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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자위

 

뜬눈으로 밤을 지세다 시피하고는 아침 7시도 되지 않아서 학교로 향했다.

 

오늘따라 왜 이리도 시간은 더디게 가는지...

8시가 다 돼서야 종석이가 교실 문으로 들어섰다.

난 최대한 자제된 표정으로 종석이를 맞이했다.

 

“인구야...”

“응?”

“이따가 수업끝나고 내가 다 얘기해 줄게...”

“그...그래...”

 

종석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내 질문을 사전에 봉쇄했다.

어쩔 수 없이 난 수업이 모두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정말 내 생에 이렇게 시간이 안 가보기는 처음이었다.

당연히 수업 내용이 내 귀에 들어올리 만무였다.

온갖 상상들이 내 머릿속을 맴돌고 있을 뿐이었다.

 

‘종석이는 그 3일동안 새엄마와 종일 뒹굴었겠지? 얼마나 좋았을까? 

아...종석이네 새엄마 몸을 한번만 더...한번만 더...’

 

참다 못한 난 쉬는 시간을 이용해 화장실에서 종석이네 새엄마의 몸매와,

촉촉한 보지를 상상하면서 자위로 기분을 달래는 수 밖에 없었다.

 

길고긴 수업이 모두 끝나고 종석이와 난 학교 근처 놀이터로 발길을 옮겼다.

가는 내내 종석이는 한숨으로 일관했고,

순간 난 뭔가 일이 잘 안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날 너 가고 난 뒤...”

“.....”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울더라...그리고는 아빠가 올때까지...넋나간 사람처럼...휴...”

“그...그래서?”

“그래서는 뭐...내가 너무 했나 싶기도 하고...그렇게 밉던 새엄마가 좀 측은해 보이더라...”

 

종석이의 말은 내게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가져오게 했다.

종석이의 말 대로라면 이제 더 이상 아줌마와 섹스를 하는 일 따위는 없다는 소리였다.

 

“그...그렇구나...하긴...여자로서...그런일을 당한다는게...”

“니가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너무 고맙다...

난...니가 그 일을 빌미로 계속해서 엄마랑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쩌나...정말 고민했는데....”

“에이...너 날 어떻게 보고 그러냐...새엄마긴 하지만 그래도 너네 엄만데...”

“암튼 고마워...”

 

내 마음속에서는 억장이 무너졌지만,

차마 종석이 앞에서 그 마음을 표현할 수는 없었다.

 

“이제...어떻게 할껀데...”

“나두 잘 모르겠어...우선 새엄마가 전에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로 하는 수밖에...”

“니가 그렇게 얘기하니까...내가 미안하다...그날 너네 엄마에게 너무 막대한거 같아서...”

“아니야...나 절대 너한테 안 좋은 감정 가진거 하나도 없어...”

“암튼 미안하다...어서 가서 새엄마나 잘 위로해 드려...”

“고마워...”

 

그렇게 종석이를 보내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나 역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자마자 난 침대에 누웠다.

아무리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해도 눈앞에서는 알몸의 아줌마가 왔다갔다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림에 떡...

 

그날 꿈속에서는 종석이네 새엄마가 알몸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내가 손을 뻗으려고 하면 달아나고,

거의 잡힐 듯 하다가도,

어느순간 저만치 멀어지고...

결국 꿈속에서 조차 아줌마와는 섹스를 할 수 없었다.

 

눈을 떠보니 새벽2시...

정말 허무했다.

자위를 하고 싶은 마음도 싹 사라지고 그렇게 무기력하게 뚠눈으로 침대에 누웠다.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다.

 

‘혹시...종석이 이놈이 지 새엄마를 혼자 독차지 하려고...나한테 거짓말 한거 아냐?’

‘그래...충분히 그럴 수 있어...’

‘좋아...내일 종석이네 놀러가서 한번 확인해 봐야지...’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 끝에 말도 안되는 결론을 혼자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 혼자만의 상상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는지,

조금 기분이 나아지는걸 느꼈다.

 

배고픔을 느끼며 거실로 나가보니 식구들은 모두 잠이 들었는지 어두운 적막과 고요함만이 있었다.

난 부엌에서 식빵과 음료수를 챙겨 내 방으로 들어오려는 순간...

거실 소파에 누군가 누워있는걸 보고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를뻔 했다.

 

소파에 누워있던 사람은 다름아닌 누나였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온 거실에 술냄세가 진동하고 있었다.

 

‘꼬라지 하고는...저런게 어떻게 대학교에 들어갔는지 몰라...

여자가...어디 겁도없이 고주망태가 돼서...’

 

고개를 돌리고 방으로 들어가려던 날 붓잡은건 누나의 팬티였다.

미끈한 다리 위로 치마가 위로 올라가 밝은색 팬티가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평상시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장면이지만,

종석이네 새엄마와의 섹스를 머릿속에 담아 두고 있던 상태라,

친 누나이긴 했지만 여자로 보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 몸이 누나에게로 다가가는 걸 느낀 순간,

내 몸은 이미 누워있는 누나에게로 다가와 있었다.

놀란 난 고개를 저으며 방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아니야...이건 아니야...종석이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나 다름없잖아...

하지만...하지만...지금 밖에 있는 여자는 나랑 피를 나눈 친 가족이야...

우리 친누나라구...

내가 미쳤나 보다...

어떻게...어떻게 친누나한테 이런 감정을 갖지? 이건 아니야...아니야...’

 

이성과 본능의 대립...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터질듯 했다.

종석이네 새엄마의 알몸에 자꾸 친 누나의 얼굴이 겹쳐지고 있었다.

거기다가 좀전에 본 누나의 미끈한 다리와 팬티...

 

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이오길 바랬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그렇게 30여분간을 혼자 갈등했지만,

결국 결론은,

이미 술에 만취해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쓰러져 있는 누나...

섹스까지는 내 스스로 허락할 수 없지만,

그것만 아니라면 어느정도까지는 상관없을 꺼라는 내 스스로의 결론...

생각이 정해지자 이미 내 손은 문고리를 잡고 있었다.

 

아까와는 달리 문 여는것 만으로도 내 손은 떨리고 있었다.

문을 열고 나가자,

누나는 아까와 변함없는 포즈로 소파에 누워서 술냄세를 풀풀 풍기며 잠들어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누나의 분홍색 꽃무늬 팬티가 날 더욱더 자극시키고 있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누나의 몸매를 감상하기는 처음인 듯 했다.

면티 위로 들어난 누나의 유방은 한손으로 잡기 힘들 정도로 커 보였다.

 

난 떨리는 손으로 누나의 유방에 손을 가져갔다.

 

‘물컹...’

 

이 감촉...

이 느낌...

마치 종석이네 새엄마의 유방을 움켜잡던 느낌과 너무나도 흡사한 느낌이었다.

아니 바로 그 느낌이었다.

 

난 좀더 그 느낌을 찾기위해 면티 속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살짝 움켜쥐었다.

아줌마보다 더 부드러우면서도 물컹한 누나의 유방이 내 손의 감촉에 느껴졌다.

 

내 숨은 점점 가빠져오고,

내 자지는 바지 속에서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다.

 

옷을 벗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엄마나 아빠가 거실로 나오는 날에는,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사태가 벌어질 것 같은 두려움에 옷은 벗지 못하고,

바지 자크를 열어 자지를 꺼내들고 비비기 시작했다.

 

차마 누나가 깰까봐 애무는 상상도 못하고,

그렇게 눈으로 즐기면서 누나의 분홍색 꽃무늬 팬티로 눈길을 돌렸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팬티위로 보지를 만졌다.

 

따뜻한 기운이 팬티를 통해 내 손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아...”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새 나오고 있었다.

 

보지를 빨고 내 자지로 그 보지를 마구 쑤시고 싶은 충동적인 마음을 억누르며,

그렇게 조심스럽게 보지를 비비자,

누나의 보지가 점점 뜨거워지는게 느껴졌다.

 

잠시뒤 누나의 분홍색 꽃무늬 팬티는 보지에서 나오는 액체로 조금씩 젖어들고 있었다.

누나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자,

마치 포르노에서 봤던 여자들처럼 보지 위로 털이 가지런히 정리되 있었다.

가장자리는 깨끗한 상태였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새 내 혀는 누나의 보지를 핥고 있었다.

 

“으...음...음...”

 

누나는 내 애무에 몸을 뒤척이면서 몸을 돌아누웠다.

난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기며 누나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봤지만,

더 이상의 별다른 행동은 없었다.

 

누나가 돌아눕는 바람에 더 이상 보지는 관찰할 수가 없었다.

누나는 등을 보인체 돌아누워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치마를 들추자 누나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시야에 들어왔다.

 

난 누나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아래로 내렸지만,

누워있는 상태라 다 내리진 못하고 반쯤 엉덩이에 걸쳐진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내게는 더 자극적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난 잔뜩 발기된 자지를 누나의 엉덩이 사이로 가져가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이미 내 자지에서는 정액이 아닌 액체가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그 액체를 누나의 엉덩이 사이에 묻히며 비비고 있었다.

 

누나의 엉덩이 사이에 자지를 비비는 것 만으로도 난 엄청난 흥분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자세가 너무 힘들어 엉덩이에서 자지를 때고는,

한손으로 자지를 비비면서,

다른 손은 누나의 팬티 속으로 넣고 보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으...으...으...으...”

 

금방이라도 자지에서 정액이 튀어날 듯한 흥분을 느끼며,

난 누나의 보지에서 나오는 액체를 내 자지에 바르고는 미친듯이 비비기 시작했다.

 

“으...으...으...좋아...으...너무 좋아...으...으...윽...윽...”

 

곧이어 내 자지에서 허연 정액이 누나의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치마와 소파로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비록 직접 섹스를 하지 못하고 자위로 끝내긴 했지만,

지금까지 내가 해오던 자위와는 차원이 다른 절정을 맞이 할 수 있었다.

 

정신을 차린 뒤,

난 휴지로 누나의 몸과 소파에 떨어져 있는 정액을 닦아내고 뒷정리를 한 뒤 방으로 돌아왔다.

 

한번의 사정을 하고나자,

친누나를 대상으로 이런 변태같은 행위를 즐긴 나에 이성이 본능을 짓누르면서,

죄책감이 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다시 누나의 가슴과 보지가 떠오르면서 내 자지는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정말 이대로 있다가 친누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을지도 모르다는 걱정에,

컴퓨터를 키고 야동을 보면서 날이 새도록 내 자지를 혹사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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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누 나

 

이인화

20살...

나에 친 누나다.

엄마피부를 닮아서 그런지 뽀얗고 하얀 편이다.

168에 58로 나쁘게 얘기하면 통통한 편이지만,

좋게 얘기하면 키가 좀 커서 그런지 상당히 쌕쉬한 글래머 스타일이다.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말 그대로 범생이 그 자체였다.

공부도 매번 상위권을 맴돌고 학교, 학원, 집밖에는 모르는 누나였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 발랑까진 친구들을 만나는 바람에 엄마, 아빠의 속을 엄청나게 썩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빠의 부던한 노력 때문에 고2때 정신을 차리고 공부에 매진한 결과,

간신히 턱걸이로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 지금 1학년에 재학중이다.

 

누나가 고2때 누나의 가방에서 둥그렇게 포장되 있는 피임약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나중에서야 그 약이 피임약이라는걸 알수 있었다.

아마도 누나는 질 안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많은 섹스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짐작만 하고 있다.

 

전날 잠을 못자 초최해진 모습으로 학교를 가자,

종석이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인구야...어디 아퍼?”

“아니...감기기운이 있나봐...”

“그럼 선생님 한테 얘기하고 조퇴해...내가 얘기해 줄까?”

“아니야...좀 쉬면 괜찮아 질꺼야...”

 

종석이는 내가 걱정되는지 담임에게 말해 양호실에서 쉴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줬다.

난 점심때까지 잠에 골아 떨어졌고,

한나절 자고 났더니 기운이 좀 나는 듯 했다.

 

교실로 돌아가니 종석이가 날 반겼다.

 

“괜찮아?”

“응...좀 쉬고 났더니 괜찮아 진것 같아...”

“다행이다...”

“종석아...나...너한테 할 얘기가 있는데...오후에 시간 돼?”

“시간이야 되지만...무슨일인데?”

“이따가 얘기하자...”

“그래...”

 

수업시간 내내 난 종석이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온통 그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사실대로 말하자는 거였다.

처음 종석이가 계획에 같이 동참하자고 했을 때 처럼...

 

수업이 끝나고 우린 근처 놀이터로 향했다.

생각의 결론은 나왔지만,

종석이에게 차마 말을 꺼내기가 무척 힘들었다.

 

“저기...있잖아...”

“얘기해...니가 무슨 얘기 하려는지 대충 이해는가...”

“.....”

“우리엄마 얘기지?”

 

힘들어하는 날 보면서 오히려 종석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미안해...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자꾸 생각이나서...”

“아냐...나도 사실 처음에 여자와 스를 하고 나서는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 나더라...

또 하고 싶고...또 하고 싶고...”

“정말 널 볼...면목이...없다...”

“아니...내가 오히려 미안하다...나도 격은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인데...니 생각을 못했으니...”

“솔직히...니가 계속해서 새엄마랑 관계를 가지면서...거짓말하는것 같은 생각도 들고...”

“하하하...그건아냐...니가 어떤 친군데...내가 그런걸 거짓말 하겠냐...”

“알아...그래서 너한테 더 미안해...”

 

종석이에게 내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으니 어느정도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었다.

 

“안되겠지?”

“생각 좀 해 보자...”

“아니야...괜히 안되는일 나 때문에 골치 썩지마...”

“아니야...솔직히...며칠간은 새엄마가 측은하고 불쌍해 보여서 동정심도 생기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까...나두 그날에 기분...또 느끼고 싶더라...

어쩔땐 강제로라도 한번 더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

“생각이 정리되면 알려줄게...”

“고맙다...말도 안되는...아니 맞아 죽을 부탁을 하는데도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줘서...”

“아니야...니가 숨김없이 이렇게 얘기해 줘서...정말 고마워...”

 

비록 내가 다시 종석이네 새엄마와 섹스를 할 수 없다고 해도,

종석이가 내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자,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얘기를 마무리 짓고 일어서려는데,

종석이가 뜻밖의 얘기를 꺼내 들었다.

 

“실은...나도 너한테 고백할게 하나 있어...”

“고백? 뭔데?”

“너한테 얘기를 해야겠다고...예전부터 고민했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서...”

“뭔데? 우리사이에 이제 못할 얘기가 어딧냐?”

“나...예전부터...너네 누나...좋아했었어...”

“그래? 음...좀 놀랍긴 하지만...그게 뭐 말못 할 거라고...”

“그냥 좋아만 한게 아니라...”

 

종석이는 예전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 일이다.

종석이가 우리집에서 자고 가던날,

누나가 술에 잔뜩 취해 새벽에 들어온 적이 있는데,

내가 잘 때 몰래 누나의 방으로 가서 취해서 정신이 없는 누나에게,

입을 맞추고, 가슴과 보지를 애무하고, 나중에는 자지를 잡고 누나의 보지에 비비기까지 했다고 한다.

 

종석이의 말로는 차마 보지에 삽입은 못하고,

보지에 자지를 비비면서 사정을 했다고 한다.

 

순간 난 웃음이 나왔지만 종석이의 진지한 모습을 보고는 속으로 꾹 참았다.

종석이가 예전에 누나에게 했던 짓을,

난 어제 똑같이 했던 것이다.

 

“정말 맹세하는데...그 뒤로는 아무일도 없었어...가끔 누나 생각하면서 자위는 좀 했지만...”

“.....”

“미...미안해...”

 

종석이는 죄를 지은 사람처럼 내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근데...우리 누나가 이뻐? 난 별루던데...”

“그렇게 이쁜건 아닌데...뭐라 그럴까...좀 섹시하다고 할까? 

너네 누나만 보면 나 예전에 일 생각나면서 아래가...”

“우리누나 예전에 좀 논거 알지?”

“응...니가 얘기해 줬잖아...”

“내가 오히려 더 마음이 가벼워 진다...너도 나와 같은 일이 있었다고 하니까...”

 

그렇게 난 종석이의 고백을 아무렇지도 않게 흘려보냈다.

 

‘만약 내가 종석이네 새엄마와 아무일이 없었다면...

이 얘기를 듣고 지금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을까?’

 

그렇게 우린 서로에 비밀을 털어놓고 좀 더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종석이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 발길은 학교에 등교할때와는 180도 다른 기분이었다.

 

집으로 도착하니 웬일인지 누나가 나가지 않고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순간 어제일이 떠오르면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누나의 알몸을 생각하니 흥분이되고 있었다.

 

누나는 무릎 위로 오는 짧은 치마에 헐렁한 나시티를 입고 있었다.

치마 밑으로 들어날 늘씬한 다리...

물론 예전에도 누나의 옷차림은 야하다 할 정도 였지만,

내가 여자맛을 알고 난 뒤로는 그런 모습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마도 조금만 노력하면 가슴과 팬티를 쉽게 볼 수 있을 듯 했다.

 

난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누나의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보지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마치 누나에게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문을 향해서서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으...으...누나...으...으...”

 

누나가 거실에 있는 상황에서 누나를 생각하며 하는 자위는 종전에 하던 자위의 느낌과 전혀 달랐다.

 

“으...으...누나 입에다가...으...으...내...내 좆물...으...으...”

 

어느세 난 절정이 다가왔고,

문을 향해 정액을 쏟아낼 의도로 열심히 흔들고 있었다.

그때였다.

 

“인구야! 어?”

 

문이 벌컥 열리면서 누나가 방으로 들어왔고,

난 엉겁결에 돌아서서 자지를 바지에 넣었다.

당연히 자지에서는 정액이 쏟아져 내려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하지만 누나의 반응이 의외 였다.

 

“어쭈...내가 거실에 있는데 딸딸이를 치고 있어?”

“뭐야! 노크도 없이...”

“똥싼놈이 성낸다더니...이게 정말...내가 언제 니 방에 들어올때 노크하고 들어오는거 봤어?”

 

누나의 말대로 누나가 내 방에 들어올때 노크를 하고 들어온 적은 없었다.

난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했다.

 

“너...혹시...”

“머...뭐!”

“너 지금 무슨 생각하면서 했어?”

“.....”

“너 지금 날...생각하면서 한거야? 그런거야?”

“내...내가...미...미쳤냐? 너같은 애 생각하면서 이걸 하게? 빨리 나가!”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위에 대해서 툭툭 말을 던지고 있었다.

 

“웃기시네...니가 어디가서 나같이 섹시한 여자랑 해보겠냐...하긴 넌 아직 숫총각이지? 하하하...”

“너야말로 웃기지마...나두 경험 있어...”

 

난 그만 누나의 놀림에 사실을 얘기해 버리고 말았다.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말은 내 입을 떠난 뒤였다.

하지만 누나는 내가 한 말을 거짓말로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하하하...니가 경험이 있다고? 하하하...정말 웃긴다...어디서 포르노나 봤겠지...하하하...”

“그 나이에 경험 많은게 자랑이냐?”

“이거 왜이래...난 너랑 틀려...난 성인이라구...너같은 청소년이 아냐...어디서 쪼그만게...”

“에이...씨...빨리 나가!”

“어머...니 바지 젖었다...하하하...”

 

난 얼굴이 홍당무가 된체 누나를 밀어내고 문을 잠궜다.

하지만 누나는 문 앞에서 계속해서 날 놀리고 있었다.

 

“야! 이인구...나한테 딱 걸려서 어쩌냐? 하하하...내가 좀 도와줄껄 그랬나? 하하하...”

 

누나가 말한데로 팬티 속에서 정액을 분출하며 바지가 좀 젖은게 보였다.

 

‘아..씨... 왜 문을 안 잠그고 해서...쪽팔리게...’

 

저녁이되서도 난 거실로 밥을 먹으러 갈 수가 없었다.

그러나 누나가 내 방으로 와서 날 불렀다.

 

“이인구! 문 열어봐...할 말 있어...”

“됐어!”

“너 자꾸 이러면 엄마한테...”

 

난 거기까지 듣고 문을 벌컥 열었다.

 

“진작 그럴것이지...”

“왜? !”

“좋게 말할 때 나와서 밥 먹어라...사내새끼가 뭐 그런일에 쪽팔려하냐?”

“.....”

“너...평생 내 얼굴 안 볼꺼야?”

“.....”

“남자가 나이가 돼서 딸딸이 치는게 뭐 어떻다구 이 난리냐? 주접 그만떨고 나와서 밥먹어...”

“.....”

 

난 누나의 한마디에 어쩔 수 없이 저녁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대충 먹는 둥 마는 둥 하고는 방으로 들어오자,

잠시후 누나가 방으로 들어왔다.

 

“왜...또!”

“앉아봐...너한테 물어볼 말이 있어서 그래...아까도 이 얘기 하려다가...암튼 일루와바...”

“왜...왜?”

“너...혹시...나한테 뭐 할말 없냐?”

 

순간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다.

아마도 오늘 새벽의 일 때문에 우리집에서 재일 유력한 용의자인 날 심무하는 듯 했다.

 

“머...뭐! 내가 누나한테 무슨 할말이 있다고...”

“...정말...없어?”

“머...뭘 잘못 먹었나...없어!”

“...알았어...없음 말고...”

 

누나는 날 매섭게 째려보고는 방을 나갔다.

어느세 내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아마도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듯 했다.

아니면 비몽사몽간에 뭔가를 느끼고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몰라 그러는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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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종석이의 계획

 

오늘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누나의 따가운 눈초리가 아직도 내 눈에 선해 한동안 누나와의 자리를 피하는게 좋을 듯 싶었다.

학교에 도착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종석이가 교실로 들어왔다.

 

“뭘 그렇게 골똘이 생각하냐?”

“어...왔어...”

“왜? 무슨 고민있어?”

“아니...내가 무슨 고민이 있다고...”

“인구야...이 형님이 드디어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놨다...크크크...”

“좋은 아이디어?”

“무슨 아이디어긴...니가 그렇게 고민하는 일에 대한 해결책이지...”

 

종석이는 아마도 내가 새엄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줄 착각하고는,

나와 새엄마를 엮어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자신이 짜내고 짜낸 생각을 내게 열심히 설명해 줬다.

그렇게 실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었다.

 

“어때?”

“마사지? 나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괜찮아...내가 미리 좀 조사해 둔게 있으니까...오늘 학교에서 죽어라 공부해라...크크크...”

“그럼 언제?”

“오늘...”

“뭐? 오늘?”

“우리 아버지...오늘 해외로 출장가신데...그러니까 오늘이 딱 좋아...”

“내가 할 수 있을까?”

“괜찮아...니가 잘만하면...충분히 실현 가능한 얘기야...물론 그 이후에 일은 니 몫이지만...”

“.....”

 

그렇게 난 오늘 오후에 있을 일로 수업시간 내내,

종석이가 준비한 마사지에 관한 내용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수업이 끝나갈 수록 내 심장은 점점 요동을 치고 있었다.

모든 수업이 끝나 종석이와 종석이네 집으로 향할때 내 심장은 터질듯이 뛰고 있었다.

 

종석이의 계획은 이랬다.

엊그제 종석이네 새엄마는 친구들끼리 등산을 갔다가 아직도 알이 안 풀려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한다.

종석이는 내가 마사지기술을 독학으로 배워 잘 한다고 뻥치고,

내가 오늘 마사지를 해주러 집에 온다고 이미 뻥을 친 상태였다.

 

내가 마사지를 시작하면 미리 준비한 알람을 전화가 온 것처럼 해서,

급한 약속이 있다고 하고는 종석이가 자리를 비우고,

그 다음은 내 능력 여하에 따라서 아줌마를 요리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마사지를 하면서 필요한 준비물들을 사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종석이네 집에 도착하니 아줌마는 단정한 옷차림으로 날 맞이했다.

 

“아...안녕하세요...”

“어서와...인구야...오늘 이 아줌마가 인구한테 도움 좀 받아야겠는데...괜찮겠어?”

“그...그럼요...별것도 아닌데...종석이가...좀 과장되게 말해놔서...”

“아니야...솔직히 너무 몸이 불편해서 스포츠 마사지 하는 곳에 가고는 싶지만...왠지...좀 꺼려져서...

인구가 마침 마사지하는걸 배웠다니...인구라면...맘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배고프지? 밥부터 줄까?”

“아...아뇨...종석이랑 오다가 떡볶이 사먹고 왔어요...”

“그래? 그럼 지금 시작해도 괜찮겠어?”

“네...네...”

 

종석이네 새엄마는 나에게 마사지를 받기위해 금방 샤워를 마쳤는지,

움직일때마다 샴푸 냄세가 내 코를 자극하면서 어느새 내 바지는 텐트를 치고 있었다.

안방으로 들어가니 침대위에 요를 깔아서 이미 준비를 해 둔 상태였다.

 

“이렇게 입어도 괜찮겠어?”

 

종석이네 새엄마가 위에 걸치고 있던 옷을 벗자 안에는,

흰색 티와 무릎위로 살짝 올라오는 치마를 입고 있었다.

흰색 티 위로 볼록하게 솟아있는 젖꼭지와 치마 밑으로 들어난 새하얀 다리가,

내 시각을 자극하면서 이젠 내 자지가 바지를 뚫고 나올 듯한 기세를 취하고 있었다.

 

“네? 네...그...그러면 되겠네요...”

 

아줌마는 침대에 업드린 채 누웠다.

 

“잘해드려...요즘 우리엄마 잘 걷지도 못하신다...”

“얘는 내가 무슨 환자도 아니고...”

“걱정 마세요...”

 

그렇게 마사지 준비를 하는 동안 종석이의 핸드폰이 예정대로 울렸다.

 

“여보세요...”

“.....”

“웬일이야...”

“.....”

“뭐? 지금?”

“.....”

“지금은 좀 그런데...내일 주면 안돼?”

“.....”

“알았어...할 수없지 뭐...그럼 지금 갈게...”

“종석아...무슨일 있니?”

“엄마...어쩌지...친구가 저번에 빌려준 물건이 있는데...지금 갑자기 필요하다고 갖다 달라는데...”

“지금?”

“응...그럼 엄마는 인구한테 마사지 받고 있어...갔다 올게...”

“얼마나 걸리는데?”

“한 두시간 정도...내가 전화할게...”

 

종석이는 우리가 계획한 데로 서둘러 집을 나갔다.

종석이네 새엄마와 단둘이 방에 남아 있자 뭘 해야할지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다.

 

“이제 그럼 시작할까?”

“네? 네...네...”

 

아줌마는 다시 침대에 업드린 채 누웠다.

 

“원래는 오일을 안 바르고 하는데요...

아줌마 근육이 좀 뭉친것 같으니까...오일 발라서 해 드릴게요...”

“인구가 알아서 해줘...난 잘 모르니까...”

“위...위에 옷......”

“아...옷 벗어야지...호호호...차라리 잘됐네...종석이가 있었으면 좀 그랬을텐데...”

 

아줌마는 웃으면서 흰색티를 벗자,

봉긋하게 솟아있는 유방이 그대로 들어났다.

브레지어는 처음부터 안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난 업드려 누워있는 아줌마의 등에 오일을 뿌렸다.

 

“아흑...”

 

차가운 오일이 몸에 닿자 아줌마의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세 나오고 있었다.

난 종석이가 준 프린트 물에 나와 있는데로 등 위로 올라타서,

오일을 넓게 펴서 바르기 시작했다.

 

저번과 틀리게 아줌마의 동의하에 난 지금 아줌마의 맨 살을 만지고 있다.

부드러운 오일과 함께 느껴지는 아줌마의 살결은,

그것 자체로 날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목을 지나 어깨...

그리고 등을 하면서 옆구리 쪽으로 내 손끝에는 아줌마의 뭉클한 가슴이 살짝살짝 느껴졌다.

난 일부러 손을 더 뻗혀 가슴을 슬쩍슬쩍 건드렸다.

 

“음...음...음...”

 

그럴 때마다 아줌마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내 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와 잘록한 허리쪽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이미 딱딱하게 굳어 아줌마의 몸을 슬쩍슬쩍 건드리고 있었다.

 

“저...저기...이제 다리 쪽 할껀데요...패...팬티만...”

“으...응? 치마 벗어야 돼?”

“네...그게...허...허벅지를 하려면...”

“알았어...벗을게...대신 종석이 오기전에 끝낼 수 있지?”

“네...네...”

 

아줌마의 치마가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고,

이제 아줌마의 몸을 가리고 있는건 얇은 연분홍색 팬티 한 장 뿐이었다.

나도 모르게 아줌마의 나체를 보면서 침이 꿀꺽 넘어갔다.

 

난 배운데로 오일을 다리에 뿌리고 종아리부터 시작해서 허벅지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음...음...인구...잘하네...몸이...한결 편안해지네...음...음...”

 

난 아줌마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넣어 비비기 시작했다.

 

“아흑...음...음...아흑...조...좋은데...아흑...음...음...”

 

아줌마는 최대한 신음소리를 자제하고 있었지만,

내 귀에는 가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날 미치게 만들정도로 자극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벌써 내 팬티속은 자지 끝에서 정액이 아닌 액체가 나와 팬티를 조금씩 적시고 있었다.

 

난 허벅지를 마사지 하면서 점점 손을 올려 별로 상관도 없는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이 주물렀다.

그러면서 난 팬티를 엉덩이 사이로 점점 밀어,

마치 티 팬티를 입고 있는 듯한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내 손이 어느세 허벅지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자,

아줌마의 보지털이 슬쩍슬쩍 닿고 있었다.

 

“아흑...음...아흑...아흑...너...너무 좋은데...음...음...아흑...아흑...”

 

내 손가락에 느껴지는 아줌마의 보지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이...이제 도...돌아누우세요...”

“음...응? 아...알았어...”

 

아줌마가 바로 눕자 홍조를 띄고 있는 얼굴 밑으로,

젖꼭지가 곳게 서서 통통한 봉우리를 만들고 있는 유방이 한눈에 들어왔다.

 

자연스럽게 내 시선은 아래로 향했고,

그 밑에는 보지에서 나온 액체로 젖어 있는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난 다시 다리부터 시작해서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내 얼굴에서 땀이 아줌마의 팬티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방울...한방울...한방울...

아줌마도 그걸 느꼈는지 살며시 눈을 뜨고는,

 

“인구야...더운가 보다...너도 옷좀 벗고해...”

“네? 네...네...”

 

난 땀으로 흠뻑 젖어 있는 티를 벗고 바지만 입은체 다시 아줌마에게로 갔다.

 

“에이...바지도 벗어...불편해 보인다...”

“네? 네...네...”

 

뜻밖에 아줌마의 제안에 좀 놀라긴 했지만,

오히려 잘? 일이라 생각하며 바지를 벗자,

불룩한 팬티가 보습을 들어냈다.

 

지금 내 앞에는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종석이네 새엄마가 눈을 감은체,

손바닥만한 팬티만이 몸을 가린 나체의 모습으로 누워있다.

마음만 먹으면 바로 아줌마의 보지로 내 자지를 삽입시킬 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건 다된 밥에 코를 빠트리는 격이다.

 

이번에 자연스럽게 아줌마와 섹스까지 간다면,

아마도 그건 앞으로 내가 아줌마와 언제든지 하고 싶을때 섹스를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는 것이다.

난 그 목적을 위해 실낫같은 이성의 끈을 놓지 않았다.

 

내 자지는 팬티를 찢고 나올듯이 꺼떡꺼떡 거리며 팬티를 앞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아줌마가 지금 눈을 뜬다면 아마도 잔뜩 발기해 있는 내 자지와 거뭇거뭇한 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줌마는 눈을 감은체 나에게 몸을 맏기고 있었다.

 

난 아줌마의 쇄골쪽을 마사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음...그...그래...거기 근육이 좀 뭉쳐서 팔이 부자연스러웠는데...음...음...아흑...아흑...”

 

이젠 쇄골쪽은 안중에도 없이 유방을 두손으로 잡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이...인구...어디서...마사지 배웠어? 아흑...음...음...”

“그...그냥...인터넷에서...”

“아흑...음...아흑...아흑...모...몸이 개운한게...아흑...너무 좋다...아흑...”

 

아줌마는 다리를 비비 꼬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듯 했다.

팬티는 아까보다도 더 많이 젖어 들어 이제는 보지털이 팬티위로 비치고 있었다.

 

이제는 손을 아래로 내려 배꼽쪽을 마사지하면서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갔다.

난 아줌마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슴쪽에 내 엉덩이를 두고 아줌마의 발쪽을 향해 앉아서 아랫배 쪽을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슬쩍슬쩍 내 손은 아줌마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 털들을 매만지고 있었지만,

아줌마는 어떠한 제지도 없이 입에서 신음소리만 낼 뿐이었다.

 

“아흑...아흑...조...좋은데...아흑...아흑...음...음...아흑...아흑...”

 

아줌마의 제지가 없자,

난 과감하게 아줌마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는 놔두고,

보지의 양 옆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보지를 직접 만지지는 않았지만,

뜨거워진 보지의 느낌이 그대로 손에 전해지고 있었다.

이제 아줌마의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내 두 손이 아줌마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자,

자연스럽게 팬티가 아래로 내려가 반쯤 벗겨져 보지털이 그대로 들어난 상태가 되었다.

 

“아흑...아흑...인구야...아흑...이...이상해...아흑..음...음...그...그만...아흑...아흑...”

“여기를 잘 마사지해야...여자들한테...좋데요...”

 

보지 양 옆을 자극하면서 슬쩍슬쩍 보지를 비비자,

내 손바닥에 아줌마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흥건하게 묻어나고 있었다.

 

“아줌마...여기...정말 아름다우세요...아저씨가 많이 좋아하시겠어요...”

“아흑...아흑...저...정말? 아이...창피하게...아들 친구에게 이런 모습 보인다는게...

아흑...아흑...그래도...너무 좋다...아흑...아흑...정말...정말...기분이 이상해...아흑...”

 

이제 아줌마의 팬티는 다 벗겨져 허벅지에 걸려 있는 상태였다.

난 그렇게 들어난 보지를 손바닥으로 자극하면서 엄지로 클리토르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인구야...인구야...아흑...아흑...그...그만...그만...아흑...아흑...나...나...아흑...”

 

아줌마는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듯 헐떡이고 있었다.

순간 보지에서 손을 때자 아줌마는 아쉬운듯이...

 

“왜...왜?”

“이제 업드려 보세요...”

“그...그냥...조...조금만 더...해주면 안 될까?”

“걱정마시고...업드려 보세요...팬티는 다 젖었으니까 벗는게 편하실 거예요...”

 

아줌마는 굉장히 아쉬운 듯 팬티를 벗어 버리고,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가슴과 얼굴을 침대에 묻었다.

아줌마의 보지와 항문이 내 눈앞에 그대로 들어나 보였다.

 

손을 뻗어 아줌마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점점 손을 항문 쪽으로 가져가 항문 주위를 건들자 아줌마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거...거긴 왜?”

“걱정마세요...이렇게 여길 마사지 해주면...숙변하는데 도움이 된데요...”

“차...창피해...거...거긴...아흑...아흑...엄마...아흑...아흑...”

 

아줌마는 창피하다고 하면서도 더욱더 내게 엉덩이를 디밀었다.

그렇게 항문을 마사지 하던 난 손을 아래로 내려 보지를 다시 손바닥으로 비비면서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헉...헉...좋아...인구야...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그래...그래...아흑...아흑...”

“어떠세요?”

“아흑...아흑...인구 앞에서...이런 모습을...아흑...아흑...너무해...아흑...아흑...”

“아...아줌마...저도 팬티가 다 젖어서...”

“그...그래...”

 

팬티를 벗자 딱딱하게 발기되 있는 자지가 모습을 들어냈다.

이제 나와 아줌마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서로 알몸이 된체 멈출수 없는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든 것이다.

 

‘정말 종석이네 새엄마는 남자를 밝히는 여자인가?’

 

이렇게 쉽게 여기까지 올 줄은 정말 몰랐다.

중간에 한두번의 제지 또는 벌써 내 마사지는 끝이나야 정상인데...

어쩌면 처음부터 종석이네 새엄마도,

나와의 섹스를 염두해 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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