 모습과 색을 가지고 있다고 철은 생각하였다.

시선을 조금 내리자 민주의 보지 구멍과 항문을 이어주는 회음이 약 2.5센티 가량 울퉁한 비포장도로마냥 갈색의 길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민주는 자연분만을 했는지 보지구멍 밑으로 회음을 절개했다가 꿰맨 자욱이 엷게 나 있었다.

그리고 그 회음의 한 쪽 끝에는 괄약근이 오똘오똘하게 국화꽃 모양으로 자리 잡은 민주의 항문이 보지구멍이 움찔거릴 때마다 박자를 맞추어 주듯이 가끔 움찔거리고 있었다.

전체적인 민주의 보지모습과 색깔 등이 철의 마음에 들어 철은 자신이 점점 흥분되는 것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민주의 보지를 가지고 장난치기 시작하였다.

민주는 민주대로 아까 철 앞에서 이상한 자세를 취할 때보다도 남편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자세로 자신의 비부를 홀라당 벌려서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에 더 흥분이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보지 구멍이 벌렁 이는 것을 느끼고서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그저 눈을 꼭 감고 있을 뿐 이었다.

철은 일단 민주의 보지 속살을 탐구하는 것이 종료된 듯 옆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어느 병을 집어서 그 안에 있는 로션 같은 것을 손에 묻히고서는 그 것을 정성스럽게 민주의 벌려진 보지 전체에 바르기 시작했다.

민주는 어떤 차가운 것이 자신의 비부에 닿자 잠시 움찔거렸으나 뜨겁게 달아올라진 자신의 보지에 차가운 로션 같은 것이 발라지자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철은 그 크림을 듬뿍듬뿍 손에 묻히고 다른 손으로 민주의 음핵을 숨겨주고 있는 표피를 위로 잡아당겨 음핵이 완전히 노출되게 만들고 그 음핵에도 크림을 듬뿍 묻히면서 손가락을 천천히 회전하면서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자 그 감각에 민주는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처음으로 입이 열리며 뜨거운 숨을 내 뱉기 시작했다.

민주의 드러난 음핵을 쓰다듬던 철은 그런 민주의 모습을 보며 그곳이 민주의 감대중 하나라는 것을 입력시키고 크림이 민주의 음핵에 골고루 묻혀지도록 한참을 쓰다듬어 주었다.
철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모습에 따라 민주의 엉덩이가 장단을 맞추듯 같이 움직이자 철은 짓궂은 생각에 그녀의 음핵위에 있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빠르게 가져갔고 그 빨라진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민주의 엉덩이와 내뱉는 숨결도 같이 빨라졌다.

철의 손가락 움직임이 빨라지자 어느 순간 민주의 입에서는 숨결대신 “아!....”하는 신음이 흘러나왔고 그 신음을 기다렸다는 듯이 철은 민주에게 기분이 좋으냐고 물었지만 철의 질문을 듣고 민주는 수치심에 신음하던 입을 꼭 다물어 버렸다.

철은 가소롭다는 미소를 지우며 손가락을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자 얼마못가 민주는 다시 신음을 내기 시작했고 철은 다시 그녀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어때... 기분이 좋으냐고 물었잖아....”
“아!... 아!....”“아까... 내가 명령하는 대로 따른다고 맹세했지... 자 기분을 말해봐... 어때 내 손가락이 민주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주니 기분이 좋아?.....”
“아... !!!...”
“어서.....”하면서 철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며 강한 톤으로 말하자 그때서야 민주는 입을 열고 말을 시작했다.

“..... 네 기분이 좋아요..... 이상한 기분이에요...”
“남편이 이렇게 클리토리스를 자주 만져주나?....”
“..... 아니요... 그 사람은 해주 않아요.... ”라고 민주가 대답하자 철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다시 손가락으로 민주의 음핵을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음... 한번도... 이렇게 클리토리스를 홀라당 까고 만지거나 빨아주지 않는단 말이지...”
“네... 한번도 그런 적 없어요...”“음.. 이론.... 이렇게 좋아하는데... 안 해주다니.... 참 나쁜 서방님이군....후후”
“아!... 그런 말은....”
“왜 이렇게 내 앞에서 보지를 홀라당 까고 벌려주고 있자니 서방님에게 미안 한가 보지... 후후”
“아아!.. 제발 그런 말은...”
“그럼 자위로 이렇게 했겠네?...”
“아... 아니요...”
“뭐... 그럼 자위도 해보지 않았다고?...”
“윽.... 아... 네... 한 번도 그런 것 해 본적 없어요..”“거짓말 하지 말고.... 애까지 낳은 유부녀가 자위를 해본적도 없다니......”“억!... 정말이에요.... 한번도 해 보지 못했어요....“
“아니.. 자위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데...... 정말 한번도 해 본적이 없나?...”
“네... 정말로 해 보지 못했어요....”“친구들에게 말로 듣거나 책에서 보았을 텐데...”“아!.. 그렇지만 겁이 나서 한 번도...”
“그럼.... 기분이 꼴릴 때에는 어떻게 했지?.... 너도 사람이라 그럴 때가 있었을 텐데...”
“....아!...”
“어서 대답해야지...”
“으.... 가끔 그럴 때에는 그저 샤워기나..... 윽!...”
“샤워기를 보지에 대고서 느꼈단 말이지.. 또.....”
“... 그냥... 옷 위로 가슴이나 만졌어요...”
“흐흐... 그런 것은 자위가 아니고 뭐지..... 후후...”
“그래도.... 아!....”
“알았어... 내가 앞으로 잘 가르쳐 주지... 흐흐흐...”
하면서 철은 오른 손으로는 계속 민주의 음핵을 쓰다듬으며 다른 손의 검지와 중지를 크림이 든 병 속에 넣어 크림을 듬뿍 묻히고서는 두 손가락에 묻혀진 크림을 다시 한번 민주의 벌어진 소음순과 보지 속살에 가득 묻히고서는 다시 손가락을 병에 담갔다 뺀 다음 벌렁거리는 보지 구멍과 손가락을 민주의 질 안에 넣어 질벽 곳곳에 바르기를 몇 번씩 하였다.

민주는 철이 한 손으로 만져주는 자신의 클리토리스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쾌감도 참기 힘든 지금까지 몰랐던 그런 쾌감이었는데, 철이 다른 손으로 자신의 질벽 곳곳을 이리저리 쑤셔대며 긁어주듯 만져주니 어느 한순간부터는 참지 못하게 되어 헉헉거리면서 신음을 질러대며 자신의 엉덩이가 자신도 모르게 이리 들썩 저리 들썩거리며 철이 주는 쾌감을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본능에 빠져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