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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그녀의 과거

 

지금 난 내가 14년간을 살아온 집의 안방 문 앞에 서 있다.

문득 내가 어떻게 해서 내 방에서 나와 이곳까지 와 있는 것인지 과정이 기억나질 않았다.

하지만 지금 그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지금 보고 있는 안방문이 너무나도 생소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마치 남에 집 방문 앞에 서 있는 느낌이다.

 

이 문을 열면 언제나 그랬듯이 엄마와 아빠가 있어야 할 방...

하지만 이 문 너머에는 엄마도, 아빠도 아닌...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여자가 침대에 누워 있을 것이다.

좀 전 까지만 해도 내가 이성의 대상으로 느끼고 있었던 여자가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상태로...

 

비록 얼마 후에는 아빠와 결혼을 해서 나에 새엄마가 될 지언정,

지금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여자다.

내 자지는 지금 나와 전혀 상관없는 여성의 치마속을 상상하며 커질대로 커져있는 상태다.

어서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뻗어있는 그 여자의 팬티를 벗기고,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을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아우성을 치는 듯 하다.

 

이런 자기 암시로 용기를 얻은 난 방문 손잡이를 잡았다.

막힘없이 돌아가는 손잡이에 의해 문이 열리자,

방안에서는 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은은한 그녀의 향기가 내 코를 자극했다.

 

이미 거실의 어둠으로 익숙해진 내 눈은 침대위에 누워있는 그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쫙 빠진 그녀의 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치마가 올라가 스타킹의 밴드는 물론이고 그녀의 하얀 팬티까지도 보이고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내 심장은 터질 듯 요동을 치고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흥분했던 적은 없었을 것이다.

엄마와 섹스를 할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첫경험이라는 점에서 굉장한 흥분을 한건 사실이지만,

당시 엄마는 마약에 취해 있는 상태라 그래도 일말의 안심이 어느정도 마음속에 자리 잡았지만,

지금은 틀리다.

 

비록 술에 취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기에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미 내 머릿속에서는 그녀와의 섹스를 염두해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녀는 깨어날 것이다.

운좋게 섹스가 끝날때까지 그녀가 잠에 취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봐야 한다.

 

그녀가 깰것이라는걸 알지만,

이미 그런 생각들은 안방문을 열면서 각오한 일이었다.

 

난 침대로 올라가 그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브라우스를 옆으로 제끼자 브레지어가 그녀의 탱탱한 가슴을 지탱하고 있었다.

브레지어를 위로 올리자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의 유방과 유두가 내 시야에 들어왔다.

 

“헉...”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튀어 나왔다.

떨리는 손으로 유방을 감싸자,

부드럽고 물컹한 그녀의 유방이 내 손에 느껴졌다.

 

아직은 들어가 있는 유두에 내 혀를 갖다 대고 조심스럽게 빨자,

마치 내 자지가 벌떡 일어서듯,

그녀의 유두가 힘을 받아 곧게 일어서고 있었다.

 

“으...음...음...”

 

순간 잠결이라도 뭔가 느끼는지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 나왔다.

너무 놀라 몸을 움츠렸지만,

더 이상 그녀의 반응은 없었다.

 

난 다시 그녀의 유방을 손과 입으로 애무를 했지만,

간혹 신음소리만 낼 뿐 다행히 깨어나질 않았다.

 

난 그 다음 수순으로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이미 스커트가 위로 올라가 그녀의 통통한 허벅지에 감겨있는 스타킹의 밴드와,

그 위로 그녀의 소중한 부분을 감싸고 있는 하얀 팬티가 볼록하게 보이고 있었다.

 

밴드와 스타킹...

너무나도 강력한 패티쉬적인 모습이었다.

가끔 사진으로 보던 이런 모습을 실물로 직접 보는 이 기분...

 

너무나도 섹시한 그 모습에,

머리는 마치 뭔가에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 왔고...

얼굴은 화끈거리고...

심장은 미친듯이 요동을 치고...

내 자지는 터질듯이 팽창하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그렇게 그녀의 팬티를 아래로 천천히 내렸다.

 

드디어 그렇게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녀의 보지가 내 눈앞에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순간이었다.

 

가지런히 정리된 털 밑으로 일자로 갈라진 그녀의 보지가 들어났다.

손으로 살짝 살을 양 옆으로 벌리자,

축축해 보이는 그녀의 질들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이미 그녀의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아마도 아까 유방의 애무로 몸이 본능적으로 흥분을 한 듯 보였다.

 

조심스럽게 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넣고 살짝 핥아 봤다.

이렇다하게 표현할 수는 없지만,

느낌이 시큼했다.

 

“아흑...음...음...”

 

순간 그녀의 입에서 아까보다 강도가 짖은 신음소리가 새 나왔다.

하지만 역시 깨어나지는 않은 듯 했다.

 

이제 그녀가 깨기 전에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시도하기도 전에 그녀가 깬다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난 그녀의 풍만한 양쪽 엉덩이를 잡고,

보지에 머리를 박으체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핥기 시작했다.

 

“아흑...음...음...아흑...아흑...”

 

그녀가 신음소리와 함께 다리를 오므리는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

난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고는 침대로 올라가,

내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갖다댔다.

 

귀두에 닿는 그녀의 촉촉한 질...

내 자지를 움직일 때마다 들리는 음란한 소리...

그것만으로도 내 자지는 폭팔 할 듯 했다.

 

난 천천히 보지에 묻어있는 액들을 자지에 묻히고는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순간 머리가 띵할 정도의 쾌감이 온몸을 자극했다.

아직은 덜자란 자지이지만 내 자지를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 살들...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이 흥분을 영원히 느끼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가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다.

 

“아흑...아흑...머...뭐야...아흑...자...자기야?”

 

난 본능 적으로 서둘러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자...자기야? 어...언제...”

 

아직까지 실태를 파악하지 못한 그녀는 내가 아빠인 줄 착각하고 있는 듯 했다.

난 몇 번의 삽입으로 절정에 다다랐고,

이네 정액을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헉...헉...헉...”

“...누...누구세요?”

 

순간 정신을 차린 그녀가 날 밀쳐내기 시작했다.

 

“자...잠시만요...”

“조...종석이? 어...어떻게...니...니가...나...나를...”

 

자신의 보지 속에서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 자지의 임자가 나 임을 알게된 그녀가,

잠시 놀라하는 사이,

난 절정의 쾌감을 즐기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그녀의 보지 속에 토해내고 있었다.

 

“지...지금...무...무슨 짓을...”

 

그녀가 상황을 파악했을 땐 이미 내가 몸을 일으켜 보지 속에 삽입된 자지를 빼내고 있을 때 였다.

 

“어...어떻게...니...니가 나에게...어...어떻게...”

 

그녀는 눈이 동그랗게 된 체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죄...죄송해요...”

“흑...흑흑...어...어떻게...흑...흑...”

 

그녀는 이불로 자신의 몸을 가린 채 침대에 앉아 한참을 울었다.

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녀의 앞에 앉아서 그녀가 울음을 그치기만을 기다렸다.

 

얼마후 그녀의 울음이 잦아 졌을 무렵...

 

“죄...죄송...”

“그만! 더이상 니 말 듣고 싶지 않아...”

 

그리고는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마도 집을 나가려는 듯 했다.

하지만 이대로 그녀를 보냈다가는 일이 커질 듯 한 생각에 그녀를 잡았다.

 

“자...잠시만요...제발...”

“이손 놔! 큰 소리 지르기 전에...”

“이...이렇게...가시면...전...”

“그래? 이정도는 생각하고 한 일 아닌가?”

“아...아니예요...그...그냥...나도 모르게...”

“어...어떻게...엄마가 될 날...여...여자로 볼 수가 있지? 

이 일은 그냥 넘어 갈 수 없어...너희 아빠와 결혼하는 문제도 이젠 다시 생각해봐야 겠어...”

“아줌마...제발...그것만은...제발요...”

“이미...엎어진 물이야...어떻게...날 강간한 너와 한집에 살 수 있겠니...”

“.....”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그렇게 옷을 다입은 그녀가 방을 나가려고 했다.

 

“자...잠시만요...”

“.....”

“죄송해요...나가려면 내가 나갈게요...영원히 절 볼일 없도록 할게요...

그러니까 아빠와 파혼하는 문제는 다시한번 생각해 주세요...

이대로 가시면...

어차피 아빠와 저 한집에서 살 수 없을 꺼예요...

제가 없어져 드릴테니...제발...아빠에게만은...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죄송해요...정말...”

 

그녀는 뒤 돌아선 체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런 그녀를 지나 내 방으로 올라갔다.

 

‘내가 왜...이런 무모한 짓을...내가 미쳤나 보다...’

 

방으로 올라온 난 가방에 대충 짐을 싸기 시작했다.

어차피 지금 집을 나가지 않더라도 아빠의 귀에 이 얘기가 들어간다면...

아마도 날 미친놈 취급하며 내 ? 을 것이다.

 

그렇게 짐을 싸고 있는데 그녀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가방...내려놔...”

“.....”

“우선 아까는 너무 놀라 내가 좀...일단 아빠에게는 말하지 않을게...”

“네?”

“그렇다고 널 용서한다는 건 아냐...나도 오늘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복잡해...

나도 좀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아...”

“.....”

“그러니까 우선은 짐 풀어...”

“.....”

 

그렇게 그녀는 용서의 뉘앙스를 풍기며 방을 나갔다.

 

며칠 뒤 해외에서 아빠가 돌아오고 그녀역시 아무렇지 않은 듯,

아빠 앞에서 날 대했다.

약속한 대로 말은 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언제 그녀의 마음이 바뀌어 아빠에게 그날의 일을 말할지 몰라,

난 전전긍긍하며 얼마간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수업을 끝내고 교문을 나오는데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잠깐 시간 좀 내 줄레?”

“...네...”

 

그녀는 날 차에 태우고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곳으로 달려가 차를 세웠다.

한동안 말없이 바다만 바라보다 그녀가 입을 열었다.

 

“내가 너무 경솔했던 것 같아...

종석이 나이면 성에 대해서 굉장한 호기심을 가질 때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

“내가 오히려 종석이에게 부끄럽다...”

“아...아니예요...잘못한건 전데...”

“아뭏튼 이번일은 없었던 일로 하자...그게 마음처럼 잘 될진 모르겠지만...”

“고...고맙습니다...그리고 죄송하구요...”

“그나저나...대상이 나였기에 망정이지...다른 사람이었다면...어쩌려구 그랬니? 

그건 범죄야...한번의 실수로 평생을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히는거야...”

“.....”

“솔직히 좀 걱정되는건 사실이야...

강간 범죄는 한번 맛을 들이면 재범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들었거든...

다시는 그런일 없겠지만,

혹시라도...날 덥쳤을 때 처럼 종석이 자신도 모르게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아...아니예요...앞으로는 절대 그런일 없도록 노력할게요...”

“그래...그러길 바래...그래서...고민 많이했어...종석이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

“그래서 말인데...”

 

그녀는 뭔가 어려운 얘기를 꺼내려는 듯 뜸을 들였다.

그리고 나서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너무 충격적인 얘기였다.

 

“네...네? 머...뭐라구요?”

“나도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야...이러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

하지만 지금 종석이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야...”

“하...하지만...그...그건...좀...”

“그냥 편하게 생각해주길 바래...”

 

왠지 그녀의 말이 믿기지가 않았다.

 

‘지금 날 시험하는건가? 그래...날 시험하는거야...내가 어떤 반응을 보이나...’

 

하지만 시험하는것 치고는 너무 파격적인 제시였다.

 

“호...혹시...지금 절 시험하시는거면...그만 하세요...”

“내가 지금 종석이에게 농담하는것 같아? 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야...”

“왜...왜...그렇게까지 저에게 집착하는 거죠?”

“좋아...어차피 알 일이니...얘기해 줄게...실은 나...”

“.....”

“애를 갖지 못해...”

“네? 그...그게 무슨...”

“젊은 시절...어떤 남자에게 강간을 당한적이 있어...그것도 한번이 아닌 여러번에 걸쳐서...

그 일로 임신을 하게 됐고...

불법으로 애를 지우면서 수술이 잘못된 모양이야...

그 뒤로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애를 갖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지금까지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살았던 거야...”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더니 볼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비록 제혼 자리고, 내가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정말 친엄마보다 더 잘해보고 싶었어...

근데 처음 종석이를 본 날...

얼굴에 근심이 가득차 있는게...

처음에는 내가 탐탁지 않아서 그런 줄로만 알았지만,

뒤에 종석이 아빠의 얘기를 듣고 종석이의 친엄마 때문에 그렇다는걸 알게됐어...

내가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도와주고 싶어...

종석이나 아빠에게...흑...흑...”

 

그녀의 진심어린 얘기를 듣고 왜 그렇게 나에게 집착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그녀가 하염없이 측은해 보였다.

 

“죄...죄송해요...전...그런 줄도 모르고...”

“아니야...진작 이런 얘길 하고 종석에게 다가갔어야 했는데...내가 생각이 짧았어...”

“알겠어요...새엄마가 원하는데로 해 드릴게요...”

 

난 처음으로 그녀에게 새엄마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내가 새엄마라고 하자 그녀의 눈이 잠시 빛나는 듯 하더니 다시 촉촉해 졌다.

 

“고...고마워...흑...흑...”

 

그녀가 풍만한 가슴으로 날 안았지만 전과 같은 야릇한 느낌은 없었다.

정말 친엄마의 가슴처럼 따뜻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그렇게 그녀와 화해(? )를 하고 집에 돌아온 난,

그녀가 제시한 일로 적잖은 흥분이 됐다.

 

‘저...정말...그렇게 해 줄까? 그렇게만 된다면...’

 

그렇게 그날 뜬눈으로 밤을 지세우다 시피한 난 다음날 학교에서도 들뜬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친구들의 꼬임도 뿌리치고 한걸음에 집으로 달려왔다.

그리고는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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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천국

 

일초...일초가 마치 슬로우로 움직이는 듯 했다.

게임을 해도...

야동을 봐도...

시간이 더디게 가는건 마찮가지였다.

 

난 어제 새엄마가 했던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말들을 상기해 봤다.

.

.

.

“그래서 말인데...앞으로 종석이가 나쁜길로 빠지지 않길 방지하는 차원에서,

종석이가 원한다면,

섹스까지는 힘들어도 자위할 때 도와주고 싶은데...

종석이는 어때?”

“네...네? 머...뭐라구요?”

“나도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야...이러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

하지만 지금 종석이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야...”

“하...하지만...그...그건...좀...”

“그냥 편하게 생각해주길 바래...”

.

.

.

지금 생각해봐도 어제의 일은 꿈을 꾼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꿈은 아니겠지?’

‘이렇게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지금도 어제의 일이 현실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다.

 

그렇게 혼자 내 방에서 전전긍긍하는 사이 평소보다 조금 일찍 그녀가 집에 왔다.

그녀가 대문을 들어설때 내 심장과 머리는 터질것만 같았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장을 입고 왔지만,

 

그동안 입고 온 치마 중 가장 짧아 보이는 치마를 입고 있었다.

덕분에 그녀의 늘씬한 다리가 더욱더 돋보이고 있었다.

 

그녀는 집에 들어오기 전 내 방 창문을 보면서 내게 손을 흔들었다.

난 너무 놀라 얼굴이 화끈 거리면서 그만 주저앉고 말았다.

 

그렇게 기다리던 그녀였지만,

차마 아래로 내려가 보지도 못하고 방안에서만 이리저리 서성였다.

 

‘이제와서...못하겠다고 하면 어쩌지?’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누군가 방문을 노크했다.

그녀였다.

 

“들어가도 돼?”

“네? 네...”

 

그녀가 방안으로 들어오자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방안으로 휘감으며 내 코를 자극시켰다.

 

“어머? 종석이 어디 아퍼?”

“아...아...아뇨...아...아무렇지도 않아요...정말이에요...”

“호호호...너...많이 긴장했구나? 그래서 날 보고 얼굴이 빨개진거야?”

“.....”

“걱정마...어제 한 약속...좀 있다가 아줌마 시장에 장좀 봐오라고 보낼꺼야...그때 해줄게...”

“.....”

 

난 아무말도 못한 채 자꾸만 커지는 바지앞을 손으로 가리기에 급급했다.

그렇게 그녀가 내려간 뒤,

난 정신이 어질어질 할 정도로 심장이 요동을 치고,

내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 정도로 발기해 있었다.

 

미친놈처럼 멍하니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날 깨운건,

가정부 아줌마가 장을 보러 나가면서 닫히는 문소리 였다.

 

잠시후...

적막한 방에 앉아있는 나에게 들리는 소리는 누군가 내방으로 올라오는 발소리였다.

그 소리는 내 심장을 쥐었다 놨다를 반복하면 점점 가깝게 들리고 있었다.

 

문이 열리면서 하얀 브라우스에 남색 스커트를 입고 있는 그녀가 내방으로 들어왔다.

순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종석아? 괜찮아? 웬 땀을 이렇게...”

“컥...콜록! 콜록! 콜록!”

 

다행히 기침을 하면서 숨도 쉬어지고 정신도 차릴 수가 있었다.

 

“죄...죄송해요...제가 좀...긴장을...”

“훗...의왼데...얼마전의 그 용기는 다 어디가고...호호호...”

“.....”

“아줌마는 최소 한시간 이상 걸릴꺼야...내가 주문을 좀 많이 했거든...

자...한시간이면 어때? 충분하지?”

“네? 네...네...”

“호호호...우리 종석이 너무 귀여운데...호호호...”

 

새엄마는 내 옆에 바싹 다가왔다.

그러면서 그녀는 우선 농담을 하면서 내 긴장을 풀어 주려고 하는 듯 했다.

덕분에 조금씩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솔직히...나도 좀 긴장은 되...하지만 이미 마음에 결정을 했기 때문에...좀 덜한것 뿐이지...”

“죄...죄송해요...처...처음부터...제가 바보같이...”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까?”

“.....”

“종석이는 어떻게 해주길 바래? 

음...종석이가 자위하는 동안 내 몸을...보여줄까? 

아니면...내가 직접...내손으로 해 주길 바래? 

종석이가 원하는데로 해 줄게...”

“저...저기요...”

“그래...편하게 얘기해...”

“새...새엄마가...직접...”

“내손으로?”

“그러면서...”

“그러면서?”

“새...새엄마의 몸을...”

 

내가 두가지를 다 요구하자 새엄마는 다소 당황스런 눈빛을 보내더니 이내 미소를 띠웠다.

 

“그래...종석이가 원한다면...”

 

새엄마는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벗으려고 단추를 풀었다.

 

“아...아뇨...그...그냥...”

“음? 왜?”

“그...그냥 그렇게...입고 계셔두...되...되요...”

“그...그래?”

 

그리고는 내가 머뭇거리자,

내 옆에 다시 앉아 바지 위로 볼록하게 솟아오른 부분을 살며시 만져주기 시작했다.

 

“근데...종석이는 자위 자주해?”

“아...아뇨...헉...가...가끔 생각날 때...헉...”

“내...생각하면서도...해...봤어?”

“으...으...헉...네...네...”

 

그녀는 그렇게 내게 말을 시키며 바지 위를 비비고 있었다.

그리고는 손수 내 바지와 팬티를 벗기자,

잔뜩 발기되 있는 내 자지가 모습을 들어냈다.

 

“아...”

 

새엄마는 짧은 신음소리를 날리며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새엄마 앞에서 내 자지를 보인다는 창피함 보다는 왠지 더 자세하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드럽고 따뜻한 손이 내 자지에 닿자,

난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녀는 잠시 무슨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바닥에 쪼그리고 앉으면서 날 올려다보며 손을 힘을 주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녀의 치마 사이로 허벅지는 물론이고 그녀의 하얀 팬티가 눈에 보이면서 정신이 아찔하기까지 했다.

 

그녀 역시 흥분이 되는지 붉으스레해진 얼굴로 날 올려다보며, 손으로 내 자지를 꽉 잡고 흔들고 있었다.

 

그녀는 곧이어 한손으로 자신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레지어를 위로 올려,

유두가 오똑 서 있는 풍만한 유방을 내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녀가 내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내 자지를 잡은지 1분여 정도 흘렀을까? 난 거대하게 밀려오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절정을 맞이했다

 

“헉...헉...그...그만...윽...”

“어머!”

 

갑작스런 나의 사정으로 그녀의 얼굴과 가슴에 정액이 튀었다. 그녀 역시 놀란 눈치였지만 자세를 옆으로 피한 뒤 계속해서 내 마지막 정액 한방울까지 쥐어짜고 있었다.

 

흥분이 어느정도 가시자 얼굴이 화끈 거릴 정도로 창피했다. 평상시 자위할 때도 이렇게 빨리 사정해 본적이 없었다.

 

“죄...죄송해요...저...저도 모르게...그만...”

“괴...괜찮아...이게 다 종석이가 젊고 혈기 왕성하다는 증거니까...”

 

그녀는 웃으며 휴지로 얼굴과 가슴에 묻어 있는 정액을 닦고는,

내 자지 역시 깨끗하게 닦아주고 있었다.

 

“괜찮았어?”

“네...네...머리가 멍 해 질 정도로 좋았어요...”

“종석이...자위하기 전부터 많이 흥분해 있었구나? 호호호...

오늘은 처음이니까...조금 쉬었다가 다시 해 줄게...괜찮지?”

“네? 네...그...그럼 저야...가...감사하죠...”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 잘하는 것이지 아직도 확신이 서진 않지만...

이왕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일이니까...잘하고 싶어...종석이가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그녀는 그 말을 하면서 조금은 쑥스러운지 얼굴이 붉어졌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마치 내 또래 여학생처럼 순수하고 여려보였다.

 

스커트 밑으로 들어난 통통하면서 늘씬한 다리와 그 위로,

브라우스 단추가 풀린 채 살짝살짝 보이는 풍만한 가슴과 선분홍빛으로 곧게 서 있는 젖꼭지...

그런 그녀가 옆에 앉아서 내 조그라든 자지를 만지자,

내 자지는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내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으...으...새...새엄마...”

“으...응?”

“으...으...가...가슴 좀...만져봐도...되요? 으...으...”

“가...가슴?”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내 말없이 브라우스를 옆으로 제끼고는 내게 가슴을 내밀었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이렇게 허락하게 보고, 만질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아흑...”

 

내 손이 그녀의 가슴에 닿자,

그녀의 입에서 짧은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용기를 얻어,

난 두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잡고 살살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흑...이...이러면...아흑...사...살살...종석아...아흑...아흑...아퍼...종석아...그렇게 세게하면...아흑...”

“으...으...새엄마...으...가슴이...으...으...너무 이뻐요...너무 좋아요...으...으...”

“아흑...아흑...그...그래...그렇게...살살...아흑...아흑...”

 

한번의 사정으로 어느정도 자제력이 생긴 난 마음껏 새엄마의 손길을 즐겼다.

그렇게 유방을 만지던 난 한손을 아래로 내려 허벅지에 올려놨다.

내 손이 허벅지에 닿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난 허벅지를 비비던 손을 점점 안쪽으로 넣어 그녀의 팬티 위로 따뜻한 보지를 느꼈다.

팬티위로 그녀의 보지를 빙빙 돌려가며 자극을 주자,

팬티가 조금씩 젖어 드는게 느껴졌다.

곧이어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보지 속 촉촉한 질들이 내 손가락에 닿는 순간,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 빼며 내 손을 잡고는 고개를 저었다.

 

“거...거기까지만...아흑...더 이상은...아흑...”

 

새엄마의 제지에 조금 당황했지만 새엄마의 뜻을 따르기로 마음먹었다.

 

어쩔 수 없이 난 팬티 위로 새엄마의 보지를 느끼는 걸로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팬티 위라고 해도 보이에서 나오는 액체로 이미 내 손가락은 젖고 있었다.

 

새엄마도 자극을 받고 있는지,

한손으로 자신의 남은 가슴 한쪽을 만지기 시작하면서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었다.

 

“아흑...아흑...종석아...아흑...아흑...어서...어서...아흑...아흑...”

“으...으...아...아까처럼...으...으...아래서 해주세요...으...으...”

“.....”

 

새엄마는 말없이 자세를 바꿔 내 다리 사이에 쪼그리고 앉아서 유방을 들어냈다.

그 모습은 정말이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아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새엄마의 보지가 닿는 부분의 팬티가 젖은게 시각적으로 날 더욱더 자극시킨다는 것이다.

 

한번의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사정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다.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새엄마의 자극적인 모습만 보면 몸이 공중으로 붕 떠있는 듯한 흥분을 느꼈다.

 

거기다가 날 바라보는 그녀의 붉으스레한 볼과 섹시한 입술에,

내 자지를 박고싶은 충동이 일기시작했다.

 

“으...으...새엄마...이...입으로 해주면...안되요? 으...으...”

“아흑...이...입으로?”

 

새엄마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네 입을 열었다.

 

“알았어...대신 내 부탁한가지 들어줘야 되...알았지?”

“네! 그럴게요...뭔든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으...으...어서...어서...으...”

“그렇게 어려운건 아냐...”

 

그리고는 폭팔하기 일보 직전의 내 자지 쪽으로 다가와,

혀로 내 자지의 귀두 부분을 마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핥기 시작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혀가 내 자지에 닿자,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는 새엄마의 입속으로 내 자지가 삼켜지는 순간 두 번째 사정을 시작했다.

 

“으...으...으...윽...윽...윽...”

“홉...홉...꿀꺽...꿀꺽...홉...홉...”

 

내 정액이 자지에서 발사 됐지만 새엄마는 입을 떼지 않았다.

오히려 입안으로 발사된 정액을 목으로 넘기고 있었다.

그리고는 마치 쭈쭈바를 빨듯 내 자지를 쪽쪽 빨면서 남은 한방울까지 깨끗하게 처리하고 있었다.

 

순간 난 현기증과 같은 쾌감을 느끼며 눈앞이 노랗게 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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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작

 

꿈같은 시간이었다.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것이 꿈일 것 같은 기분...

난 잠들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천근만근으로 무거운 눈꺼풀을 계속해서 들고 있을 수가 없었다.

 

꿈속에서 조차 새엄마와 섹스하는 꿈을 꾸었다.

나체의 모습으로 앞치마만 두른 새엄마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을때,

뒤에서 새엄마를 엎드리게 하고는 발기한 내 자지를 새엄마의 보지속으로 넣고 있었다.

난 미친듯이 새엄마의 보지를 쑤셨고,

새엄마의 보지는 실제처럼 내 자지를 꽉꽉 조여왔다.

새엄마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하는 순간 난 꿈에서 깨어났고,

몽정으로 팬티가 젖은게 느껴졌다.

 

난 일어나자 마자 휴지통을 확인했다.

그곳에는 어제 새엄마가 자위를 시켜주면서 썼던 휴지들이 수푹하게 쌓여 있었다.

 

‘휴...꿈이 아니구나...이...이제 정말...언제든지 새엄마가...흐흐흐...’

 

어제의 일을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났다.

난 그날은 물론이고 그 다음날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새엄마에게 서비스(? )를 받았다.

 

내방에서는 물론이고, 안방, 서재, 심지어 목욕타에서,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시간여 동안 새엄마와 쾌락을 즐겼다.

정말 천국에 있는 것 같은 나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일 관계로 집에 못 들어온다는 연락은 받은날,

새엄마의 제안으로 술을 먹게 되었다.

 

이제는 치마 속 팬티가 보이건,

그로인해 내 바지앞이 불룩하게 솟아오르건 신경쓰지 않았다.

 

“학교생활은 어때? 혹시 괴롭히거나 하는 애들은 없어?”

“네...제가 공부 좀 하잖아요...히히...일진 애들이 있긴 하지만 저같은 범생이 들은 잘 안 건드려요...”

“다행이네...그나저나 처음 내가 종석이 자위...도와줄때...한 약속 기억해?”

“약속이요? 아...그거요? 그렇지 않아도 새엄마가 뭘 말할지 궁금했는데...히히...”

 

이젠 새엄마와 같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해 내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다른건 아니고...내가 종석이에게도 말했지만...난 종석이가 올바르게 자라길 바래...

그런 점에서...앞으로도 지금처럼 학교생활에 충실했으면 하는게 내 부탁이야...

내 부탁...들어줄 수 있지?”

“에이...난 또 뭐라고...그거라면 걱정하지 마세요...새엄마 실망시켜드리지 않을테니까요...히히히...”

“고마워...”

“저기...근데요...이거 먹기전에 한번...”

“알았어...그럴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입에 물어 오랄을 해줬다.

나 역시 그런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처음 거부했던 자신의 음부를 만지게 하는건 아직도 허락하지 않은 상태였다.

 

“음...음...새엄마...입술...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요...음...음...”

“홉...홉...홉...음...종석이가 만족해 한다니 다행이다...홉...홉...홉...”

 

새엄마의 오랄은,

자지는 물론이고 봉알까지도 입으로 쪽쪽 빨아줬다.

얼마전에는 내 항문까지도 혀로 빨아준적이 있었다.

물론 그날은 자위를 해주기 전에 샤워를 한 상태였기에 가능했지만...

오늘은 새엄마가 어떤 식으로 오랄을 해 줄지 정말 기대가 됐다.

 

평소처럼 난 하체를 들어낸체 다리를 벌리고 서있고,

새엄마는 쪼그리고 앉아서 내 자지를 잡고 빨고 있었다.

새엄마의 얼굴이 점점 불그스레 해 지기 시작했다.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나에게 오랄을 해주면서 새엄마도 팬티가 젖을 만큼 적잖이 흥분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내가 해 줄 수 있는건 그저 가슴을 애무하는 정도...

문득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으...으...새...새엄마...”

“홉...홉...음...응?”

“새엄마도...저...해주면서...흥분되지 않아요?”

“...괜찮아...난...홉...홉...홉...”

“으...으...오...오늘은 내꺼...빨면서...새엄마...자위하는 모습...보고 싶어요...”

“.....”

“으...으...제가 만지는건...안되니까...새엄마가...직접...으...으...”

 

새엄마는 좀 난감해 하는 듯 했다.

 

“그건...좀...알았어...종석이가 원하는데로 해 줄게...”

“고마워요...”

 

새엄마가 일어서서 스커트를 벗자,

웬만한 모델 뺨칠 정도로 아름다운 그녀의 쭉 뻗은 다리가 모습을 들어냈다.

그리고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방 바닥에 그녀가 벗어 놓은 자그마한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보지를 가리고 있던 자그마한 천 조각 하나가 왜이리도 자극적인지...

이제 그녀의 하체를 가리고 있는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밴드 스타킹 뿐...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군침이 넘어갔다.

 

새엄마는 쪼그리고 앉아서 자신의 손가락과 내 자지를 번갈아 가며 빨더니,

이내 침이 잔득 묻어 있는 손가락을 다리사이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보지 위쪽에 조그맣게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흑...홉...홉...아흑...아흑...홉...홉...”

 

시각적인 새엄마의 모습은 날 미치게 만들었다

그런 시각적인 모습과 더불어 새엄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또한 흥분의 극치를 달리게 했다.

 

“아흑...아흑...홉...홉...음...음...음...아흑...아흑...홉...홉...”

“으...으...너...너무 좋아요...으...으...”

 

어느세 그녀의 손가락은 보지 속으로 삽입되었다가 빠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마치 자지가 드나 들듯...

그리고는 자신도 흥분이 되는지 내 자지를 깨물었고,

그럴때마다 난 마치 감전이라도 된 듯 온몸으로 쾌감이 퍼져나갔다.

 

새엄마의 보지에서는 손가락이 드나들 때마다 찌걱 거리는 야릇한 소리가 들렸고,

점점 그 소리는 빨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에 절정은 더 이상 새엄마의 오르가즘까지 가는걸 참아주지 못했다.

 

“으...으...으...나...나...으...으...”

“아흑...아흑...안돼...안돼...조금만...조금만...더...아흑...아흑...”

“으...으...윽...윽...”

 

다시한번 하늘이 노래질 정도의 절정을 맞이한 내 눈에는,

내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을 말끔하게 빨아먹으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새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새엄마의 입에서 자지를 뺏지만,

아직 새엄마의 흥분은 진행 중이었다.

 

난 눈을 감고 자신의 손길을 즐기는 새엄마에게 다가가,

한손으로 유방을 잡고 다른 쪽 유방에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좋아...그래...아흑...아흑...더...더 세게 깨물어줘...아흑...아흑...”

“누워 보세요...”

 

새엄마는 내가 유도하는 대로 누워서 다리를 벌린 채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쑤시고 있었다.

난 그런 새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 배를 지난 뒤,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쑤시는 보지의 위쪽에 있는 클리토리스에 혀를 가져갔다.

 

“악...아흑...거...거긴...아흑...거...거긴 제발...아흑...아흑...아흑...”

 

단지 혀가 닿았을 뿐인데도 새엄마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렇게 클리토리스를 혀로 핥다가 내 손가락으로 새엄마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는 보지를 혀로 핥았다.

 

“악...아흑...아흑...이...이러면...아흑...아흑...안되는데...아흑...아흑...어떻게...어떻게...아흑...”

 

내가 혀로 보지를 핥자 새엄마의 손가락이 보지에서 빠지고 있었다.

겉으로는 안 된다고 하면서도 내가 해주기를 바라고 있었던 듯이...

 

내 손가락을 새엄마의 입으로 가져가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내 자지를 빨듯 열심히 빨고 있었다.

은연중에 새엄마는 자신의 보지를 내게 허락한 셈이었다.

 

난 침이 잔뜩 묻은 손가락을 새엄마의 보지에 가져갔다.

손가락 한 개를 보지속으로 삽입시키자,

보지 속 질들이 내 손가락을 조이기 시작했다.

 

“아흑...이...이러면...아흑...아흑...안되는데...아흑...아흑...”

 

보지 안쪽의 부드럽고 촉촉한 질들의 감촉은 이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그런 부드러운 살들의 압박을 내 자지로 느끼고 싶었다.

 

난 손가락을 보지에서 뽑고 누워있는 새엄마의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가슴을 애무하면서 점점 위로 올라가 목을 지나 새엄마의 입술에 내 입을 포게었다.

갑작스런 나의 키스에 새엄마도 조금 당황스러워 하더니,

이내 자신의 두 팔을 내 목에 감고는 저극적으로 자신의 혀를 내 입속에 넣고 있었다.

 

“음...음...음...”

 

그렇게 키스를 하면서 난 자연스럽게 자지를 새엄마의 보지에 가져갔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돌리면서 자지를 보지에 비비고 있었다.

 

순간 보지 주위를 맴돌던 내 자지가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엄마의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난 우선 새엄마의 보지를 자극해서 섹스를 유도하려는 의도였는데,

나도 모르게 내 자지가 삽입이 되고만 것이다.

 

나도 놀랐지만 새엄마도 적잖이 놀란듯 했다.

 

“아흑...조...종석아...이...이건...”

“죄...죄송해요...저도 모르게 그만...”

 

내가 엉덩이를 들어 삽입된 자지를 빼려고 하자,

 

“자...잠깐...그...그냥...해...해죠...”

 

새엄마는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승낙을 했다.

 

새엄마의 그말을 들은 난 마치 이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듯한 기분이었다.

 

“아흑...이...이번이 마지막이야...아...알았지? 아흑...아흑...”

“싫어요...으...으...매일매일 새엄마랑 섹스하고 싶어요...으...으...”

“아흑...아...안돼...아흑...아흑...이제 너와 난...아흑...모...모자 지간이야...이...이러면...아흑...아흑...”

“싫어요...싫어요...매일매일...할꺼예요...으...으...새엄마의 보지에 매일매일 내 자지 박고 싶어요...”

“아흑...아흑...그러면 안돼...아흑...아흑...나...나...어떻게...아흑...아흑...”

 

저번에 섹스할때도 느낀거지만,

새엄마의 보지는 아직 덜 자란 내 자지를 꽉꽉 조일 정도로 빡빡했다.

그런 보지에 난 누구에게 배운적도 없는 펌프질을 유연하게 하고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였다.

 

“으...으...새엄마...보지...으...으...너무 꽉꽉...조여요...으...으...”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아흑...좋아...좋아...그렇게...그렇게...아흑...아흑...”

“으...으...새엄마...새엄마...으...으...”

“아흑...아흑...어...어떻게...아흑...아흑...나...나...아흑...아흑...종석아...종석아...아흑...아흑...”

“으...으...으...”

 

새엄마는 내 펌프질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듯 했다.

나 역시 그런 새엄마를 위해 참고 또 참았다.

 

“아흑...아흑...좋아...좋아...종석아...종석아...아흑...아흑...사랑해...아흑...아흑...악...”

“으...으...으...저두 새엄마 사랑해요...으...으...엄마...으...으...윽...”

 

새엄마가 사정한 듯 보여 나 역시 그때까지 참고 있던 정액을 새엄마의 보지 속으로 쏟아냈다.

섹스가 끝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새엄마가 먼저 입을 열었다.

 

“결국...이렇게...”

“.....”

“솔직히 이렇게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그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죄송해요...전 그냥........”

“아니야...내가 승낙을 했는데 뭐...그렇게까지 해놓고...섹스는 안 된다고 한 내가 어리석었지...”

“앞으로 잘 할게요...”

“이미 업지러진 물인데...이제와서 어쩌겠니...대신 약속 꼭 지켜야되...알았지?”

“네...”

 

이 일을 시발점으로 새엄마와 나의 관계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다.

 

이제 얼마 안 있어 법적으로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될 예정이지만,

그 전에 새엄마와 난 여자대 남자로의 관계를 먼저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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