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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여직원의 아주 특별한 첫경험 1

 

한시간...

 

누군가에게는 10분보다 짧게 느껴질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하루만큼이나 길게 느껴질 시간이다.

 

변태적인 쾌감을 즐기는 김사장이 엄마에게 한시간동안 어떤걸 요구할지 걱정부터 앞섰다.

조금전 엄마의 목소리에는 단호함이 있었다.

마치 아빠의 신체포기각서를 위해서는 목숨이라도 버릴 각오가 되 있는 듯 느껴졌다.

 

“여...여보...”

“좋아...이제 다 벗어...”

“.....”

“음...역시 몸매 하나는 끝내 주는군...20대라고 해도 믿어 주겠는데...흐흐흐...”

“.....”

“거기 탁자에 다리벌리고 누워서 한번 빨아달라고 해봐...”

“.....”

“훗...이정도 말도 못하면서 어떻게 한시간을 보낼려고 하지? 계속 짜증나게 할거면 그만 하든가...”

“아...아니요...하...할...게요...빠...빠라...주...세요...”

“에이...씨발...못해 먹겠네...이따위로 할꺼면 관두둔가...”

“자...잠깐만요...잠깐만요...제가 이런거에는 좀 서툴러서...이제부터는 하라는데로 잘 할게요...”

“한번더 그따위로 짜증나게 하면 그냥 나간다...”

“아...알았어요...”

 

엄마의 말속에는 그 어떤 반항이나 증오의 느낌은 없었다.

정말 한시간동안은 김사장의 노예가 되어 시키는건 뭐든지 다할 마음에 준비를 한 모양이었다.

 

“휴~...”

 

엄마의 긴 숨에는 어떤 행위나 말이라도 다할 준비의 자세로 느껴졌다.

 

“좀...빨아 줄래요?”

“어딜?”

“...어디긴...내 보지지...”

“오~...좋은데...사모님이 이렇게 섹시한 여자일 줄이야...흐흐흐...어디 좀 볼까?”

“아흑...”

“음...좋은데...도저히 40대 보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야...홉...홉...홉...”

“아흑...아흑...웁...웁...아흑...”

“어때? 보지가 조금씩 뜨거워지나?”

“네...네...아흑...”

“자...지금부터 당신 손으로 자위를 해서 날 즐겁게 해봐...”

“...아...아...아흑...아흑...아...아...아...아흑...아흑...”

“좋아...좋아...잘하는데...많이 해본 솜씨야...남편으로 부족해서 밤마다 손으로 즐기나...흐흐흐...”

“아흑...아흑...아...아...아흑...아흑...”

“음...사모님의 그 관능적인 모습...정말 섹시한데...좋아...으...으...좋아...”

 

지금 거실에 엄마는 없었다.

단지 엄마의 모습을 한 껍데기 만이 있을 뿐이었다.

엄마는 가족을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진 것이다.

 

“아흑...아흑...나...나...아흑...어떻게...아흑...아흑...나쁜놈...아흑...이런 모습이 좋아? 아흑...”

“으...으...좋아...좋아...더...자극적인 말로...날 흥분 시켜봐...어서...”

“아흑...아흑...변대같은...새끼...아흑...아흑...나쁜...새끼...아흑...아흑...”

“그래...으...으...그거야...으...으...계속해...계속...으...”

“아흑...아흑...개새끼...아흑...아흑...개새끼...아흑...이...개새끼야...아흑...아흑...”

“으...으...사모님 입에서 그런 상스런 욕들이 튀어 나올 줄이야...으...으...굉장한데...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엄마의 입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욕들이,

엄마의 입에서 튀어나오고 있었다.

아마도 그건 김사장에 대한 증오에 대한 엄마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김사장은 그런 엄마의 모습에 더 흥분을 하는 듯 보였다.

 

“아흑...아흑...나...나한테...이렇게까지...아흑...아흑...하니까...아흑...좋아? 아흑...아흑...”

“으...으...좋아...좋아...아주 좋아...으...으...니 보지에 박아달라고 애원해봐...으...으...”

“아흑...아흑...그...커다란 자지...아흑...내 보지에...아흑...박아줘...아흑...아흑...”

“으...으...좋아...그렇게 소원이라면 박아주지...으...으...윽...”

“아흑...아흑...악...악...보지가...보지가...찢어질것 같아...악...악...아흑...아흑...악...악...”

“윽...윽...윽...꽉꽉 조이는게...으...아직도 젊은애들 못지 않은데...윽...윽...윽...”

“헉...헉...헉...개새끼...섹스밖에 모르는 개새끼...악...악...아흑...아흑...”

“그래...이 씨발년아...니 그 잘난 주둥이에서...

쾌락에 몸부림치는 소리를 내가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알아...

윽...윽...윽...나같은 개새끼의 좆이 좋아서 소리지는 넌 뭐가 다를줄 알아? 개같은년...윽...윽...”

“악...악...나...나...악...어떻게...아흑...아흑...악...악...”

“윽...윽...개새끼 좆맛이 어때...윽...윽...이 씨발년아...윽...윽...”

“악...악...나...나...악...”

“으...으...으...이 씨발년...으...으...으...니 보지에...으...으...윽...윽...윽...”

 

엄마의 사정에 이은 김사장의 사정...

지금 거실에서는 두사람의 거친 숨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섹스 중 오늘이 가장 좋았어...흐흐흐...”

“.....”

“왜 말이없지?”

“저두요...”

“이거 아까운데...오늘을 마지막으로 사모님이랑 쫑을 내야 하다니...”

“약속...지키세요...”

“걱정마...누가 안 지킨데? 말이 그렇다는거지...놀라긴...흐흐흐...”

“.....”

“오...사모님 입과 보지에 두 번이 사정을 했더니 좀 피곤하네...이리와서 좀 주물러봐...”

“.....”

“음...좋은데...그동안 사모님과 섹스할 생각만 했지...

이렇게 좋은 안마를 왜 받을 생각을 못했을까? 음...좋아...좋아...흐흐흐...”

 

그렇게 김시장은 엄마에게 안마를 받으며 살짝 잠이 드는지 코를 골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수가 없었다.

조심스럽게 옷을 입고는 창문을 통해 집을 나왔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나도 그렇지만 엄마 역시 저 가짜 신체포기각서를 위해 김사장에게 몸을 바쳤다.

지금까지 분노와 증오를 억누르면서 김사장에게 시달렸을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것이다.

 

이제 문제는 나다...

김사장의 횡포를 미연에 알게 됐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순간 내 머릿속에는 내게 뭔가를 말하려던 여직원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여자를 믿어도 될까?’

‘혹시 날 감시하려는 김사장의 이중적인 감시망...아닐까?’

 

아무리 큰 의심이 들어도 결국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그 여직원 밖에는 없었다.

지금 김사장이 우리집에 있으니,

아마 여직원은 혼자 있을 것이다.

 

난 근처 공중전화로 가서 김사장의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언니...저...연이에요...”

“연이구나...웬일이야? 사장님 지금 나가시고 없는데...”

“그래요?”

 

난 우선 여직원 역시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우선은 아무것도 모른척 하기로 했다.

 

“그럼 언제쯤 오신데요?”

“오늘 안 들어오신다고 하면서 나갔는데...”

“그렇구나...그럼 사무실에 언니 혼자 있는거예요?”

“응...놀러올래?”

“네...그럼 갈게요...”

 

난 택시를 타고 사무실로 갔다.

우선 사무실 근처 편의점에 들려 술과 안주거리를 사서 사무실로 들어갔다.

바깥의 추위와는 정 반대로 사무실 안은 훈훈한 열기로 계절을 착각하게 끔 만들었다.

 

“어서와...어머...그게 다 뭐야...”

“실은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가기로 했었는데...친구한명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싫고...언니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이나 한잔 하려구요...”

“술? 좋지...그나저나 친구는...많이 다쳤데?”

“아뇨...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가 봐요...”

“다행이네...그래서 여행은 취소 된거야?”

“네...친구들하고 병문안 갔다가 헤어지고 혹시나 해서 전화한거예요...”

“잘했어...그나저나 섭섭하다 예...그동안 내가 얼마나 연이랑 단둘이 있고싶었는데...”

“네? 저랑요? 왜요?”

“에이...알면서...내가 연이 좋아하는거...호호호...”

 

같은 여자에게 정신적인 교감이 아닌 육체적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니,

비록 같이 섹스를 한 사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되는 듯 했다.

 

우선 난 이런저런 쓸데없는 얘기로 대화를 시작으로 언니에게 술을 계속 권하기 시작했다.

 

“연이랑 이렇게 단둘이 먹으니까...좋다...호호호...”

 

언니는 정말 기분이 좋은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근데...언니는 어쩌다가 김사장님 같은 사람 밑에서...”

“휴...그놈에 카드 때문이지 뭐...나도 예전에는 평범하게 직장 다니는 그런 여자였어...

솔직히 버는 돈보다 백화점에 가서 쓰는 돈이 더 많기는 했지만...

그나마 내가 섹스에 대해서 좀 개방적이었길 망정이지...앞으로 우리 연이 걱정이다...”

“왜요?”

“왜긴...변태같은 섹끼 밑에서 고생할 것 같으니까 그렇지...”

“저도 조금 걱정이 되긴 해요...”

 

여직원은 내 계획대로 내가 따라주는 술을 쉽게쉽게 받아 마시고 있었다.

여직원은 어느세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난 같이 마시는 척 입에 머금었다가 버리곤 했다.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로 했다.

 

“어휴...밖에 있을땐 북극에 있는 것처럼 춥더니...여기 들어오니까 완전 여름이네...”

“히터...끌까?”

“아니예요...그래도 추운것보다는 좋잖아요...그냥 옷 좀 벗어야 겠네요...”

“그래...호호호...”

 

여직원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내가 무슨 말만하면 웃고 있었다.

난 과감하게 바지도 벗어,

반팔 면티와 흰색 팬티만 몸에 걸쳤다.

 

여직원은 그런 내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는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여직원은 브레지어와 가운데가 망사로 처리된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었다.

망사로 여직원의 음모가 그대로 비치고 있었다.

 

“연이 몸매는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예쁘다...어디서 관리 받았어?”

“아뇨...그냥 소식하려구 노력하구요...제가 군것질 같은걸 잘 안 해서...”

“정말 부럽다...살결도 뽀얀게...호호호...내가 이러는거 싫지?”

“아니예요...언니처럼 몸매도 아름답고 얼굴도 이쁜 사람이 칭찬하니까 너무 좋아요...”

“호호호...고마워...”

“근데...언니는 언제 첫경험 했었요?”

“고1때...”

“네? 그렇게 빨리요?”

“고1이 뭐가 빠르니? 그때 당시 내 친구들은 거의 다 중학교때 벌써 경험을 했는데...”

 

여직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했지만,

중학생이 섹스를 한다는 것이 내게는 좀 충격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근데 그 첫경험이란걸 난 정말 특별하게 치뤘지...”

“특별...하게요?”

“응...친구네 집에서 자던 날...동생이랑 첫경험을 했지...”

“친구...동생한테요? 동생이면 언니보다 더 어렸겠네요?”

“나도다 한 살 어렸어...중3...”

“어머...세상에...어떻게...그런...”

 

내가 놀란 표정을 짓자 여직원은 미소를 한번 보이더니 말을 계속 이어나갔다.

 

“아직 놀라긴 일어...아주 기가 막힌 얘기는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

아마 내가 이 얘기를 하면 연이는 믿지 못 할 껄...호호호...”

“.....”

 

여직원의 특별한 첫경험이라는 소리에 조금 흥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언니는 술을 한잔 들이키고는 브레지어도 풀렀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레 언니의 유방에 유두가 벌써 곧게 서 있었다.

나 역시 그런 언니를 보고 브레지어를 풀러 유방이 들어나도록 했다.

 

언니가 내 유방을 보자,

왠지 모르게 여자가 아닌 남자가 내 유방을 쳐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 술 그만 마시고 같이 누울레?”

“네? 네...”

 

여직원 언니에게 내가 모르는 정보들을 캐내기 위해서,

난 지금까지 최대한 언니의 비위를 맞춰줬고,

앞으로 있을 요구도 들어줘야 했다.

 

언니는 바닥에 담요를 깔고는 입고 있던 팬티마저 벗어 버렸다.

나 역시 그런 언니의 움직임에 맞춰,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렸다.

이제 알몸이 된 언니와 난 담요위에 누웠다.

 

그리고는 내가 천장을 보고 눕자,

언니는 날 보고 옆으로 누워 내 유방을 손을 만지고 있었다.

 

“연이...혹시 근친이라는 말 들어봤어?”

“네? 근친이요?”

 

솔직히 근친이라는 말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엄마와 아들 혹은 아빠와 딸, 이모와 조카, 언니와 동생 등,

가까운 가족끼리 섹스하는걸 뜻한다는걸 알고는 좀 비위가 상하기도 했다.

 

“네...인터넷에서 본적 있어요...근데 그건 왜?”

“실은 내 첫 경험이 친구와 그 동생의 근친에서 비롯 됐거든...”

“네? ! 서...설마...저...정말 근친을 하...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는...내가 비싼밥 먹고 쓸데없이 너한테 거짓말을 왜 하겠니? 

이건 누구에게 들은 얘기가 아닌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일이야...”

 

정말이지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송두리째 엉망이 되고 있는 듯 했다.

처음 근친이라는걸 알았을때,

그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꾸며낸 얘긴 줄로만 알았다.

혹은 바다건너 일본에서 간혹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했지,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한국에서...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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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직원의 아주 특별한 첫경험 2

 

근친...

난 말하기 좋아하는 변태적인 사람들이 꾸며낸 얘기로만 알고 있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여직원...

그 여직원이 직접보고 경험한 근친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실감나게 들리는지 알 수 없었다.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이성적인 판단이 모두 뒤죽박죽되어 엉키는 기분이 들었다.

 

‘저...정말 내 주위에 근친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줄이야...’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다.

어떻게 같은 피가 흐르는 친 남매가 섹스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여직원은 생각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이 일고 있는 듯 했다.

그렇게 여직원의 얘기는 시작했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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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김사장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직원)

고등학교1학년에 재학중이다...

외모는 뛰어났지만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학교 역시 상고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친구들이 1, 2개 정도 가지고 있는 급수가 하나도 없는 상태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께 허락을 맞고 가장 친한 친구인 은숙이네 집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그날은 은숙이네 부모님이 부부동반으로 2박3일 여행을 떠났고,

하나 있는 중3 남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외박을 한다고 한 뒤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은숙이와 난 마음놓고 편한 옷차림에 술을 한잔 먹고 12시 경쯤 잠이 들었다.

 

새벽 몇시나 됐을까? 

목이타는 갈증으로 일어나 보니 옆에서 자고 있던 은숙이는 자리에 없었다.

난 별로 신경쓰지 않고 방을 나서 부엌으로 가는데,

 

순간 은숙이의 남동생 방에서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무슨...소리지?’

 

당시 난 섹스에 대한 실전경험은 없었지만,

경험이 많은 친구들에게 듣고,

그 친구들이 빌려준 포르노테이프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상태였다.

은숙이 역시 남자친구와의 섹스 경험을 나에게 들려준 친구 중에 하나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닫혀있는 동생 방으로,

한발...두발...다가 갈수록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있었다.

거기다 방에 가까워 질 수록 여자의 신음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고 있었다.

 

은숙이 동생방에 다다랐을 무렵 여자의 목소리가 은숙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처음에는 은숙이가 혼자서 자위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곧이어 나지막히 누나를 부르는 남자의 목소리...

 

“으...으...누나...으...으...민정이년 따먹고 싶어...으...으...그년 보지에 내 자지를...으...으...”

 

난 비명을 지를뻔 했다.

그 말속에는 생각지도 않은 내 이름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분명 그 목소리는 은숙이 동생인 찬우의 목소리였다.

 

‘어...어떻게...이...이런 일이...그럼 지금 은숙이랑 찬우가...세...섹스를...’

 

마치 꿈을꾸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내 손에 꼬집힌 허벅지에서 아픔이 밀려오고 있었다.

 

“아흑...조용히해...아흑...아흑...민정이 깨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아흑...아흑...”

“누나...으...누나...으...나...나...민정이 누나 먹게 도와주면 안돼...으...으...”

“아흑...아흑...안돼...갠...아흑...아흑...아직 아다야...아흑...아흑...”

“으...으...저...정말? 정말 민정이...으...으...으...누나...아다야? 으...으...씨팔 더먹고 싶어지내...”

“아흑...아흑...안돼...갠 정말 안돼...아흑...아흑...처음부터 내가...아흑...아흑...

안 된다고...아흑...했잖아...아흑...아흑...민정이가 신고라도 하면...아흑...아흑...어쩌려고...”

“으...으...그러니까...누나가...으...으...좀 도와줘...제발...누나...으...으...앞으로 잘 할게...으...”

“아흑...아흑...이러면 안되는데...아흑...아흑...우선...아흑...이거 마치고 다시 얘기...아흑...해보자...”

 

 

정말 어이가 없었다.

누나와의 섹스에서 누나친구를 먹고싶다는 찬우...

그런 동생의 말도 안되는 요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은숙...

 

남매간의 섹스만으로도 정신이 아찔한 판에,

잘못하다가는 내 첫경험을 친구 동생에게 강제로 뺏길 판이었다.

하지만 그런 놀라움과 두려움만 있는건 아니었다.

 

숨이 차 오르면서 뭔가 알수없는 이 흥분...

아래가 조금씩 뜨거워지는 내 몸의 반응에 나 조차도 놀라워하고 있었다.

어서 여길 떠나야 한다는 생각은 말 그대로 생각뿐이었다.

왠지 둘의 섹스를 좀더 듣고 싶었다.

 

“으...으...알았어...으...으...우선 누나를 즐겁게 해줘야지...으...으...으...”

“아흑...아흑...좋아...좋아...그렇지...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

“으...으...이제 내가 뒤에서 해 줄게...업드려봐...”

“알았어...”

 

순간 내 머릿속에서는 포르노 비디오에서 본 장면이 떠오르면서,

은숙이가 개처럼 엎드리고 뒤에서,

찬우가 단단하게 벌떡 서 있는 자지를 누나의 보지속으로 넣고 있었다.

 

“아흑...좋아...아흑...아흑...찬우야...아흑...아흑...아흑...”

“으...으...윽...윽...윽...역시...누나 보지는...윽...윽...최고야...윽...윽...”

 

두사람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내 보지는 화끈화끈 거리며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내 손은 어느세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손은 뜨거워진 보지를 팬티위로 지그시 누르고 있었다.

 

“아흑...웁...”

 

나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와 손으로 입을 막았다.

다행히 방안에서는 듣지 못했는지 계속해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윽...윽...으...으...누나 보지가...너무 꽉 조여...으...으...윽...윽...”

“아흑...아흑...내 보지로...아흑...아흑...니 자지...아흑...꽉 깨물어 버릴꺼야...아흑...아흑...”

“윽...윽...누나...누나...윽...윽...나...나...”

“아흑...아흑...아직...아직...잠깐만...아흑...나 누울게...위에서 해조...아흑...”

“으...으...으...알았어...”

 

둘은 다시 동작을 바꾸는지 잠시 소리가 끊기더니 이네 다시 들리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어때? 어때? 으...으...으...”

“아흑...아흑...나...나...아흑...아흑...너무해...아흑...아흑...아흑...”

 

찬우가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는지 자지가 보지속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나는 소리가,

빠르게 들리고 있었다.

그 빠른 소리처럼 내 심장도 미친듯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내 손은 어느세 보지 속으로 들어가 이리저리 휘젖고 있었다.

 

참고로 섹스 경험은 전무했지만,

처녀막을 뚫린지 오래다.

처음 자위를 하던난 나도 모르게 흥분에 겨워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삽입해서 휘젖다가,

그만 아픔을 느끼면서 처녀막을 뚫어 버린 듯 했다.

그 뒤로는 쉽게쉽게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삽입해서 자위를 하곤 했었다.

 

손가락이 애액이 가득한 보지속을 드나들면서 “뿌직뿌직...”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그 소리 역시 빨라지면서 점점 내 몸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으...으...으...으...으...나...나...나...으...으...더이상은...으...으...누나...누나...으...사랑해...윽...윽...”

“헉...헉...악...악...아흑...아흑...그...그만...그만...악...”

 

방안의 두사람은 사정을 했는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덕분에 나도 동작을 멈추어야만 했다.

이제 조금만 더하면 절정을 맞이 할 수 있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난 보지속에 박혀있는 내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빼냈다.

그리고는 둘이 무슨 얘기를 하나 귀를 귀울였다.

 

“누나...정말 최고야...이제 뺀다...오우...아직도 자지가 시큰거려...”

“아흑...나두 좋았어...친구가 있는 집에서 하니까...더 흥분된다...호호호...”

“잘들어...누나는 이제 방으로가서 민정이 누나 옆에서 자는척만 하면 되...”

“정말...할려구?”

“걱정말라니까...무작정 강제로 민정이 누나를 범할 생각은 아냐...”

“알았어...그래서...”

“그래서는...내가 몰래 들어가서 누나랑 하는거지...”

“그랬다가...민정이가 깨기라도 하면...”

“바보...당연히 민정이 누나가 깨서 우리가 섹스하는 소리를 듣게 하는거야...”

“그래서?”

“그래서는 뭐가 그래서야...그런 상황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을것 같아? 

웬만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하지...아마 정신을 차린 뒤에도 쉽게 일어나지 못할꺼야...”

 

찬우는 말하는 걸로 봐서 왠지 여자 경험이 많은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니면 여자의 심리를 잘 알던가...

 

“그러다가 민정이가 반항이라도 하면?”

“걱정말 그 다음부터는 내가 알아서 할게...누나는 거기까지만 도와주면 되...알았지?”

“니 말...이해는 하는데...조금 걱정은 된다...”

“나도 누나가 뭘 걱정하는지 알아...잘못했다가 남매가 근친을 한다는 얘기가 퍼질까봐 그러지?”

“...응...”

“그러니까...더욱더 내가 민정이 누나를 먹어서 그런 말이 밖으로 세 나가지 않도록 해야되...”

“알았어...근데 너 바로 할 수 있어?”

“조금 쉬면 괜찮아 질꺼야...”

 

남매의 대화가 어느덧 마무리 되고 있다는 생각에,

난 얼른 방으로 들어가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침대에 누웠다.

 

과연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걱정이 앞섰다.

더군다나 지금 내 팬티는 아까의 자위로 젖어 있는 상태...

만약 찬우가 내 팬티를 만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 창피함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망막하기만 했다.

 

잠시 후 방문이 조심스럽게 열리면서 은숙이가 들어왔다.

 

“민정아...민정아...”

 

아마도 내가 자고 있는지 확인 하려는듯 조심스럽게 날 불렀다.

내가 반응이 없자 은숙이는 조심스럽게 옆에 누웠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옆에 누워있던 은숙이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아...아흑...아...”

 

아마도 자신의 몸을 만지면서 미리 흥분을 시켜 놓으려는 듯 했다.

은숙이의 신음소리를 듣자 나도 모르게 아까 찬우와의 섹스가 생각나면서,

다시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고문이었다.

나 역시 은숙이처럼 내 가슴과 보지를 만지면서 자위를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는데 방문 손잡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쉬~”

 

은숙이가 날 의식하는 듯 조용히 하라고 찬우에게 신호를 보냈다.

곧이어 은숙이가 옷을 벗는 듯 하더니,

이네 은숙이가 뭔가를 빠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홉...홉...홉...음...음...홉...홉...”

“으...으...누나꺼...젖었어?”

“홉...홉...홉...”

“으...으...그럼 누워봐...”

 

둘은 최대한 톤을 낮춰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 둘의 속삭임이 오히려 더 자극적으로 내 귀에 들리고 있었다.

 

은숙이의 자위하는 소리로 이미 뜨거워진 내 몸은 남매의 비밀스럼 속삭임 소리에 더 자극받아,

보지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순간 내 귀에 들리는 보지속에 자지가 드나들며 나는 마찰음...

 

“뿌직...뿌직...뿌직...”

 

둘은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기 위해 신음소리 조차도 잘 들리지 않았지만,

성기가 마찰하면서 나는 소리는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난 이미 얼굴이 화끈 거릴 정도로 벌겋게 달아오르고 숨소리 또한 가빠지기 시작했다

그 묘한 소리를 들으면서 내 보지는 마치 실제 남자의 성기가 자극하는 듯한 착각이라도 하는지,

참고 있던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등뒤에서 한창 섹스에 열중하던 남매도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조금씩 신음소리가 세 나오던 순간,

이불이 들썩이며 뭔가가 미불 속으로 들어왔다.

난 그것이 뭔지 이미 짐작을 하고 있었다.

아니 그걸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찬우의 손이 내 어깨를 스치면서 목을 통해 면티 속으로 들어오자,

난 마치 전기에라도 감전 된 듯 온몸에 전율이 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처음으로 느껴본 남자의 손...

나에겐 엄청난 흥분과 전율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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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직원의 아주 특별한 첫경험 3

 

찬우의 손이 내 살에 닿을 때마다 느껴지는 찌릿찌릿한 느낌...

온몸에 닭살이 돋아날 정도였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찬우는 손을 조심조심 내 가슴에 대고 있었다.

 

이미 브레지어를 벗은 상태라 면티 속으로 들어온 손은 바로 내 유방을 만질 수 있었다.

 

찬우는 누나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꼽은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내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계속 잠든 척을 하고 있었다.

 

“아흑...찬우야...아흑...움직여줘...아흑...”

“알았어...잠깐만...”

 

찬우의 손이 내 몸에 닿을때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듯한 흥분을 느끼며,

이미 젖꼭지의 유두가 꼿꼿히 선 상태였다.

그런 젖꼭지를 찬우는 살살 돌리기도 하고 비비기도 하면서 날 더욱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이미 팬티는 젖어있는 상태...

찬우가 팬티에 손이라도 대보면 금방 내가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것이다.

그런 걱정을 하면서도 난 찬우의 유방 애무를 즐기고 있었다.

 

드디어 가슴을 만지던 손이 아래로 내려와 팬티 위로 보지를 지그시 눌렀다.

난 찬우의 손을 막지도 못하고,

팬티가 젖은걸 찬우에게 들켰다는 생각에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졌다.

하지만 찬우는 팬티 위로 내 보지를 슬슬 비비는가 싶더니 이내 손을 내 몸에서 때는 것이었다.

 

찬우의 행동에 조금은 의아한 생각을 하면서도,

내 보지에서 전해저 오던 느낌이 사라지자 조금은 아쉬운 생각도 들었다.

 

“이제 움직일 테니까 누난 마음껏 소리처도 되...으...으...윽...윽...”

“아흑...아흑...그러다...민정이...아흑...아흑...아흑...”

“윽...윽...걱정말고 내가 하라는데로 해...윽...윽...”

“아흑...아흑...몰라...아흑...어떻게...아흑...아흑...”

 

아마도 찬우는 내 젖은 팬티를 만져보고는 내가 깨있음을 알았던것 같았다.

날 더욱 흥분시키기 위해 누나의 보지를 힘차게 박아대면서,

신음소리를 크게 내고 있었다.

 

지금 내 귀에는 신음소리 외에도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면서 나는 마찰음까지 들리고 있었다.

오히려 그 마찰음이 신음소리 보다도 더 내겐 자극적으로 들리고 있었다.

 

“으...으...누나...민정이 누나...으...으...이제 돌아 누워봐...으...으...깨있는거 알아...으...으...”

“아흑...머...뭐? 아흑...민정이가...아흑...깨있다고? 아흑...아흑...”

“으...으...어서...어서...돌아 누워봐...이렇게 섹스하는 모습...눈으로 직접...보고 싶지 않아...윽...”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었다.

찬우가 이미 눈치 챈 것처럼 이미 깨어나 흥분을 하고,

거기다가 팬티까지 적신걸 들킨 상태라 결국 난 어쩔 수 없이 몸을 돌려야 했다.

 

“어머...미...민정아...너...”

“미...미안해...은숙아...”

“아니야...누나...뭐가 미안해...오히려...우리가 미안하지...그냥 누나는 편하게 구경만 해...

강제로 누나를 겁탈할 생각은 없으니까...마음 편하게 먹고...

그리고 누나가 하고 싶은데로 해...

구경만 해도 되고...참기 힘들면 자위를 해도 돼...알았지?”

“.....”

 

찬우는 말을 마치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은숙이는 처음에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쳐다봤지만,

금세 흥분에 겨운...

쾌락에 몸부림치는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남녀의 섹스...

찬우의 자지가 은숙의 보지속으로 깊게 들어갈땐 마치 내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착각이 일 정도로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 상태에서 두사람의 신음소리와 두사람의 성기가 맞물리면서 들리는 마찰음은,

내 몸을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멍하니 두사람의 섹스를 보던 난 나도 모르게 손이 내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아흑...”

 

그런 날 보면서 찬우는 미소를 짖고 있었다.

 

“누나...가까이 와봐...어서...”

 

왠지 찬우의 말을 어길 수가 없었다.

내가 두사람에게 다가가자 찬우가 내 가슴에 손을 언졌다.

 

“아흑...”

 

조금 놀라긴 했지만 찬우의 손을 막을 순 없었다.

이미 난 그들의 섹스에 동참을 승낙한것과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아흑...아...아퍼...아흑...아흑...아...아...”

 

그렇게 눈을 감고 찬우의 손을 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찬우의 입술이 내 입을 덮쳐왔다.

하지만 피하진 않았다.

오히려 찬우의 목을 휘감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웁...웁...음...음...웁...웁...음...음...”

 

남자와의 첫 키스...

환상적인 첫키스는 아니었지만,

평범한 첫키스 또한 아니었다.

 

찬우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고,

난 찬우가 그랬듯이 내 혀를 찬우의 입속에 넣고 휘감기 시작했다.

그렇게 키스를 하는 사이 찬우의 손이 내 펜티위를 비비기 시작했다.

 

“음...음...아흑...아흑...음...음...아흑...아흑...”

“음...음...누나...아래가 굉장히 뜨거운데요...음...음...”

“아흑...아흑...몰라...아흑...그런말...아흑...아흑...”

“팬티 벗어 볼레요?”

“.....”

 

난 마치 찬우의 종이라도 된 듯 찬우의 말에 따라 팬티를 벗었다.

 

“누나...내 앞에 서봐요...누나 보지...자세히 보고 싶어요...”

“.....”

 

이미 내 몸은 내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내 몸은 찬우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난 은숙이가 누워있는 위로 다리를 벌리고 섰다.

내 음부 바로 앞에는 찬우의 얼굴이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부끄러움 조차도 내게는 흥분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찬우는 은숙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 놓은체,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꽉 잡고 클리토리스에 혀를 갖다 대고 있었다.

 

“아흑...”

 

찬우의 따뜻하고 촉촉한 혀가 내 클리토리스에 닿자,

금방이라도 소변이 나올 듯한 기분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찬우는 손을 앞으로 돌려 내 보지를 양 옆으로 벌리며 내 보지를 관찰하고 있었다.

 

“어? 누나...경험 없다고 들었는데...처녀막이...없는것 같은데?”

“.....”

“경험...있어?”

“아...아니...자...자위하다가...그만...”

“오...누나도 굉장히 흥분을 잘 하는 타입인가 보네...처녀막을 찢을 정도로...”

“.....”

“오히려 잘 됐네...이러면 애무하고 바로 삽입해도 별 문제 없겠는데...”

 

찬우는 한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고는 다른 한손을 입으로 빨더니 이내 내 클리토리스를 비비다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는 내 보지속으로 삽입을 하고 있었다.

 

“아흑...아흑...악...아흑...어머...악...아흑...아흑...아흑...”

“오...좋은데...역시 남자 자지를 아직 받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내 손가락을 무는 느낌이 좋은데...”

“아흑...아흑...그만...그만...제발...아흑...아흑...”

“아흑...좋아...찬우야...그렇지...그렇게...아흑...아흑...이런 기분...아흑...처음이야...아흑...”

 

나와 은숙은 한 살어린 찬우의 능숙한 솜씨에 몸을 맞기고 있었다.

은숙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지금의 상황 때문인지,

점점 숨이 가빠지면서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듯 했다.

 

“악...좋아...좋아...찬우야...아흑...아흑...미치겠어...나...어떻게...아흑...아흑...더...더...빨리...아흑...”

“악...엄마...악...아흑...아흑...그...그만...그만...아흑...나...나...아흑...”

“으...으...여자 두명을 상대해 보긴 나도 처음인데...으...으...굉장한데...으...으...”

“아흑...아흑...찬우야...찬우야...나...나...벌써...아흑...아흑...어떻게...아흑...엄마...악...악...”

 

은숙이 사정을 한 듯 했다.

 

“민정이 누나...우리누나 위로 업드려봐...”

“.....”

 

난 왜 그런지 이유도 묻지 않은체 찬우가 시키는데로 은숙이 위로 업드렸다.

은숙은 눈을 감은체 오르가즘을 음미하고 있는 듯 보였다.

은숙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는 순간,

찬우가 내 엉덩이를 만지면서 굵직한 뭔가를 내 보지에 비비고 있었다.

 

“악...너...너무 커...악...악...찬우야...악...”

“윽...으...으...좋은데...으...으...윽...윽...”

 

내 손가락으로 보지 속을 넣을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쾌감이 보지 속 전체로 느껴지면서,

온몸으로 퍼져 나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은숙이와 좀 거리를 두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있었지만,

찬우의 삽입에 나도 모르게 내 몸을 은숙이에게 기댔다.

 

은숙이의 가슴에 내 가슴이 짖눌리고,

젖꼭지가 은숙이의 유방과 비벼지자 묘한 쾌감이 일고 있었다.

 

“으...으...둘이...키스해봐...어서...으...으...”

 

찬우의 말에 나와 은숙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을 맞추고,

서로의 입에 혀를 넣고 있었다.

 

“오...으...으...굉장해...으...으...이런 섹스...정말 해보고 싶었는데...으...으...”

“음...음...음...”

“음...음...음...”

“으...으...민정이 누나...으...이제...우리누나...보지 좀...빨아봐...으...으...”

 

같은 여자의 보지를 애무 한다는 것에 처음에는 조금 망설여 졌지만,

그런 망설임도 잠시...

찬우가 날 아래로 내려 내 얼굴을 은숙의 보지에 갖다 놓고,

뒤에서 내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자,

나도 모르게 질퍽한 은숙의 보지에 혀를 갖다댔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은숙의 보지를 혀로 헤집기 시작했다.

 

“아흑...아흑...민정아...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

“홉...홉...홉...아흑...아흑...홉...홉...음...음...”

“으...으...좋아...좋아...으...으...그렇게...으...으...”

 

그렇게 세사람의 섹스는 나에게 정말 엄청난 흥분과 쾌락을 안겨 주었다.

 

“으...으...으...좋아...으...으...으...으...좋아...으...민정아...민정아...으...으...”

“아흑...아흑...엄마...아흑...홉...홉...홉...악...나...나...아흑...아흑...나...어떻게...악...악...”

“으...으...으...나도...으...으...으...싼다...으...으...윽...”

“어떻게...어떻게...엄마...악...악...”

 

자위로 느끼던 오르가즘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쾌감이었다.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이 들면서,

마치 눈앞에서 폭죽이라도 터트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

.

.

.

.

민정이 언니의 얘기를 듣는 동안 어느새 내 보지는 흠벅 젖어 있었다.

 

“저...정말 남매가...”

“나도 그 일을 경험하기 전에는 믿지 않았지...말이나 돼? 가족간에 섹스를 한다는게...

하지만 그렇게 경험하고 나니까...생각이 달라지더라구...”

“그럼 그 남매랑 그 후로도...”

“당연하지...그 쾌감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친구가 없을땐 남동생과 둘이서 할때도 있었고...

남동생이 없을땐 친구랑 둘이서 서로 애무하면서 느낀적도 많아...”

“솔직히 저도 언니를 만나기 전에는 동성끼리 해서 오르가즘을 느낀다는게...

과연 가능할까...했는데...남자와 할때와는 좀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

 

민정이 언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내 입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런 언니의 혀를 입속으로 받아 들이면서 내 혀도 언니의 입속에 넣고 있었다.

 

난 키스를 하면서 과감하게 한손으로 언니의 유방을 애무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언니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흑...좋아...아흑...아흑...좀 더 세게...아흑...아흑...연아...아흑..좋아...아흑...”

 

술에 취한 탓인지,

옛 기억을 떠올린 탓인지 언니의 보지 역시 흥건하게 젖어 있어,

내 손가락이 손쉽게 들어가고 있었다.

 

난 처음부터 손가락 두 개에 침을 바르고는 천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악...아퍼...연아...악...천천히...악...제발...”

 

내가 강하게 나오자 민정이 언니는 나에게 애원조로 말을 하고 있었다.

 

“살살 해 줄까?”

“응...아퍼...처음부터 그렇게...악...”

“지금부터 언니는 내 종이야...알았어?”

“응...아니...네...”

 

언젠가 한번 사장과 함께 하면서 했던 섹스가 떠올랐다.

그때는 나와 민정이 언니가 종이 되어 사장이 시키는데로 뭐든 했었다.

민정이 언니도 사장과 그런 경험이 많았는지,

자연스럽게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내 말에 따르고 있었다.

 

“사장...그 새끼가...변태적인 섹스...많이 요구하지?”

“응...네...그...변태같은 새끼...아흑...아흑...”

“어떻게 하는데?”

“아흑...운전하면서 자지 빨라고 하고...아흑...고속도로에서 알몸으로...아흑...”

“나에 대해서는 뭐라고 그랬지?”

“아흑...악...아퍼...제발...살살...악...”

“지금...나한테 말대꾸하는거야?”

“아...아니요...악...너무 아퍼서...악...이제...악...용서해...주세요...제발...흑...흑흑...”

 

난 그동안 김사장과 여직원에게서 배웠던 변태적인 섹스를 이용해서,

여직원이 알고 있는 나에 대한 정보를 케네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