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입맞춤 후에 미진와 나는 같이 샤워를 했고 아니 땀으로 흠뻑젖은 나를 미진이가 씻겨주었고 나를 내보내고
난 후 자신의 몸을 간단히 씻고 상기된 표정을 지으며 욕실을 나왔다.
우리는 샤워를 마친 후 호텔에 주문하여 늦은 아침식사를 했고 식사 후 호텔에 얘기해 외제승용차 한대를 렌트하
여 제주도 관광을 했다.
2박 3일 동안 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섹스를 했다.
틈만나면 미진이에게 달려들었고 그녀가 쉴 틈을 주지않았다. 그녀의 보지구멍은 닫힐 새가 없었고 젖은 보지는
마를 새가 없어 항상 축축히 젖어 있었다. 내 몸에서는 끊임없이 정액이 생성되었고 생성된 정액을 미진의 자궁
에 퍼넣었다.
제주도를 둘러보는 건 항상 오후쯤 늦어서야 시작했으며 하루에 한 두군데 구경하고 오는 게 전부였다.
틈틈히 한 두군데를 구경하고 오는 시간과 식사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에서, 호텔룸에
서, 화장실과 화장실 변기에서, 침실에서, 거실바닥에서 하물며 여미지 식물원 야외화장실에서 우리는 무수히 박
아대고 헐떡였다.
미진이도 이렇게 쉴새없이 달려드는 나를 싫은 내색 한 번없이 어느 장소 어느 시간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온몸으
로 나를 받아주었고 내가 토해내는 많은 양의 정액을 남김없이 받아먹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생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쾌락적인 섹스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나는 미진이를 집에 바래다주고 지친 몸을 이끌고 경인이가 사는 집으로 밤늦게 들어왔다.
2박 3일 내내 미진이의 몸을 원없이 탐닉한 나는 너무나 자극적이었으며 질펀했던 섹스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며 조용히 집에 돌아왔다.
경인이네 가족이 깰 까봐 발걸음을 조심조심하며 내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온 나는 곧장 내 방으로 들어가지 않
았다. 며칠동안 보지못한 경인이가 염려가되어 내 방 앞에 있는 경인이방 문앞으로가서 문을 살짝 열어봤다.
문은 잠기지 않았는지 쉽게 열렸다. 문을 열고 경인이방에 들어가보니 그 방에는 경인이가 없었다.
'어디갔지? 이 늦은 시간에... 학교에서 아직 안왔나!'라는 생각을 하며 발걸음을 돌려 내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방문을 열고 내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불이꺼져 있어야할 내 방에는 취침 등이 은은히 켜져있었고 자기
방에서 자고 있어야 할 경인이가 내 침대 모서리에 엎어져 자고 있는게 아닌가.
'아마도 내가 몇 일 부산에 내려가서 소식이 없자 걱정된 마음에 내 방에서 내가 오길기다리다가 지쳐서 잠깐 잠
이들었나보다.'
이런 생각을하니 경인이에게 새삼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걱정하고 있을께 뻔한 경인이에게 간간히 전화라도해서 "아무탈없이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고 해줄 걸
그랬나 싶은 때늦은 후회도 들었다. 육체적인 욕망에 빠져 미진의 육체만을 탐했던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
까지 했다.
나는 엎드려 자고 있는 경인이가 깨지않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가 깨지않게 일으켜 앉혀 그녀를 번쩍 안아들었고 죽늘어져 안긴 사랑스러운 경인이를 그녀의 방에 안
고 갔다.
문을 열고 경인이의 방에 들어가서 그녀를 침대에 눕혔더니 언제 깨어났는지 경인이는 살며시 눈을 떴고 잠이 덜
깬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를 쳐다보는 희미한 눈꺼풀 사이로 어느 새 눈물이 촉촉히 젖어들었고 촉촉히 젖은 눈에서는 눈물이 방울져 볼
을타고 흘러내렸다.
경인이는 가려린 두 팔을 들어 내 목을 감아왔고 내 품에 푹 안겨들었다. 그러고는.
- 군오빠... 흑... 왜 이제와... 경인이 걱정돼... 죽을 것만 같았단 말야... 흑흑... 미워... 오빠... 미워...
아앙... 안아줘... 꼭 안아줘... 아앙... 흑흑흑... 보고싶어 미치는 줄 알았단 말야...
나를 보자마자 그동안 걱정에 안절부절 못했던 긴장감이 조금은 풀렸던지 경인이는 품에 안겨 엉엉 울었고 나를
원망하며 안아달라고 더욱 내 품에 달려들었다.
- 인아 미안하다... 급한일이 있어서... 너한테 연락도 못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은 절대 없을 거다... 미안
하다... 이제그만... 화풀어라... 오빠가... 잘못했다...
울먹이며 달려드는 경인이에게 그동안 걱정 끼친 것에 대해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고 사과를 했다. 그러자 경인
이는 응석을 부리듯 내 품에 더욱 깊이 파고들었고 그런 경인이의 등을 토닥여 주었다.
품에 안겨 한참동안 울던 경인이는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는지 고개를 들어 나를 응시했고 나는 그녀의 젖은 눈을
다정하게 쳐다보며 반쯤 열려있는 그리웠던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 으음~~ 우음~~ 아음~~ 군오빠... 너무 그리웠어... 너무 좋아...
경인이도 기다렸다는듯이 응수해왔다. 그 모습이 흡사 허기진 젖먹이 아이가 엄마젖을 발견하고 달려들듯 했다.
경인이의 입맞춤은 점점 대담해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입술만 붙이고 입술 위만 빨아대고 있었는데 시간이 조금
흘러가자 걱정된 마음이 진정되었는지 자기가 먼저 내 입술을 열었고 열린 입으로 혀를 집어넣으며 들어왔다.
혀를 넣는 걸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내 입술을 살짝 깨물며 약하게 빨아대기 시작했고 급기야 내 혀를 자신의
입으로 가지고갔다.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며 경인이가 내 혀를 마음껏 희롱하고 촉촉한 입술로 내 입술을 빨아대니 여행의 피로가 삽
시간에 없었지는듯 했다.
- 하음~~ 쭈우우후?~~ 주릅~~ 쥬릅~~ 아~~ 으음~~ 아아~~ 좋아... 오빠... 너무 그리웠어... 아음~~ 우음~~
경인이는 이런 달콤한 입맞춤에 녹아들어 조금씩 흥분되기 시작했는지 어느 새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나도 경
인이의 달뜬 신음소리에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귀엽고 청순한 경인이의 이런 적극적이고 대담한 키스에 흥분된 마음이 한층 고무되었다.
경인이의 이런 행동에 내 마음 저 끝으로부터 아주 익숙한 충동이 올라왔고 그 충동은 이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서서히 끓어오르는 충동을 억제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지금까지 '경인이의 처녀를 가지고 싶다!' 라는 욕구가 든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경인이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리산에 갔다온 후 매일 기숙사에서 출근도장을 찍을 때도 그랬고.
이 집에 와서 경인이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을 때는 두말할 필요없이 더욱 간절했다. 이 간절한 욕구를 참지못하고
미진이의 육체를 통해서 풀었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경인이의 첫경험은 그녀가 진정으로 원할 때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단순한 내 욕망에 사로잡혀
그녀를 취하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경인이를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무던히도 참고있었다.
그러나 오늘밤 예상치 못한 이런 행동을 하는 경인이의 모습을 겪고나니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동안의 참아왔던 인내가 한순간에 허물어지기 시작하였고 내 머리 속에는 오직 '경인이를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충동을 억제하지 못한 나는 등을 토닥거리며 쓸어주던 두 손을 아래로 내려 봉긋한 경인이의 엉덩이를 잡아서 주
물렀다.
'고무공의 탄력도 여기에는 미치지 못하리라.' 는 생각이 들정도로 경인이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갖고 있었고 경인
이의 탄력있는 엉덩이의 감촉은 나를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 왜 그래... 어머!... 거긴 안돼... 경인이 이상하단 말야... 어머. 군오빠.... 갑자기 왜이래.
나는 순간 참을 수 없는 욕망에 휩쌓였다. 엉덩이를 주물러대는 것도 성이 차지 않았다. 경인이를 그대로 침대에
밀어 눕혀 버렸다.
경인이는 갑작스런 내 행동에 감짝놀라 입술 땠고 처녀의 본능으로 안된다고 하면서 나를 밀어냈다.
나는 밀어내는 경인이의 행동을 무시하고 그녀 위에 내 몸을 실었다. 갑자기 나에게 기습을 당한 경인이의 눈은
놀라서 더욱 커졌고 그 커다란 눈으로 나를 애원하듯 올려다보는 경인이의 모습이 그렇게 예쁠수가 없었다.
- 오빠... 잠깐... 잠깐만... 진정하고... 내 말... 으읍...!
경인이는 나를 진정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왕방울만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경인이의 입술을 찾아 다시 입맞춤을 시작했고 둔부를 잡고 있던
두 손으로 다시 엉덩이를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한 번 충동에 빠진 나는 끝내 경인이의 애원을 무시했고 내 욕구
그대로의 감정을 품은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빨고 유린하고 있었다.
- 으음~~ 아음~~ 하아하아하아~~ 군오빠... 아앙... 군오빠... 오빠... 아아~ 오빠...
충동적인 키스를 받은 경인이는 숨소리가 가빠졌고 입맞춤하는 입술 사이로 연신 오빠를 외쳐대고 있었다.
- 경인아. 오빠 믿나?... 오빠 도저히 못참겠다. 이제는 니를 완전히... 나 이 한선군의 여자로 만들고 싶다...
입술을 떼고 흔해빠진 말로 경인이에게 내 충동을 그대로 얘기했고 내 말을 들은 경인이는 어찌할 바를 몰라서 숨
만 헐떡거리고 있었다.
- 군 오빠... 경인이 너무 이상해... 오빠를 절대 못 믿어서가 아니야... 이렇게 갑자기... 한번도... 생각해보지
... 않아서...
경인이는 갑자기 당하는 것이라 말을 잇지못하고 있었다. 그저 본능적인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경인이는 한번 결심을 굳힌 나를 감당해내지 못했다. 그런 나의 결심을 느낀 것인지 아니면 포기한 것인지
. 경인이는 입술만 깨문채. 한 손으로 가슴만 움켜쥔채.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더 이상 머뭇거리다가 죽도 밥도 안된다' 라는 생각이들었다.
이미 '욕망에 몸을 맡기리라.' 는 결심을 굳힌 나는 다시 입술을 경인이 입술에 가져갔고 내 입술이 가까이 다가
가자 경인이도 어쩔수없다는듯 조용히 눈을 감아 주었다.
이번에는 경인이의 굳게 닫혀 헐떡이는 입술을 열고 그녀의 혀를 내게 가져왔고 최대한 상냥하게 달콤한 타액을
가진 그녀의 입술과 혀를 공략했다.
- 음~ 아~~, 아~ 음~~~
최대한 부드럽게 경인이의 입술과 혀를 빨고 핥았다.
연이어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올려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손을 치워버렸고 그녀의 손 대신 그 자리를 내 손이
점령해 버렸다.
얇은 티 위의 볼록한 젖가슴을 더듬었다. 봉긋한 젖가슴 밑부분을 손바닥으로 살며시 잡고 원을 그리듯이 주물렀
다. 동시에 입맞춤하던 입술을 옮겨 경인이의 빨갛게 상기된 귓볼을 찾아 빨아대기 시작했다.
- 아~ 아~ 군오빠.... 경인이... 이상해.... 간지러워... 경인이... 이상해진단... 말야... 아아~ 아아아~ 아하아
아~ 이상해... 오빠... 이제 그만... 아아아~ 학... 나 어떡해...
경인이는 뜨거운 숨을 몰아 쉬면서 연신 이상하다는 소리를 했다.
나는 귓볼을 간지럽히던 입술을 옮겨 귓볼 아래의 턱선을 가볍게 터치하며 내려왔다. 그런 후 다시금 앞에보다 짧
고 가볍게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하지만 짧은 입맞춤에 비해 젖가슴을 주무르는 힘은 조금씩 강도 높혀갔
다.
젖가슴을 주물러대는 자극을 계속해서 가하자. 경인이는 그 자극에 흥분되었는지 숨쉴때마다 가슴이 더욱 빠르게
위아래로 움직였고 내뱉는 가쁜 숨소리도 더욱 거칠어지고 있었다.
옷 위로 느껴지는 경인이의 봉긋한 젖가슴이 나를 더욱 참지못하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자지가 서서히 부풀어오
르며 팽창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나는 옷 위로 느껴지는 경인이의 가슴에 만족할 수 없어서 경인의 티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내가 티를 벗
겨내기 시작하자 저항의 몸짓으로 옷의 밑단을 움켜지고 버텼다. 그러나 애무의 강도를 더했더니 저항의 몸짓도
소용없음을 느꼈는지 움켜쥐었던 밑단을 놓아 버렸다.
- 아~ 아~ 오빠 너무해.... 이런거... 무서워...
경인이의 윗 옷을 끝내 벗겨내고나니. 봉긋한 젖가슴을 간직한 하얀색의 브래지어가 젖가슴을 감싸고 있었다.
브래지어가 감추고있는 앙증맞은 젖가슴은 가쁜 숨을 몰아 쉬느라 위아래로 크게 요동치고 있었다.
나에게 자신의 속옷 모습이 보여지자 경인이는 부끄러웠는지 이번에는 한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렸고 다른 손으
로는 신음이 흘러나오는 입을 가렸다.
그리고 처녀의 두려움을 가득 품은 눈을 치켜뜨고는 애원하는듯한 표정과 함께 무섭다고 말을 뱉고 있었다.
그 모습에 나는 이 앙증맞은 꽃을 꺽어버리고 싶은 욕구가 치솟아 올랐고 이 욕구를 품은 나를 이제는 어떤 것으
로도 멈출 수가 없었다.
이런 욕구에 이성을 잃은 나는 젖가슴에 놓인 경인이의 가려린 손을 뿌리뽑듯 떼냈고 가슴에서 손이 치워지자 당
황해서 크게 요동치는 봉긋한 젖가슴을 브래지어 위에서 주믈러댔다.
브래지어 위의 감촉에 성이차지않자 나는 브래지어 호크를 풀지도 않은채 브래지어를 젖가슴 위로 걷어 올려 버렸
다.
브래지어가 올려지자 여태껏 다른 사람에게 한번도 내 보인적이 없었던 하얗고 봉긋한 젖가슴이 바깥으로 나와서
요동쳤고 요동치는 젖가슴 꼭대기 위에는 수줍은 젖꼭지가 부끄러워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꺼낸 경인이의 젖가슴은 밥사발를 엎어 놓은 듯 아담하고 볼록했고 전체적인 크기는 미진의 반만했지만 중앙에 있
는 수밀도 높은 분홍색의 젖꽃판은 같은색 젖꼭지를 앙증맞게 받치고 있었다.
- 아~ 아~ 아~ 으응~~ 군오빠.... 군오빠.... 으음~~ 이러면 안되는데.... 경인이 몸... 이상해져.... 아~ 아~ 너
무 부끄러워... 챙피해... 하아하아하아~~
내 커다란 손에 가득차는 경인이의 두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고 살며시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아울러 손바닥을 사
용하여 가슴 언저리를 원을 그리듯 스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 오빠... 경인이... 경인이가... 이상해... 아아아아~~ 오빠... 군오빠... 이게... 뭐야?... 모르겠어... 아아아
아아~~ 그만... 이상해져... 오빠... 오빠... 이제... 그만... 아항~~ 난 몰라....
경인이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이런 느낌에 어쩔줄 몰라했고 자신의 이런 느낌이 이상하다며 내게 하소연 하
고 있었고 주물러대는 내 손을 힘없이 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만하라는 말과 다르게 두 손으로 서서히 달궈논 젖가슴은 젖꼭지를 우뚝 세워 현재의 상태를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
나는 어느새 등 밑으로 손을 넣어 호크를 풀었고 젖가슴 위에 걸려 있는 브래지어를 완전히 가슴에서 때어냈다.
그리고는 경인이 옆에 걸터앉아 본격적으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우선 젖가슴 바깥쪽 둘레를 혀를 사용하여 핥았고 입술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빨아댔으며 입술을 젖꽃판 주위로 옮
겨가 혀로 쓸었다.
그런 다음 혀를 세워 젖꼭지를 찍어대듯 눌렀고 급기야 입술로 젖꼭지를 머금으며 쪽쪽 빨았다.
- 아학~~ 하아아~~ 아아학~~ 군오빠 경인이 간지러워... 아아~~하학~~~ 간지러워... 아아아~~~
그랬더니 경인이는 처음 당하는 젖가슴의 애무여서인지 내가 젖꼭지를 빨아대자 온 몸을 비틀며 간지러움을 호소
했다.
나는 젖꼭지를 빨아대는 동시에 다른 가슴에 손을 가져가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았다. 그러면서 잡은 젖꼭지를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 부드럽게 비볐다.
그렇게 한참동안 양쪽 가슴을 번갈아며 자극을 가하자 경인이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나는 이런 젖
가슴의 감촉이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흥분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 우리 인이의 가슴... 억수로 감촉이 좋다... 너무 부드럽다... 오빠는... 기분이 좋아... 미쳐버릴 것 같다.
경인이의 젖가슴을 핥아될때는 생크림 케익을 할짝할짝 핥아먹는 맛을 느꼈고 분홍빛 젖꼭지를 빨아댈때는 그 생
크림 케익에 놓여있는 설익은 딸기를 입속에 머금어 공글리는 것 같았다.
나도 점점 경인이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밝고 앳띤 얼굴과 너무나 잘맞는 젖가슴을 가진 경인이. 순수함과 앙증맞음을 동시에 간직한 경인이의 매력에 참
을 수 없을 만큼 흥분되었다. 이제는 멈출 수 없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 오빠... 아파~~ 그렇게 세게 만지면... 싫어! 아흑~~ 아아악~~ 아아~~ 경인이... 가슴... 터질 것같아...
아악~~ 아아~~
참을 수 없는 흥분에 그만. 나도 모르게 경인이의 젖가슴을 강하게 쥐어짰고 그녀는 아픔을 내게 호소하였다.
경인이의 작은 비명소리에 강하게 쥐어짰던 손아귀의 힘을 풀었고 대신 입속에 머금고 있던 젖꼭지를 이로 살짝
물었다. 동시에 다른 쪽 젖가슴은 손톱을 세워 우뚝 솟은 젖꼭지를 긁어 주었다.
- 아악~ 아아악~ 아아악~ 오빠... 오빠... 아아아~ 아아악~ 아아아악~~
그랬더니 경인이의 신음은 더욱 커졌다. 이제는 모든 걸 포기했는지 몸을 내게 모두 맡겨버렸다. 생전처음 맛보는
이런 자극을 처녀의 몸으로 감당해내기 힘들었으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느낌도 잠시. 나는 슬슬 옷을 벗었다.
몸을 일으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경인이를 내려다보면서 상의를 단숨에 벗어버렸고 연이어 하의와 팬티를 한
꺼번에 잡아 벗었다. 그러자 경인이는 생전처음보는 나의 자지의 위용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놀라며 말했다.
- 오빠꺼... 너무 커... 다래! 남자 꺼는... 다 그래?... 어떻게... 어떻게... 난 몰라...
- 아니. 오빠꺼가 좀 큰 편이다... 한번 만져 봐봐.
옷 속에서 부풀어 올라 숨막혀 헐떡이던 내 자지가 바지와 속옷을 내려버리자 속 옷 바깥 세상으로 해방감을 마음
껏 느끼며 튀어올랐고 불뚝 선 쇠몽둥이처럼 경인이에게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고 그것을 본 경인이가 경악하며
내게 물어왔다.
나는 경악하는 경인이의 손을 잡아 자지로 이끌었다. 경인인 처음에 손을빼며 저항했으나 난생처음보는 신기한 물
건에 대한 호기심을 숨기기 힘들었는지 쇠몽둥이를 살짝 건드렸다. 그리고 벗겨진 귀두를 손가락 끝으로 대보기도
했다. 그러자 나는 장난치듯 항문에 힘을 주어 자지를 끄덕였다.
- 오빠 꺼... 방금 움직였어... 아까보다 더 커진것 같에...
- 우리 인이를 보고 너무 예뻐서 이 녀석도 너무 흥분되는 갑다... 손으로 한번 잡아봐라...
나는 가녀린 경인이의 손에 자지를 쥐어주었다.
이런 내 장난에 경인이의 경계심이 많이 누그러뜨렸는지 내가 이끄는대로 끌려와 자지를 손으로 살짝 쥐었다.
그러자 경인이의 가녀린 손으로 살짝 잡는 것만으로도 내 자지는 더욱 부풀어올랐다.
- 군오빠... 굉장히 커졌어... 오빠꺼 굉장이 커... 그리고 굉장히 뜨거워.
- 인아 그 상태로 앞뒤로 움직여봐라... 그라면 오빠 기분... 억수로 좋아진다.
경인이는 시키는대로 자지를 거머쥔채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온 몸의 피가 거기로 쏠리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덩달아 허리를 앞뒤로 왕복했다. 발기된 내 자지는 경인
이의 손바닥을 질구멍처럼 파고들었다. 경인이 손바닥은 질주름마냥 자지에 착달라붙어서 자지기둥을 죄고있었다.
나는 다시 경인이의 젖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젖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내려 그녀의 반바지의 지퍼를 주르륵 내
려버렸다. 지퍼를 내리니 브래지어와 같은 색의 하얀 팬티가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살짝 모습을 드러낸 것
에 성이차지않았다. 그래서 경인이가 알아차릴 틈도 주지않고 단숨에 반바지를 허벅지로 내려버렸다. 그랬더니 하
얀색 팬티는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바지가 벗겨지자 경인이는 자지를 잡은 손을 풀고 본능적으로 허벅지에 걸쳐진 바지를 다시 올리려고 잡았고 다른
손으로는 팬티를 가렸다. 그리고는 애절한 눈망울로 하소연하듯 나를 응시하고는 이래서는 안된다는듯 머리를 좌
우로 흔들어댔다.
하지만 나는 이미 멈출 수가 없는 지경에 있었으므로 경인이의 하소연을 가볍게 무시하고는 바지와 팬티를 가리고
있는 손을 거칠게 치워버렸고 팬티 위를 손바닥으로 덮은 다음 중지를 이용해 경인이의 보지를 슬슬 비벼대기 시
작했다.
- 군오빠... 왜이래... 아흑~ 경인이 이런거... 싫어... 싫단 말이야... 아흐흑~~ 어머... 오빠 왜그래... 이게
뭐야... 이게 뭐하는 거야... 오빠... 음... 안돼....아아~~ 아학~~~ 아아아~~ 하아아악~~~ 오빠... 오빠... 오빠
... 아악~ 아아악~ 군오빠... 그만... 오빠... 그만... 아흐으윽~ 이상하단말야... 흐으윽~~
그러자 경인이는 비록 팬티 바깥이라지만 자신의 보지가 비벼지자 처음당하는 알지못하는 미증유의 경험으로 달떠
서 연신 몸을 떨었고 나의 이름을 불러댔다.
- 군오빠... 왜이래... 경인이 이런거... 싫어... 싫단 말이야....
그리고 몸을 움츠렸다. 그러나 그런 몸짓은 완강한 저항이 아니었다. 그저 처녀의 본능적인 몸짓밖에 안되었다.
팬티 바깥에서 비벼대는 손끝에는 그녀의 음모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었고 비벼지는 음모의 느낌 뿐만아니라 손
끝을 적시는 애액의 촉촉한 느낌도 들기 시작했다.
또한 손끝에서는 음핵으로 추정되는 돌기가 느껴졌고 나는 그 자그마한 돌기가 음핵이라 확신하고 손가락 끝을 세
워 비볐대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경인이는 몸을 부르르 떨었고 내뱉는 신음소리는 한층 높아졌다.
- 아악~ 아아아악~ 아아악~ 으흑~ 으흐윽~ 몰라... 아무것도... 모르겠어... 아흑~ 아아아흑~ 흐윽~~
경인이는 어찌할바를 몰라했고 그저 나의 자극에 몸을 맡기고만 있었다. 나는 음핵을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놀고
있는 다른 손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자극하였고 고개을 숙여 이로 깨물며 앙다물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살짝 입맞
춤을 했다.
짧은 입맞춤 후에 천천히 턱, 목덜미, 가슴, 배꼽을 차례로 애무하고는 마침내 손끝으로 비벼대고있는 음핵에 도
달했다. 경인이의 팬티는 이미 음핵의 자극으로 충분히 젖어있었고 나는 물기가 촉촉히 젖어있는 그곳을 혀로 핥
으며 입술로 빨았다.
그러자 경인이는 음핵을 빨리는 자극에 참을 수 없었던지 몸을 바르르 떨었고 자극을 멈추라는듯 손으로 내 머리
를 힘없이 밀어내고 있었다.
그 자극에 흥분되어 몸을 바르르 떨고있는 와중에도 경인이는 견디기 힘든 자극에서 자신을 구해줄 지푸라기라도
되는 냥 자신의 팬티를 더욱 세게 꼭잡았고 그것을 놓지않겠다는듯 끌어당기고 있었다.
한참동안 그녀를 자극하고난 다음 나는 핥고 주무르던 것을 멈추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팬티와 바지를 그려쥐고 있는 그녀의 두 손을 가볍게 처리함과 동시에 팬티의 가장 자리에 손가락을 걸고
는 순식간에 내려버렸다. 팬티를 다시 끌어올리려는 그녀를 제지하며 허벅지에 걸린 반바지와 팬티를 합쳐 잡고는
쭉뻗은 그녀의 두 다리를 함께 들어올려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버렸다.
몸에 걸친 옷가지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본인의 보지와 가슴을 두 손으로 가렸고 양무
릎과 허벅지는 바짝 오므렸다.
나는 곧바로 허벅지와 다리를 벌리려하지않았고 오히려 잔뜩 움츠린 위쪽은 놓아두고는 그녀가 방심하고있는 발목
을 잡아당겼고 당겨진 그녀의 발을 내 입쪽으로 가지고와 엄지 발가락을 공글리듯 빨았다.
- 아아~~ 오빠... 아학~~ 왜그래... 거기... 더러워... 안돼... 아하학~~ 아아학~~~ 음~ 하악~~ 아학~~
하아아학~~ 간지러워... 오빠... 나 어떡해... 이상해져.... 아앙~~ 아아항~~ 난... 몰라... 아하학~~
경인이는 연신 더럽다며 나를 제지했지만 나는 아랑곳하지않고 엄지발가락을 더 강하게 쪽쪽 빨았고 급기야는 양
발을 번갈아가며 열개의 발가락 모두를 자극했다. 그리고 발가락 뿐만아니라 발가락 사이의 틈도 샅샅이 혀를 집
어넣어 핥아올렸다.
너무나 큰 자극인지 경인이는 알 수없는 감정에 몸을 또아리 틀듯 비틀어댔다.
나는 그 정도로 만족할 수 없었다. 또다시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올려 핥아내려가기 시작했다. 입술로 혀로 자극
을 가하며 기다란 다리를 타고 밑으로 밑으로 조금씩 내려갔다.
나는 잔뜩 오므린 두 다리를 억지로 벌리려 하지 않았고 그냥 두 다리를 들어올려 한쪽 어깨에 걸치고는 발가락을
자극하던 혀를 발목에, 매끈한 장단지에, 무릎 안쪽을 차례로 핥아가면서 그녀를 더욱 흥분되게 만들어 나갔다.
그러자 경인이는 그 자극에 견디지 못하고 가슴과 보지를 가리는 것을 잊었는지 침대시트를 두 손으로 꼭 부여잡
고는 허리를 쭉뻗어 버렸다.
나는 죽뻗은 그녀의 무게를 어깨로 지탱하며 계속해서 무릎 안쪽의 애무를 가했고 눈을 치켜뜨고 위를 보니 저멀
리 그녀의 가랑이 뒤쪽 사이에 분홍빛 도는 어여쁜 보지가 항문 위에서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아까부터 받은 자극에 그녀도 흥분되었던지 고개내민 보지 밑으로 애액이 비집고 흘러나와 이미 항문을 적시고 있
었다.
나는 인내를 발휘하며 보지를 바로 공략하지 않았다. 다만 어깨에 올린 쭉벋은 그녀의 다리를 팔로 감아 그녀의
몸전체를 뒤집어 버렸다. 그녀는 이런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했고 변변한 저항한번 못하고 힘없이 뒤집혔다.
- 아하학~~ 하악~~ 하아악~~ 어머머! 오빠 왜이래... 아악~~ 아아악~~ 아아아악~~
나는 뒤집은 그녀의 발목을 부여잡았고 그녀의 다리를 고정시킨다음 앞서 자극했던 무릎 안쪽을 다시 자극하기 시
작했고 그 부위를 점점 위로 올려 나갔다.
어느새 입술은 허벅지에 도달했고 앞서 그랬던 것처럼 허벅지도 남김없이 샅샅이 핥았다. 이제 허벅지 아래는 내
침으로 모든 곳이 페인팅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허벅지 마저도 게글스럽게 샅샅이 헤치워버린 나의 애무에 그녀는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그녀가 할 수있는
일이라고는 높아지는 신음소리가 방밖으로 세어나가는 것을 방지하려고 침대시트를 끌어당겨 입에 물고 있는 것밖
에 없었다.
마침내 나는 그녀의 볼록하고 탐스런 엉덩이에 도달했다. 나는 곧장 그녀 등 뒤에 올라탔고 두 손으로 그녀의 탐
스러운 엉덩이를 벌렸다.
그리고 벌어진 엉덩이 사이에 코를 박아넣고는 혀를 내밀어 항문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혀로 항문에서부터 회음까
지 단숨에 핥아버렸고 또 혀를 뾰족하게 세워 항문에서 그랬던 것처럼 회음부도 콕콕 찍었다.
그녀의 항문에는 아무런 냄새도 나지않았다. 오히려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항문을 흥건히 적시고 있어 애액의
향긋한 내음이 내 코를 자극하고 있었다.
한참동안 항문 자극에 경인이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몸을 바르르 떨었다. 항문도 움찔거리며 찔러대는 내 혀를 물
어대고 있었다.
- 아악~~~ 아아학~~~ 하아~하학~~~ 너무 해... 오빠... 경인이... 어떡해... 아항~~~ 아하항~~~ 너무...
이상해... 오줌... 오... 주...ㅁ... 나오려고... 해... 나 어떡해... 엄마... 나 어떡해.... 챙피해...
흐흐흑... 미칠.. 것... 같아... 아아악~~ 못참겠어... 아아악~~ 나 어떻게... 나오려고 해....
급기야 그녀는 내 자극에 침대에 머리를 처박으며 비명을 질렀고 보지에서는 울컥울컥 질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처음하는 경험이라 그것이 오줌을 지린 줄 착각했으며 그것에 너무나 창피해했다.
- 인아 이건 오줌이 아니다... 니가 너무 좋아서... 니 보지에서 나오는 질액이야... 너무 창피해하지마라... 억
수로 좋았는 갑네!...
나는 창피해하는 경인에게 그 사실을 얘기해줬고 이제는 어쩔 수없이 벌어진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갖다대어 토해내
는 향긋한 질액을 쭉쭉 빨아먹기 시작했다.
- 군오빠... 그거 더러워... 그만... 아학~~ 아하악~~~ 더러워... 군오빠 입더러워 진단 말야.... 그만해. 하악~~
내가 질액을 빨아먹으며 벌어진 보지에 자극을 가하자 사정의 여운으로 처박았던 고개를 더깊이 처박았다. 그러면
서 경인이는 다시 격렬하게 몸을 떨었고 엉덩이를 들석거리며 온몸을 비틀어댔다.
- 할짝~~ 할짝~~ 쭈우욱... 쭙~~ 맛있다... 니 보짓물 너무... 많이나와... 너무 맛있다...
그녀의 질액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나는 그것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빨아먹었다.
어느새 꽉오므렸던 허벅지는 힘없이 벌어졌고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녀를 다시 뒤집으며 벌어진 허벅지 사
이로 무릎을 세워 파고들었다.
힘이 풀린 경인이의 두 다리를 손으로 잡으며 허벅지를 벌렸다. 그리고 힘없이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내 무릎을 넣었다.
그 상태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경인이는 나의 이런 행동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바짝 긴장한 경인이는 긴장감 때문에 게슴츠레한 눈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 군오빠... 오빠... 경인이 이런거... 너무... 무서워... 아~ 아~
경인이는 힘없이 다죽어가는 목소리로 현재 자신의 공포감을 호소했으며 또한 어쩔 수 없다는 절망감으로 축처져 있었다.
- 인아... 니를... 가지고 싶다... 오빠 믿제...
나는 절망감으로 온 몸이 쳐져있는 경인이의 눈을 응시하며 나만 믿으라는 눈빛을 보냈다. 믿음을 보내는 눈빛과함께 나를 믿어달라는 말도 같이했다.
나는 다정스런 눈빛을 보내면서 내 앞에 적나라하게 펼쳐진 경인이의 알몸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천사같이 맑고 고운 경인이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으며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가늘고 긴 목은 긴장감에 침을 꼴깍 넘기고 있었다. 가늘고 긴 목이 아래로는 갸느린 어깨 선이 매끈하게 펼쳐졌고 그 사이에는 마치 밥사발을 엎어놓은듯한 한쌍의 봉긋한 젖가슴이 좀전의 오르가즘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한쌍의 젖가슴은 경인이가 숨쉴때마다 부풀어 올랐다가 내려앉기를 반복했으며 봉긋한 젖가슴 정중앙에 위치한 분홍빛 젖꽃판과 납작한 젖꼭지는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젖가슴을 타고 가녀린 허리 아래로 내려오면 19세 소녀의 아직 영글지않은 둔부가 보기좋게 펼쳐졌다. 보기좋게 펼쳐진 둔부의 중앙으로 눈을 가져가보니 그곳에서 새까만 수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새까만 수풀은 음부 상층부에 빼곡히 위치하고 있었으며 음모가 덮혀있지 않은 수풀아래의 계곡은 좀전에 많은 양을 핥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질액을 새로 토해내고 있었다. 토해낸 질액은 계속 흘러내려 침대를 흥건히 적시고 있었다.
- 인아... 니... 너무 예쁘다... 자지가 꼴려 참을 수가 없다...
- 군오빠... 그런말 싫어... 자꾸 보지마... 경인이 부끄럽단 말야...
나는 경인이의 정갈한 몸매에 감탄하며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꼈고 그녀는 나의 흥분된 눈빛에 많이 부끄러웠는지 얼굴은 잘익은 홍시처럼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런 모습을 감추려고 새하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런 경인이의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나는, 기옇고 그녀를 정복하리라는 다짐을 하고는 그녀의 둔부 아래에 손을 집어넣어 둔부를 내쪽으로 끌어당겼고 당겨진 경인이의 둔부를 내 허벅지 위에 올려놓았다.
경인이의 둔부를 나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은 다음. 불뚝 솟아오른 자지을 잡고 경인이 보지의 소음순을 손가락으로 활짝 벌려 흘러내리는 질액에 터질듯 부풀어오른 귀두를 흥건히 적셨다.
- 군오빠... 인이 무서워... 안하면 안돼... 나... 어떻게 해... 흐음...
- 인아... 인제 오빠 들어간다. 처음에는 조금 아플꺼다...
보지 전체를 훑어가며 많은 양의 질액을 귀두에 적셨다. 적당히 적셨다싶어 질구멍에 귀두를 맞춘 다음 엉덩이를 서서히 내리며 귀두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러나 귀두를 밀어넣기 시작하자 경인이는 두려움에 본능적으로 허리를 비틀며 들어올렸고 처음 삽입시도는 무위로 돌아가버렸다. 내 자지는 질구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질 윗쪽으로 미끄러져서 음핵에 부딪혀버렸다.
이렇게 첫번째 삽입시도가 불발로 끝나자 나는. 베개를 경인이의 둔부 밑에 넣어 받친 다음 한 손으로 하복부를 지그시 눌러 그녀의 엉덩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켰다. 내 손에 의해 경인이의 엉덩이는 고정되어 허리를 비틀 수 없게되었고 이제 삽입에 방해될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격은 끝에 질안으로 자지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곧바로 나는 다른 손으로 자지기둥을 잡아 귀두를 질구멍에 맞추고는 서서히 귀두를 진입시켰다.
자지가 벌어진 소음순을 지나 질안으로 서서히 파고들자. 허리를 더이상 들어올릴 수없게 된 경인이가 저항의 몸짓으로 이번에는 허벅지를 오므리려고 했지만 그것은 이미 진입한 자지를 제지하기에는 소용없는 행동이었기 때문에 나는 무사히(?) 귀두를 질안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 으으으윽~ 군오빠... 아파... 빼... 빼... 너무 아프단 말야... 아악~ 오빠... 나... 느껴져... 내 거기에... 느껴져... 아아아아악~ 오빠의 커다란 것... 들어왔어... 아파... 싫어... 경인이... 아픈 것 싫어... 군오빠 너무해... 아흑... 흑흑... 살살... 죽을 것 같애... 아파... 아프단 말야... 경인이... 너무 두려워... 살살... 흐윽... 들어와... 있어... 군오빠의 단단한 게... 느껴져... 아~악~ 아파... 흑흑... 경인이... 아파... 오빠... 그만... 빼줘... 싫어... 이런거 싫단 말야... 제발... 오빠... 흐윽~ 흑흑...
경인이는 좆이 질안쪽으로 조금 파고들자 고통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입을 앙다물고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댔다. 처량한 두 손은 어디에 둘 줄 몰라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쥔채로 있었다.
경인이의 하소연에 나는 안쓰러운 기분이 잠시들기도 했지만 이렇게 귀두만 질안에 들어간 어정쩡한 상태에서 좆을 빼버릴 수는 없었다.
조금 아프더라도 단숨에 파고들어 고통의 시간을 줄여주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빼달라고 하소연하며 아파하는 경인이의 부탁을 가볍게 무시한 나는. 좆을 살짝 끼운채 내 몸을 경인이의 몸위에 완전히 포개었다. 그리고 경인이를 꼭 껴안아주었고 동시에 그녀의 입술을 찾아 격렬하게 입맞춤을 했다. 길고 격렬한 입맞춤은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경인이를 적당히 방심하게 만들었다.
내가 키스를 하자 경인이는 키스에 호응했고 일순간에 방심하게 만든 그 순간. 나는 마침내 엉덩이를 내려버렸다.
- 우음~ 아음~ 우으음~ 쭈욱~~~ 아~~ 아악~~~~
내가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버리는 순간, 방심하던 경인이는 질안으로 순식간에 들어오는 좆을 느꼈을 것이다. 경인이는 처녀막이 찢어지는 아픔이 너무나 고통스러웠던지 무의식적으로 입을 크게 벌리며 단발마의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지른 경인이의 입은 극심한 고통에 다물어 지지 않았고 자신의 젖가슴을 힘없이 움켜쥔 가녀린 두 손으로 내 가슴을 아프지않게 때리며 밀어대고 있었다.
고통의 아픔 때문인지 처녀 상실의 슬픔 때문인지는 몰라도 두 눈은 처연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눈 가에는 고통만큼 아픈 눈물이 방울져 뚝뚝 흘러내리고 있었다.
- 아파... 경인이... 많이... 아프단 말야.... 흑흑.... 오빠... 미워... 아파.... 빼... 이건 싫어... 흐흑흑... 오빠... 너무해... 아파... 하지마... 경인이... 아퍼... 흐윽윽.. 오빠... 오빠... 그만... 그만... 싫어... 흐흑... 오빠... 그만... 흐흑... 안해... 안할거야...
- 인아... 인제 다 들어갔다. 사랑한다... 죽을 때까지 사랑한다...
경인이는 조금 정신이 드는지 울면서 나에게 고통을 호소했으며 내 손에 꽉잡힌 엉덩이를 뺄려고 이리저리 비틀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내 가슴을 때리며 밀어대던 경인이의 두 손은 그런 행동이 아무 소용없는 짓이란걸 깨달았는지 힘없이 옆으로 쳐졌다.
그런 그녀에게 나의 어떤 말도 위안이 될 수 없음을 알았기에. 나는 경인이의 모든 저항을 온 몸으로 묵묵히 받으며 그녀의 등을 쓸어주었고 입술로 훌쩍거리며 흘러내린 눈물을 닥아주었다. 눈물을 닥아주며 경인이를 더욱 꼭 끌어않았고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만 반복해서 해주었다.
한참동안 좆을 꼽은채 그렇게 끌어안고 있었다. 경인이도 격심했던 통증이 어느 정도 진정되었는지 울음 소리가 잦아들었고 훌쩍이던 콧소리도 어느새 멈추어져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 품에 매달려있던 경인이를 침대에 내려놓으며 좆을 꼽은채 상체를 일으켰고 경인이와 내가 결합되어있는 아래쪽을 내려다 봤다.
경인이의 보지는 커다란 좆을 남김없이 꽉 물고 있었다. 보지와 좆이 맞물려있는 틈 사이로는 처녀 상실의 앵혈이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그것은 그녀의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려 아까 둔부아래에 받쳐놓은 베개를 적시고 있었다.
그것을 본 순간 내 가슴에는 '드디어 경인이의 처녀를 내가 가졌다.'라는 뿌듯함이 물밀듯이 몰려왔으며 그 뿌듯하고 충만한 감정에 내 좆은 자극을 받아 경인이의 질안에서 서서히 꿈틀대기 시작했다.
- 인아... 인제 조금 괜찮을 거다... 고맙고 사랑한다... 많이 아팠지... 용서해라... 드디어 이 오빠와 니는... 한 몸이 된 거다... 인제 니는 바로 나다... 고맙다... 부족한 나에게 니를 온전히 줘서... 사랑한다...
- 군오빠... 경인이도... 오빨 너무 너무... 사랑해... 훌쩍... 그런데... 왜렇게 눈물이 나는지 몰라... 경인이도 오빠와 한 몸이 된게 기쁘지만...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 미안해... 경인이도 고마워... 철없는 나를 사랑해줘서... 내 사랑이 되어줘서..
가슴벅차오르는 뿌듯함에 나는 엉덩이 조금씩 들어올리며 좆을 뒤로 빼기 시작했다.
- 군오빠... 아프지않게... 살살... 부탁해... 아흑~~ 으윽~~
나는 살살해달라는 경인이의 말을듣고 그러겠노라는듯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하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겠는가. 커다란 좆이 빡빡한 질벽을 마찰시키면서 조금씩 빠져나오자 경인이는 질벽에 긁히는 좆기둥의 마찰에 고통을 느꼈는지 맑고 고운 아미를 찡그리며 약하지만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냈다.
나는 최선을 다해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렸으며 어느 순간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멈췄다. 여전히 귀두는 경인이의 보지에 끼워져 있었다. 나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난 후 엉덩이를 다시 밑으로 내렸다.
- 아흑~~ 아아~~ 아악~~ 오빠... 아파... 살살... 아프지 않게... 응...
좆을 다시 보지에 꼽자 경인이는. 좀전보다는 약하지만 여전히 고통의 신음을 흘렸고 아프다고 하소연하며 내게 살살 해줄것을 부탁하고 있었다. 아미를 찡그리며 내게 하소연하는 경인이의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서 내 좆은 그녀의 질안에서 더욱 부풀어 올랐다.
처음에는 천천히 얇게 좆을 찔러넣었다. 그러면서 가끔씩 힘주어 강하게 푹하고 찔러 넣었다. 내 좆에 처음 길을 튼 경인이의 질구는 처녀의 질구답게 좆을 빡빡하게 조여왔다. 숫처녀의 빠듯한 쪼임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다.
- 인아... 니 보지... 억수로 빡빡하다... 억수로 기분좋다...
- 아흑~ 싫어... 아흑~ 부끄러워... 그런말... 아악~ 아악~ 아아~
- 부끄러워하지마라... 너무 좋다... 오빠 니 보지에 미칠 것 같다....
- 몰라... 아흑~ 아아악~ 오빠 바보... 으흑~ 으흐윽~ 싫어... 그런말... 아악~ 아아악~ 오빠... 키스해줘... 후릅~ 후르릅~~ 우으음~~ 아아아~~ 음음음~
숙달된 미진이의 쪼임과는 사뭇달랐다. 미진이의 쪼임은 자지기둥 전체에 보짓살이 착달라붙어 감아오는 공격적인 쪼임이라면 숫처녀의 쪼임은 부풀어오른 귀두에 저항하며 더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서는 방어적인 쪼임이었다.
나는 경인이의 빠듯한 쪼임에 너무 기분좋아 내 마음 저 깊은 곳으로부터 울려대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의 울부짖음에 따르기로 마음을 다졌다.
내 안에서 나를 지배하는 파괴적인 본능이 다시금 나를 일깨우며 내 욕망을 마음껏 펼치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나는 피스톤운동에 돌입했다.
- 푸욱~ 푸욱~ 푸우욱~ 푹푹~ 퍽~~~ 푸욱~ 푸욱~ 푸우욱~~ 퍽~~~
- 으윽~ 으윽~ 하아악~ 악악~ 아악~~ 오빠... 으윽~ 으윽~ 하아악~ 아악~ 아아악~~
내가 본격적으로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하자. 경인이도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더이상 고통을 호소하지 않았다. 다만 좆을 박아댈때마다 얼굴만 찡그렸다. 또한 경인이는 내가 힘차게 박아대며 건네는 짓궂은 농담에도 얼굴만 살짝 붉히고는 내 품에 바짝 메달려왔다.
나는 경인이의 몸짓에 호응하며 내 가슴을 그녀의 젖가슴에 밀착시켰으며 다시한번 격렬하게 입맞춤을 했다. 우리의 입은 다른 어느때보다 뜨겁게 밀착했으며 혀는 마구 뒤엉키며 서로의 타액을 끝없이 빨아 먹었다. 동시에 경인이의 둔부를 잡고있던 손을 옮겨 내 가슴 밑에 짓눌리고 있는 그녀의 젖가슴을 잡아 주물렀다.
- 우리 인이... 가슴도 너무너무 부드럽다... 안이쁜 곳이 하나도 없네...
커다란 내 손에 가득히 들어오는 젖가슴의 부드러움에 나는 미치고 환장할 것 같았다. 나는 더욱 박차를 가하며 엉덩이를 들썩였고 좆질하는 강도도 더욱 세게 부딪혀 나갔다.
- 퍽퍽퍽~~ 퍼벅~ 퍼벅~ 퍽퍽~ 퍼버벅~ 퍼벅~ 퍼벅~
- 욱욱욱~~ 음음음~ 으흑~ 욱욱욱~~ 으흑~ 흐윽~ 아아학~~ 오빠오빠... 군오빠... 아흑~ 아아흑~ 아아아흑~ 경인이... 이상해... 거기가 타는 것 같에... 이게 뭐야... 아흑~ 으흑~ 아흑~ 하아흑~~
- 거기 어디?... 어디란 말이고... 니 보지 말이가...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에 박아대며 나는 상체를 일으켰고 좆질하는 아래쪽을 쳐다보니 박아대는 보지에서는 질액이 마구마구 흘러나왔다.
- 봐라... 인아... 니 보지... 벌써 이렇게 젖어있다... 이제... 내 좆이 좋제... 이거 한번 맛들이면... 환장할 거다...
- 아흑~ 흐윽~ 아으흑~ 군오빠... 안돼... 아흑~ 하악~ 으흑~ 그런 말 하는거... 싫어... 군오빠... 너무... 심술궂어... 아흑~ 흐으윽~ 하윽~ 으흑~ 아아아~~
나는 왕복운동하는 속도를 높였다. 그리고 경인이의 엉덩이 밑에 받쳐둔 빨간 앵혈이 묻어있는 베개를 빼냈다. 베개를 빼내고 나서 아까부터의 좆질에 공중에 떠서 속수무책으로 이리저리 흔들리던 경인이의 두 다리를 양 어깨에 걸치며 엉덩이를 내쪽으로 추켜세우고는 그녀의 보지에 더 깊숙히 파고들었다.
- 아아아~~ 아악~ 하악~ 내 안에서 오빠가... 아악~ 아아학~ 느껴져... 몸 전체가... 아윽~ 아앙~ 아앙~ 하으윽~~ 뜨거워져서... 아으윽~ 하으윽~ 하아악~ 타버릴 것 같애...
- 인아... 니보지... 니보지... 너무 좋다... 굉장하다... 우이씨... 이런 건 나... 이젠 더 이상... 못참겠다... 느껴지나... 느껴져...
- 푹푹푹~~ 푸북~ 푸직~ 푸직~ 푹푹~ 푸직~ 푸지직~~
- 아악~ 아악~ 오빠... 뭐야... 오빠꺼... 으흑~ 흐으윽~ 더 커진것 같애... 아흑~ 하윽~ 아아아~ 아아~ 배안이... 꽉찬것같애... 아악~ 아아악~ 으흑~ 꽉차서... 꽉차서 아아아~~ 아악~ 찢어질 것 같아... 아아~ 아아~ 아으흑~ 난 몰라... 나 어떻게...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으며 오직 본능에만 의지하며 쉴새없이 박아대고 있었다. 경인이의 방은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에 진동했다. 격렬한 우리 둘의 거친 몸짓을 받아내는 침대의 삐걱거리는 소리에 온 방을 들썩거렸다. 점점 거칠어지는 경인이와 나의 헐떡이는 신음소리에 천장이 무너지는 듯했다.
- 쭈걱~ 쭈걱~ 퍽퍽~ 찌걱~ 찌거억~ 푸직~ 푸직~ 푹푹~ 퍼어억~~~
나는 참을 수 없었다. 경인이의 회음부를 강타하던 고환이 위로 바짝 올라붙었다. 마침내 사정의 기미가 차올랐다. 나는 연달아 서너번을 강하게 좆질 하고 난 다음 경인이의 둔부를 꽉움켜쥐었고 격렬하게 허벅지를 둔부에 부딪히면서 행동을 딱 멈추었다.
- 인아... 인아... 우욱... 나 못참겠다... 너무... 우웁... 너무 좋다... 나 싼다... 들어간다... 싼다... 우우욱~~ 우이씨~~ 아~ 우육~~
- 지지지직~~ 찌이이익~~ 울컥~ 울컥~
- 아악~ 아악~ 아아악~ 오빠... 오빠... 군오빠... 뭐야... 아아악~~ 이게 뭐야... 엄마... 뭐가 들어와... 아흐윽~~ 가득 들어와... 아악~~
마침내 나는 폭발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좆을 경인이의 보지에 깊숙히 꽂은채 좆물을 쭉쭉 뿜어대고 있었다. 쭉쭉 뿜어대는 좆물은 경인이의 자궁 속으로 울컥울컥 흘러들어갔으며 경인이는 좆물을 토해내기 시작하자 본능적으로 보지를 움찔거리며 깊히박힌 좆을 빨아당기고 있었다.
너무도 황홀했다. 마침내 경인이를 완전히 내 여자로 만든것이다.
한참동안 기분좋게 사정한 나는 더이상 토해낼 좆물이 없어지자 어깨에 걸쳤던 경인이의 다리를 내려놓고는 심호흡을 하는 그녀의 상체에 몸을 풀석하며 실었다. 경인이도 내가 몸을 실어오자 나를 꼭 끌어 안아주었다.
내 밑에 눌려지는 경인이의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며 다시금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사정후의 여운을 간직한 너무도 충만한 입맞춤이었다. 경인이의 자궁 안으로 아낌없이 정액을 토해낸 내 자지는 어느새 줄어들어 있었다. 줄어든 그놈을 보지에서 쑥 뽑아내자 경인이는 꽉막혀있던 것이 빠져나갔음인지 아니면 아쉬움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녀의 보지에서는 경련을 일어났다. 보지의 일어나는 경련의 느낌이 붙어있는 입술과 젖가슴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자지를 완전히 뽑아낸 나는 경인이 옆으로 굴러 떨어졌으며 그녀는 내가 굴러떨어진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내 얼굴을 손으로 감싸잡았고 다시한번 입맞춤을 했다.
- 군오빠... 사랑해... 으음~ 하음~ 우읍~
- 인아... 나도... 쭈웁~ 쭈우욱~ 쭈읍~
긴 입맞춤 후에 우리는 입술을 뗐고 경인이는 자신의 알몸을 내게 바짝 밀착시키며 품안에 파고 들었다. 나는 파고드는 경인이를 가득 끌어안고 몰려오는 피로에 눈꺼풀을 감았다. 옆에서는 새근새근 숨을 쉬며 내 젖꼭지를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경인이가 느껴졌고 뭉클한 그녀의 젖가슴의 감촉도 느껴졌다. 그 좋은 느낌을 간직하며 스르르 잠이들었다.
깊이 잠들었는지, 나는 경인이가 흔들어도 눈을뜨지 못했다. 경인이는 다른 가족에게 같이 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나를 깨웠으나 그래도 내가 요지부동 일어나지 않자 둘이서 덮고자던 이불을 걷어냈던 것이다.
- 군오빠... 오빠... 어서 일어나 늦었단 말야... 빨리일어나... 어머 이게 뭐야...!
- 으~~ 음... 인아... 와... 좀 더 자자... 응!
경인이가 이불을 걷어내자 잔뜩 발기한 자지가 불뚝 솟아올랐으며 그것을 본 그녀는 깜짝놀라고 말았다. 우뚝 선 자지는 무엇이든 뚫을 듯 그 위용을 맹렬히 과시하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생전에 본적이 없었던 경인이는 너무 놀랐던 것이다. 그제서야 나는 눈을 떴고 자지를 쳐다보며 경악하는 경인이를 쳐다 보았다.
- 언제 일어났노.. 지금 몇 신데? 뭘 그렇게 놀라서 쳐다보노...
- 어... 오빠 일어났네... 아냐... 아무것도... 아냐... 빨리 일어나... 학교갈 시간이야... 늦었어... 어머... 오빠 왜이래... 우읍~ 으음~ 하아~ 아하음~
경인이는 우물쭈물했고 나는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게 여겨졌다. 그래서 무작정 알몸으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경인이를 끌어당겼고 그녀의 입술을 찾아 모닝키스를 했다. 경인이도 입맞춤에 금방 적응하고는 자신의 입술을 맹렬히 부딪혀 왔다.
- 음~ 하아~~~ 쮸우읍~~~ 하음~
내 품에 엎어져 비벼지는 물컹한 젖가슴의 감촉은 나를 짜릿하게 자극했으며 안그래도 성나있는 내 자지는 더욱 부풀어 올라 경인이의 하복부를 쿡쿡거리며 찔러대고 있었다.
- 아아~~ 하아~~ 오빠... 그만... 안돼... 늦었단 말야... 밑에 다들 일어나 있을 거야... 어서 일어나야 돼... 다른 사람 눈치채지 않게...
입맞춤 중에 퍼뜩 정신을 가다듬은 경인이는 나를 밀쳐냈으며 바쁘게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몸을 일으킨 경인이는 자신의 알몸을 얇은 시트로 가리고는 곧장 욕실로 향했다.
- 아악~~~~
침대에서 욕실로 발을 내딛던 경인이는 아랫배를 움켜잡고 비명을 지르더니 풀석주저 앉았다.
- 인아. 괜찮나. 어쩐 일이고...
- 몰라... 오빠 미워... 이게 다 오빠 때문이야...
- ......!
나는 풀석주저앉는 경인이를 보고 자지를 덜렁거리며 급히 침대 아래로 뛰어내렸으며 주저앉아 있는 경인이에게 다가갔다. 내가 다가가자 주저앉아 있던 경인이는 곱게 눈을 흘기며 나를 원망하였다. 자신이 지금 느끼는 고통이 나로 인해 생겼음을 상기시켜주었다. 나는 경인이의 그런 행동에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져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 아윽~~
경인이는 아픈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다시 일으켰고 무거운 발검음을 질질 끌며 욕실로 들어갔다. 나는 그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제 벗어놓은 옷을 챙겨입었다. 그리고 내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내가 발걸음을 떼는 찰라 내 눈에 어제 경인이의 엉덩이를 받쳤던 베개가 보였다. 거기에는 지난 밤 처녀상실의 흔적과 우리 사랑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었다. 나는 그 베개를 들었다. 그리고 베개를 내 방으로 가져왔으며 그것을 장롱 깊숙히 넣어두었다.
그리고 나는 재빨리 옷을 벗어 던지고는 곧장 욕실에갔다. 욕실에서 아직도 성내고 있는 자지를 흔들어 죽이고는 급히 몸을 씻고 1층으로 내려갔다.
1층에 내려가니 어느새 내려왔는지 경인이는 가족들을 배웅하고 들어오고 있었다. 내가 내려오는 모습을 본 경인이는 한없이 다정한 눈길로 나를 맞이해주었고 예전과 다름없이 아침식사를 손수 챙겨주었으며 정성을 다하여 나의 시중을 들어주었다.
우리는 아침식사 후 같이 등교했으며 평상시와 다름없는 학교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경인이는 뭔가가 불편한듯 하루종일 불안해보였다.
- 경인아... 와... 어데 아프나? 괘않나?
- 아냐... 별일아냐... 괜찮아... 신경쓰지마...
- 니 오늘 하루종일 그렇다. 와그라노. 내가 어떻게 신경 안쓸 수가 있노.. 얘기해봐..
- 몰라... 괜찮아...
경인이는 괜찮다고 했으나 그렇지 못한 것 같았다. 나는 경인이가 혼잣말로 "아직도 들어있는 것 같아..." 라고 중얼거릴 때 비로소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대답대신 경인이에게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경인이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나의 팔에 힘을 주며 그녀를 바짝 당겨안았다. 감싸안은 손으로 경인이의 젖가슴을 찾아 움켜쥐고 주물렀다.
- 군오빠... 왜이래... 아이참... 다른 사람 본단말야... 이런대서는 불안해서 싫어... 군오빠 너무 응큼해... 그만해...
- 흐흐흐... 경인아 니 가슴 감촉 너무 좋다... 좋은 데 어떡하노... 딴 사람 눈치볼 것없다...
- 오빠... 그래두... 아이... 몰라...
- 이제부터 방 문 잠가놓지 마라... 매일 밤 갈거다... 알았제...
- .......!
나는 경인이에게 매일 자기방에 찾아갈 것을 밝혔으며 그녀도 싫지는 않은지 내 말을 부정하지 않았다. 다만 얼굴만 빨게져서 홍당무가되었다.